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판타지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사람 올레e북으로 모여라!


올레e북이란?
Olleh ebook 서비스는 종이책 대신 PC나 스마트폰, e-book 전용단말기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Olleh ebook 사이트(http://ebook.olleh.com/main.dpp)에서 원하는 책을 직접 구매하여 별도의 배송절차 없이 본인이 보유한 여러 단말기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더 편리하게 올레e북 앱!

1. 빠르고 편리해졌다!
어떤 단말기로든 내가 읽은 진도를 쏙쏙 표시해주는 이어읽기 기능
새로운 엔진과 함께 날쌘돌이가 된 올레e북! 속도 업그레이드
독서를 하다가 모르는 말은 즉시 찾아보세요. 웹 사전 검색 기능

2. 올레e북 3.0에만 있다! 알차게 더해진 기능들

눈이 피곤할 땐 귀로 들으세요. TTS(Text to Speech)
PDF 문서들을 올레e북 App 책장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PDF 보기
올레e북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서비스, 올레 전자도서관

3.
마음껏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독서 시간
내가 보고 싶은 책들만 모아서 만드는 나만의 책장 편집
마음에 팍팍 와닿는 구절을 SNS로 나눌 수 있는 공유하기

▷ 올레e북 다운로드 [바로가기]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두보의 시에 등장하는 이 말은 '남자란 모름지기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안중근 의사께서도 '一日不讀書 口中生 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이란 말로 책읽기를 강조하셨죠.
저도 어렸을 적에 책읽기를 매우 싫어하던 아이였습니다.
독서에 취미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직업군인이던 사촌형이 휴일마다 우리집에서 쉬면서 무협지를 빌려봤던 일 때문이었죠.
'무슨 책이길래 저렇게 한 보따리씩 들고 읽나?'
어린 마음에 호기심이 발동한 덕에 무협 장르 소설의 세계로 빠져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날을 새보기도 그때가 첨이었던 것 같네요.

 

형이 주말마다 쉬는 날이면 용돈도 주고 비디오 영화도 빌리러 가고 무협지도 보고 과자도 사주고 그랬기 때문에 어린 저에게는 굉장히 즐거운 일 중의 하나였습니다.
한동안 무협지 뿐 아니라 판타지 장르 소설에도 심취하게 되었지요.

다섯 수레 분량에 비할 바는 안될테지만 많은 무협 소설과 판타지 소설을 독파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흥미로 접근해서 지금은 재테크 관련 서적 읽기를 좋아하고 소설류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에도 관심을 가져 독서하는 습관이 길러졌다 할 것입니다.

리뷰를 할 때도 이런 지식들이 섞여서 나오는 것 같고, 영화를 볼 때도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그 때 읽은 책들의 지식들이 없었다면 아마 블로그 운영도 굉장히 힘들었을 듯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책 욕심은 또 빼놓을 수 없기도 하죠.

올레e북을 다운로드 받아보니 인터넷 속에 자신의 책장을 가진 듯 한 기분이 듭니다.
전자책 서비스의 장점 중 하나가 무료책을 많이 제공해 준다는 점이겠죠.
올레e북도 많은 무료책을 제공하고 있네요.


독서할 시간이 안난다는 분들도 올레e북이 있다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틈틈히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은 이제 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고 이렇게 읽은 무협지가 몇 권이 되거든요.

 추리/스릴러 온몸을 파고드는 짜릿함의 미학

 판타지 속 시원하게 시공간을 넘나든다!

 무협/대하 무림을 지배할 지존을 가려라!!

 로맨스 아련한 첫사랑처럼 찾아온 두근두근 스토리

올레e북은 장르 소설인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판타지소설, 무협소설, 대하소설, 로맨스소설 등이 잘 구분 되어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르 소설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전자책 서비스가 있지만 e북 추천을 할만한 서비스이죠.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 올레e북 다운로드 [바로가기]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 직딩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포스팅하는 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이전의 포스팅은 한 포스팅에 대략 2편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약 8편까지의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8편까지는 단예의 기연과 왕어언과의 스토리라면, 9편부터는 개방 방주 교봉의 일대기입니다.

<천룡팔부 2003>은 원작의 스토리는 훼손되지 않았지만, 약간은 각색된 부분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원작에 부합하지는 않죠.

