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5회 방송일: 2018년 6월 20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6회 방송일: 2018년 6월 21일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미뤄놓았던 영화나 드라마를 몰아보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뤄두었던 리뷰도 함께 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블러깅을 하고 있네요.

 

김비서와 이영준 부회장의 썸타는 관계는 꽤나 진도가 나갔네요.

키스를 하려다가 이영준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실패가 되고, 서로의 감정을 밀당하면서 로맨스가 무르익기도 하고, 차갑게 식기도 하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선지 약간의 콩트적인 요소가 섞이기도 해서 배우들이 하나의 감정선이 아니라, 여러 가지 감정선을 오락가락해야 해서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을 듯 한데, 박서준이나 박민영이나 모두 그런 연기를 비교적 잘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문득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시청률이 궁금해져서 찾아봤더니 tvn 드라마 시청률 베스트 20위 안에 들더군요. 

 

 

 

20위 '혼술남녀'

19위 '마더'

18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

17위 '나의 아저씨'

16위 '굿 와이프'

15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4위 '부암동 복수자들'

13위 'THE K2'

12위 '비밀의 숲'

11위 '무법 변호사'

 

 

 

10위 '명불허전'

9위 '화유기'

8위 '치즈 인 더 트랩'

7위 '라이브'

6위 '디어 마이 프렌즈'

5위 '또 오해영'

4위 '슬기로운 감빵생활'

3위 '시그널'

2위 '응답하라 1988'

1위 '도깨비'

 

 

tvn 드라마 참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네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정주행하고 나면 이들 드라마도 다시보기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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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4회 방송일: 2018614

김비서: "여기에 제 연애 로망이 다 들어 있거든요."

 

'이런 연애가 하고 싶다. 늘 일분 일초가 설레지는 않더라도 한번 안아보는 것 만으로도 하루의 힘듦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연애'

-<모든 순간이 너였다> 중에서

 

이 책의 문구가 중요한 이유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4회의 주요 스토리라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4회에서 부회장과 김비서는 직장의 동료가 아닌 남녀 연인 사이로 관계 진전을 이루기 때문이죠.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현재까지 줄거리는 김비서가 퇴사 의향을 밝히게 된 후 김비서와 부회장과의 관계와 감정이 조금씩 사적인 영역으로 변해가고 있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남자와 여자, 썸타는 사이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겠죠.

그런 가운데 부회장의 트라우마, 김비서의 트라우마가 소개되어지면서 이들 두사람의 관계가 현재 시점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뭔가 접점이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부회장의 트라우마는 잠을 자면 가위에 눌리는 것, 케이블타이에 대한 두려움, 발목의 흉터, 형에 대한 미움 등과 연관이 되어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입니다.

 

 

그러면서 형인 이성연이 등장을 하게 되는데, 이성연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이상하게도 싫어하면 그런 것과 더 엮이게 되는데, 부회장이 형을 기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형과 더 엮이게 됩니다.

 

 

김비서와 우연하게 마주친 이성연은 김비서가 동생의 비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김비서는 개관 이벤트에 유명 작가를 초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여성들이 좋아하는 인기 작가인 모르페우스를 초대하고 싶어하죠.

 

김비서를 사이에 두고 두 형제가 삼각관계에 빠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형과 주먹다짐을 하고 나빠진 기분을 김비서를 만나 풀려고 하는 부회장...

김비서는 부회장의 입술 상처를 손보기 위해 집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모든 순간이 너였다>의 글처럼 김비서를 한번 안으면서 "이제부터 너무 사랑해보려구. 내가 너를..."이라며 고백을 하는 부회장.

 

직장인 사내연애 권장 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의 예쁜 미소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사라지는 걸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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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3회 방송일: 2018년 6월 13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김비서에게 퇴직 선물을 주기 위해 놀이공산과 근사한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린 부회장.

유람선 불꽃놀이로 분위기는 정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모든 이벤트가 의미심장했던 설문조사에서 나왔던 것입니다.

 

1. 호감가는 이성이 생긴다면 가고 싶은 곳을 적으시오.

→놀이동산

2. 호감가는 이성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일...

→불꽃놀이

3. 호감가는 이성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큰 인형과 집앞에서 하는 로맨틱한 키스

 

 

작전대로 잘 진행이 되었으나 맨 마지막 로맨틱한 키스는 큰 인형인 수고했소에게 블로킹 당하고 맙니다.

 

 

오피스룩이 참 잘 어울리는 김미소는 기대를 뛰어넘는 이영준 부회장이 선물한 수고했소에 들어 있는 목걸이 선물을 받고 좋아라 합니다.

 

 

모태솔로 김미소는 친구가 소개시켜주는 사회부 기자와의 소개팅 사실을 화장실에게 통화하다 회사 동료들에게 들켜 안비밀이 되어 버립니다.

 

 

김미소 비서의 소개팅 사실을 알게 된 이영준 부회장은 자신이 사준 목걸이를 걸고 소개팅을 나간 김비서를 생각하면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영준 부회장은 김비서가 자신의 블록버스터 저주에 걸렸다면서 소개팅에 나가도 별일 없을 것이라면서 자신만만해 합니다.

 

한편 김비서는 자신의 이상형인 평범한 직장인인 사회부 기자와 데이트를 하면서 이영준 부회장과 했던 데이트를 부지불식간에 떠올리게 됩니다.

 

아무도 없었던 근사한 레스토랑 VS 남의 백에 턱을 강타당할 정도로 시끌벅적하고 비좁은 돈까스 맛집

 

자꾸 이영준 부회장이 떠오르게 되는 것이 이상했던 김비서...

