영광의 재인- 소름끼쳤던 장면
되살아나는 기억 분명히 처음 와보는 장소인데 낯설지가 않고 이전에 온 적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을 심리학 용어로 기시감이라고 합니다. 재인이 거대상사에 입사 면접을 보면서 이 건물이 낯설지가 않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어렸을 적 거대상사의 사장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했던 기억의 잔영이 떠오른 것이겠지요. 지금 재인의 상태는 어릴 적 교통사고로 인해서 어릴 적 기억의 대부분을 잃고 있는 상태인데요. 17년 만에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어머니와 대비 되어서 재인의 기억도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재인의 어머니는 재활치료를 받아 두 달이면 혼자 밥 먹고, 혼자 거동을 한다고 하는데 서재명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어선지 한 달 안에 움직일 수 있게 해달라고 의지를 다지네요. 재인의 어머니가 빨리 재활이 될수록 재인..
TV로그
2011. 11. 11.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