출생의 비밀과 얽킨 교봉의 위기

마방주의 죽음을 조사하던 개방은 '상대방의 수법으로 상대방에게 펼친다.'는 고소 모용씨의 수법으로 보아 모용복을 마방주의 살해 용의자로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강남 땅까지 밝게 되지요.
하지만, 이 일에는 굉장히 교봉을 난처하게 만들 여러 가지의 덫이 놓여져 있습니다.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마방주의 처인 마부인(종려제 분)은 교봉에게 호감을 표시했다가 거절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미인계로 개방의 장로들을 구워 삶아 이러한 모종의 치밀한 계획을 짠 것이지요.
무공을 일초식도 모르는 여인이지만, 절정고수들을 자신의 수족 부리듯이 하는 마부인을 보고 있노라면 무림의 세계는 무공 뿐만 아니라 심리전에서도 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어찌 되었건 이러한 마부인의 계략과 왕방주(전임 개방 방주)의 유서에 남겨진 무림에서 명망이 높은 미지의 인물에 의해 교봉은 송나라를 배신하고, 개방의 형제들을 큰 위기에 빠뜨릴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게 되지요.

"하하하하~~~~아직은 죄를 짓지 않았다. 하지만, 곧 죄를 짓게 될 것이야."

교봉을 개방4대장로와 합세하여 방주직에서 물러나게 하려는데 앞장선 전관청의 이 말이 함축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죄를 짓지 않았지만, 죄를 지을 예정이기 때문에 방주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천룡팔부 2003>은 원작에 나오는 교봉의 출세의 비밀을 굉장히 심도 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이것은 교봉의 아버지·어머니를 송나라와 개방을 위협할 거란의 초절정고수로 오해하면서 벌어진 오래된 은원 관계와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안문관 밖에서 벌어진 그 혈사(血史)는 오직 그 장소에만 있었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이고, 이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면 무림의 명망 높은 고수들이 하루 아침에 명성을 잃고, 무관한 사람을 죽였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림의 세계에서는 높은 무공보다......목숨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명성이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명성을 지키고자 하는 그 당시에 그 자리에 있었던 고수들은 이 부분의 이야기는 숨긴 채 교봉에게 안문관에는 아직 그 기록이 절벽에 새겨져 있으니 추후에 가서 직접 확인하라고 전하면서 교봉의 신세 이야기만 합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교봉은 자신이 송나라 출신이 아니라, 거란 오랑캐의 출신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굉장히 충격을 받게 됩니다.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전해 듣게 되자 교봉은 사실의 진위여부를 밝혀내기까지 방주의 직위를 4대장로에게 맡기기로 하고 개방의 신물인 타구봉을 건네주게 됩니다.

교봉은 굉장히 거친 사내이기도 하지만 또한 호탕한 영웅호걸입니다.
정의를 숭상하고, 무공의 높고 낮음으로 사람을 멸시하지도 않으며, 마음이 통하는 이와는 하루만에 의형제를 맺을 만큼 마음에 부정함이 없고 순수한 인물입니다.
그러한 그가 자신이 적으로만 간주했던 거란의 출신이라는 사실은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만큼이나 충격이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일로 인해 교봉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됩니다.
다음에 펼쳐질 이야기는 바로 교봉의 이 파란만장한 삶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 직딩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포스팅하는 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원예사가 된 단예

구마지에게 납치된 단예는 모용세가에까지 끌려 가게 됩니다.
단예는 그곳에서 역용술에 능하고 꾀가 많은 아주, 아벽을 만나 구마지에게서 벗어나게 됩니다.
구마지를 따돌리는데는 성공하였지만, 금남(禁男)의 지역에 들어 그곳의 주인에게 죽임을 당해서 꽃의 비료로 쓰일 지경이 되죠.
하지만, 평소 무학에는 관심이 없던 단예지만 문학이나 바둑, 원예 등 무공이 아닌 것에는 달통한 단예입니다.
주인의 맘에 들어 죽임을 당하는 대신 원예사가 되죠.
그 곳에서 기연을 얻었던 석벽 속의 조각상과 똑같은 미녀를 발견하게 됩니다.
단예는 왕어언에게 한 눈에 반하고 맙니다.
조각상을 보고도 반하는 단예였는데 그와 닮은 실제 여인을 만나니 선녀가 내려왔다면서 떠받들지요.
주인공 단예는 어리석다기 보다는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미녀에게 사족을 못쓰는 편입니다.
영웅은 호색(好色)이라고 했던가요?
영웅의 기질이 다분하다고 봐야 할지, 약간 아둔하다고 해야할지...