 

이때 이영준은 블록버스터와 저예산 영화를 비교하면서 블록버스터의 저주를 설명하게 됩니다.

수백 억원을 들여 퀄리티를 높인 블록버스터 영화를 본 후 곧바로 저예산으로 엉성하게 만든 B급 영화를 보면 그 영화를 눈에 들어차지 않는다는 이론을 블록버스터 데이트와 평범한 데이트 이론에 적용을 하여 설명합니다.

 

 

그런데, 친구인 박유식이 자신은 평범한 저예산 영화가 좋더라면서 이영준의 블록버스터 저주 이론의 헛점을 파고 듭니다.

 

부회장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궁금해하구, 김비서는 자신에 대한 오락가락한 태도에 헷갈려 합니다.

 

김비서: "하루는 엄청 쌀쌀하구, 하루는 엄청 스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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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2회 방송일: 2018년 6월 7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 줄거리는 이영준의 비서인 김비서가 사직서를 내자 프러포즈로 돌아온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웹툰 원작에 너무 충실해서 내용을 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직장인 판타지로맨틱 so 스윗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2회에서는 이영준이 연애 못하는 이유를 9년 동안 지켜본 김비서가 직접 언급하게 되는데요.

 

김미소: "본인이 너무 완벽해서 그 어떤 누구도 눈에 차지 않기 때문이죠."

 

어쩐지 자뻑남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걸 1회 때부터 눈치채긴 했었는데, 역시나 이영준은 나르시시즘을 갖고 있었군요.

 

이영준: "난 내가 아까워서 아무한테도 못 주겠어. 난 누구한테 주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이야."

 

이영준은 연애를 못하지만 사업에는 천재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인 박유식이 이영준이 딱 이해하도록 맞춤 조언을 해줍니다.

기업 인수합병을 하듯이 김미소에게 정성을 쏟아야한다는 것이죠. ㅋㅋ

 

 

하지만 원치 않은 배려는 배려가 아니라면서 이영준의 연애하자는 고백도 거절합니다.

거절이란 것에 익숙하지 않은 이영준은 카카오톡으로 김미소와 설전을 벌입니다.

 

 

9년이란 세월 동안 이영준에게 굳이 여자가 필요하지 않았던 또다른 이유는 오피스 와이프와 같은 김비서가 있어서였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직장생활을 9년 동안 같이 하면서 어쩌면 실제 부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였고, 미운 정 고운 정 들었을텐데 그런 관계가 김비서의 뜻밖의 퇴사 결정으로 재정립되고 있는 것이죠.

 

 

김비서가 퇴사에 절실함이 있다면, 이영준은 그것을 막는데 절실함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밀당 비슷한 고급 기술을 선보입니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 당길 때는 안보려고 애쓰더니 밀쳐내기 시작하니 서운함 감정인지 뭔지 모를 감정들이 김비서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그리고, 2회 마지막에는 이벤트까지 준비합니다.

부회장과 비서가 썸타는 직장생활 판타지 로맨틱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서가 재벌 2세인 부회장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게 될 것 같은 뻔한 결말이 보이는 드라마일 것 같지만 박민영의 미모와 박서준의 매력으로 인해서 계속 보게 되네요.

드라마는 판타지지만 이들의 미모와 매력은 실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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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 방송일: 2018년 6월 6일

출연진: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김병옥, 김혜옥, 강기영, 황찬성

tvN 수목드라마

원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웹툰: 김명미, 정경윤

 

김미소(박민영): "부회장님 새 비서 구하셔야겠어요. 저 이제 그만두려구요."

 

이영준(박서준): "난 기회를 두번 주는 사람이 아냐. 절대. 하지만 김비서에게 만큼은 기회를 한번 더 주겠어. 다신 없을 기회니까 감사하게 생각해. 이사로 승진시켜주지."

 

이회장(이영준 아버지,김병옥): "내가 죽기 전에...애비가 죽기 전에... 손주 한번....난 며느리 조건 같은거 안따지는데...김비서 그만둔다며?"

 

 

최여사(이영준 어머니,김혜옥): "누가 우리 영준이 좀 데려가면 참 좋을텐데...이를테면...김비서 같은?"

 

 

김비서가 퇴사한다고 하자 이영준과 이영준의 주변인들은 모두 동상이몽 중입니다.

정작 김비서는 진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데 말이죠.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9년차인 김미소는 김비서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릴 만큼 열심히 회사생활을 해왔죠.

 

 

이영준의 비서가 아닌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퇴사를 할 것을 결심하게 됩니다.

가볍고, 코믹 터치가 가미된 웹툰 원작이지만 내용은 가볍지만은 않죠.

 

 

그런데, 이영준은 김비서의 결정이 결코 이해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입장에서 김비서의 행동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지만, 노력만 할 뿐입니다.

 

회사는 위계질서가 있는 곳이죠.

이렇게 부회장과 김비서란 직책으로 9년 동안 함께 지내다보니 김비서는 자신의 수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머리까지 되어주죠.

이런 김비서가 퇴사를 한다고 하니 잠까지 설칠 정도입니다.

 

 

김비서를 절대 퇴사시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든 이영준은 정말 아전인수격인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던 이영준이지만 김비서가 자신도 29살이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다고 말하자 자신과 결혼을 하자면서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를 하죠.

 

이영준이 김비서를 좋아하는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지만, 김비서가 이영준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이영준의 결혼 언급은 부회장과 김비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제안(propose)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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