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不信)의 시대
2008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할 시점입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새해가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기분은 저만의 소회(所懷)일까요? 아마도 이런 기분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를 어렵다고 말합니다. 라디오의 사연에서도 TV에서도... 경기 침체가 개인의 심정의 침체도 가져왔네요 ㅜㅜ 어쨌든 다가올 2009 기축년(己丑年)에는 소처럼 우직하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면서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올해의 화두(話頭)=올해의 최대 이슈(issue)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단언컨대 미국발 경제 위기가 불러 들인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미국의 경제 위기의 원인은 뭘까요? 소로스는 ..
정보창고
2008. 12. 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