왕어언의 미색과 박학다식에 대하여

남모용 북교봉이라 불리는 강호의 걸출한 영웅 중, 바로 남모용의 사촌동생입니다.
사촌이지만 모용을 맘 속으로 사모하는 아름다운 여인이지요.
남모용으로 불린 만큼 무공이 뛰어난 그는 '그 사람의 무공으로, 그 사람을 죽인다.'는 수법으로 유명한 무림고수입니다.
왕어언은 사실 단예를 닮아서 무공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공과 나라를 세우는 야심 밖에 모르는 사촌오빠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 무공에 있어서는 무불통지입니다.
그 사람이 어떠한 무공을 펼치는지, 그 무공의 파해법은 무엇인지, 그 무공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등등...
무공에 관한한 만물박사입니다.
어리석고, 아둔해 보이는 단예에게 관심조차 없었지만, 그의 능파미보와 일양지, 육맥신검 등을 접한 그녀는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단예는 왕어언과 아주, 아벽 등과 함께 산장을 나와 중원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로맨스적인 요소가 강하게 부각된 스토리가 이어져 갑니다.
단예의 무예 실력은 아직 초고수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운용이 디테일하지 못하고, 다만 도망가는데는 선수가 된 단예입니다.
하지만, 3년 후에는 단예가 강호제일고수가 될 것이라고 왕어언은 말합니다.
그만큼 육맥신검과 능파미보는 절세신공인 것이지요.
왕어언은 단예가 강호를 나와서 만나 마음에 둔 두 번째 여인입니다.
목완청이 그와 이복남매임을 고려할 때 왕어언은 단예에게 있어서 아주아주 중요한 사람이 되는 셈이죠.
여기까지의 이야기처럼 남모용 북교봉 중 모용은 아주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이야기만 등장할 뿐 그 실체를 잘 드러내지 않죠.
하지만, 교봉은 단예와 의형제를 맺게 됩니다.
교봉의 이야기가 심도 깊게 다뤄지기 시작하죠.
보통 무협지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전지적 작가 시점에 의해서 펼쳐지는게 보통입니다.


<천룡팔부>는 물론 그러한 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개성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기에 다른 작품들보다 더욱 흥미롭습니다.
교봉이 개방 방주가 되고, 자신의 내력에 대해서 알아가는 흥미로운 교봉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미룰까 합니다.

천룡팔부 세트
국내도서>소설
저자 : 김용 / 박영창역
출판 : 중원문화 2008.02.05
상세보기


[관련글]
 
ILoveCinemusic의 영화이야기가 재밌으셨다면 손가락 추천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0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 직딩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포스팅하는 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지혜를 겨루는 바둑

음양화합산이라는 악관만영의 춘약에 중독된 채 종만구의 만겁곡에 감금당한 목완청과 단예는 춘약의 기운이 몸에 퍼져 괴로워 합니다.
이들을 구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간의 충돌도 발생합니다.
단예는 능파미보로 목완청의 유혹에서 벗어 나려고 애쓰고, 목완청은 춘약의 기운이 극성에 달해 기절을 하고 맙니다.

단황야는 악관만영이 단씨 일족인 연경태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천룡사의 황미승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당신의 무공은 나와 비교하여 어떻소?"(악관만영)

"선배의 무공은 반수 위이나, 겨루어 보면 제가 이길 것입니다."(단황야)

"그렇소. 불구의 몸...당신은 왕이 되어서도 무공을 버리지 않았구료."(악관만영)


일양지의 무공은 단씨 일족, 그것도 남자들에게만 전해지는 무공입니다.
지법(指法)으로써는 소림칠십이종절기 중의 금강지와 겨룰 만한 으뜸의 무공이지요.
단황야는 악관만영이 일양지의 무공을 자기보다 반수 위라고 볼 만큼 그가 고수임을 알아챕니다.
무공을 실제로 겨루면 자신이 이길테지만, 연경태자는 왕위계승 싸움에서 패한 단씨 일족의 한 명입니다.
그 싸움에서 이겼다면 연경태자가 지금의 보위에 올라 있었을 수도 있었죠.
더군다나, 불구의 몸이 된 자......
그러한 자와 다툴 수는 없는 노릇......명분이 없는 싸움을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결국, 지혜를 겨루기 위해 황미승이 단황야의 도움을 승락하게 됩니다.

