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 푼수에 도끼병까지 코믹연기에 맛들였나
코믹은 덤 김희선과 이민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미남미녀스타입니다. '신의'의 첫 예고편을 보았을 때 김희선은 남성팬, 이민호는 여성팬 담당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까지 진행 되어 온 '신의'의 스토리로 보면 이민호의 최영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헌데, 김희선의 은수 캐릭터는 김희선에게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캐릭터라고 보여집니다. 예쁘기만 한 김희선이 아니라 코믹은 덤으로 보여주는 김희선이 되어 돌아온 것이죠. 이전에 '강심장'에서 아이비가 오랜 공백을 깨고 나와 엽기 표정으로 신비주의 가면을 벗어 던지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을 때 호감지수가 올라간 것과 같이 김희선의 푼수 연기와 도끼병 연기는 예쁘기만 한 김희선이 아니라..
TV로그
2012. 8. 29.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