원작에서는 황미승과 악관만영의 바둑 싸움은 돌 위에서 공력을 겨루는 싸움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룡팔부>에서는 그래픽으로 대신했네요.
황미승의 금강지와 악관만영의 일양지의 대결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또한, 사대호법 중 화사도 혁량은 땅굴파기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데, 단예를 구해내기 위해서 땅굴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병법삼십육계

여기에서 짚어 볼 점은 황미승의 힘을 빌어 악관만영과 싸우게 한 단황야의 병법은 차도살인지계[각주:1]라 할 수 있고, 땅굴파기는 만천과해[각주:2]의 수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예를 구하게 될 때 목완청과 종영을 바꿔치기 하는데 이것은 금선탈각지계[각주:3]의 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예를 구하기 위해 병법삼십육계 중 세 가지의 병법의 응용이 나온 것이죠.
역시 작가 김용의 필력은 대단합니다.
이 병법과 황미승의 도움으로 다행히 단예와 목완청은 만겁곡에서 벗어 나지만  이 과정에서 단예는 사대악인의 음한 내공과 양강한 내공이 북명신공에 의해 흡수 되어서 주화입마의 초기 단계에 접어 들게 되어서 괴로워 하게 됩니다.

단황야는 단예의 이러한 기기묘묘한 현상에 도움을 받기 위해 천룡사로 방문하게 됩니다.
천룡사에는 단씨 일족의 일양지를 배운 고승들이 운집한 곳입니다.
단예를 도우려던 천룡사의 고수들은 고영장로의 만류에 의해 단예에게서 손을 거두게 됩니다.

"일에는 가볍고 무거우며 느리고 급한 분별이 있다."

천룡사는 지금 대륜명왕 구마지에 의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습니다.
구마지는 모용세가와 교분이 있던 처지인데, 모용박과 세상을 등지며 한 약속을 지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 약속이란 단씨 일족에게만 전해 내려오는 <육맥신검경>을 그의 무덤에 바치겠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구마지는 음흉한 사람으로 천하절세무공인 육맥신검[각주:4]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는 욕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약속을 핑계 삼아 육맥신검을 손에 넣던가, 아니면 대리국을 대표하는 천룡사를 짓뭉개 놓아서 자신의 무공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복(福) 받으실거에요. Abracadabra~

  1. 남의 칼을 빌어 사람을 해치는 병법으로 직접 나서서 힘을 쓰는 것을 하수로 보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2.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얻는다는 의미로 어떤 일을 도모할 때 은밀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으로]
  3. 매미가 허물을 벗듯이 위기를 모면함을 뜻합니다.&#10;위험이 닥히게 되면 상대를 속여 그곳을 벗어 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으로]
  4. 六脈神劍: 육맥신검은 일양지를 바탕으로 만들어 내는 무형기검(無形氣劍)입니다. 오른손가락 다섯개와 왼손 새끼손가락 등 총 여섯개의 손가락 검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엄지의 소상검, 식지의 상양검, 중지의 증충검, 무명지의 관충검, 새끼손가락의 소충검, 왼손 새끼손가락의 소택검이 그것입니다.&#10;일양지만으로도 백 보 거리에서 두꺼운 철판을 뻥뻥 뚫을 수 있는데, 이러한 일양지의 기를 바탕으로 한 육맥신검의 위력은 무쌍하다 할 것입니다. [본문으로]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 직딩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포스팅하는 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천외십마!

그들은 신조차 거부한 십인의 마인들이었다.
영혼을 악마에게 팔았다.
붉은 선혈을 황홀하게 느끼며, 죽음이 덮쳐 스러져가는 상대의 눈빛에서 희열을 느꼈다.
어둠은 그들의 세상이었다.
그들이 중원에 나타났다.

오오,
천외십마!

중원은 철저히 이 악마와 같은 십인의 발 아래 유린되었다.

― 악마!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으악!」
「큭―」

― 중원의 자존심은 더럽혀졌다. 단 십인의 이방인(異邦人)들에 의해......

― 중원의 혼(魂)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천외십마,
십인의 마인들,
그들을 일컬어 세인(世人)들은 천외십마라 불렀다.

― 중원인이 아닌 십인의 이방인들로 이루어진......

중화(中華)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중원인들의 자존심은 상상할 수 조차 없이 대단한 것이었다.
이런 자존심과 중원의 깊은 뿌리에 이방인들이 상처를 낸 것이었다.
그리고 그 상처는 회복하기에 상당히 깊었다.

아아!

천외십마―!

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일마(第一魔) 천신마(天神魔)―
천축(天竺)의 신과 같은 존재,
그는 천축 밀종의 무공을 일신에 지녔다.
그의 무공이 펼쳐지는 순간 중원의 누구도 그를 막지 못했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이마(第二魔) 환마(幻魔)―
그는 신비(神秘) 그 자체였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그는 그의 술법과 무공이 그의 이름이 되었다.
그의 인영조차 본 사람이 없었다.
모든 것이 비밀에 감춰진 인물이었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삼마(第三魔) 아수라마제(阿修羅魔帝)―
그는 중원의 이방인이었으나 기연을 얻어 중원의 무공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실전된 천년마종세가(天年魔宗世家)의 유일한 후계자였다.
그러하기에 마음 먹기에 따라 천하의 마(魔)를 수족 부리듯이 할 수 있었다.
십인 중 가장 손속이 잔인하기로 알려져 있었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사마(第四魔) 도광(刀狂)―
대막(大漠)이 낳은 기린아,
도(刀)에 미친 도광마(刀狂魔)였다.
그의 관심사는 오직 도(刀)였다.
머리 속에는 온통 도에 관한 것만 있을 뿐이다.
또 하나 관심이 있는 것은 그의 도법에 잘려져 나가는 멋진(?) 시체들이었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오마(第五魔) 독마(毒魔) 사갈마희(邪葛魔姬)―
그는 여인이었다. 그리고 절세의 미인이기도 했다.
독술로 유명한 묘강(苗疆) 출신의 절대독인(絶代毒人)―!
그녀는 야망이 큰 여인이었다.
야망이 큰 사람은 주위 사람이 불행해진다.
야망이 큰 여인은 더더욱 위험하다.

― 천하를 이 사갈마희의 발 아래 두겠다.

― 천하를 독으로 물들여 버리겠다.

사갈마희의 야망이었다.
그러나, 아직 천하는 독으로 물들지 않았다.
그래서, 중원은 불행해질 것이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육마(第六魔) 동영제일검(東瀛第一劒) 중도용마(中島龍馬: 나카시마 료마)―
동영(東瀛) 최고의 인자(忍子),
살인을 예술로 승화시킨 고도의 살인미학(殺人美學)을 추구한다.
본국에서는 적수가 없어 중원에 발을 들였다.
허나 그는 중원에 실망하였다.
아직까지 그를 막은 중원인은 아무도 없었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칠마(第七魔) 사화(死花) 단설린(丹雪燐)―
그녀는 서장(西臟)에서 온 엄청난 미녀였다.
사갈마희의 미가 요사(妖邪)스러운 미라면, 단설린의 미는 뇌쇄적인 미였다.
그녀를 본 남자라면 누구나 사랑하게 될 것이다.
허나, 그녀를 사랑하면 안된다.
그에게 돌아가는 것은 죽음 뿐......
그녀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것은 죽음(死)뿐이었다.
천외십마 2명의 여인 중 일인.

천외십마(天外十魔) 제팔마(第八魔) 몽중마(夢中魔)―
어쩌면 제이마인 환마의 분신이 아닐까하고 의구심이 드는 인물.
아마도 환마의 실체가 있다면 이 몽중마와 같으리라.
실체를 목격한 이들은 자신이 꿈을 꾸는듯이 착각에 빠진다.
허나,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 실체는 사라져 있고, 흐릿한 안개만이 남아 있다.
실체를 보았다 하더라도 기억에는 남지 않는다. 마치 꿈을 꾸고 일어난 듯이......
허나, 그러한 꿈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 이미 죽음의 문턱에 몽중마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꿈 속에서의 살인......
그 죽음의 꿈 속으로 인도하는 것이 몽중마였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구마(第九魔) 천하제일뇌(天下第一腦) 만불사(萬佛士)―
그는 괴인(怪人)이었다.
머리통이 범인(凡人)의 몇 배는 되었다.
허나, 그 거대한 머리 속에는 천하의 모든 무공(武功), 마공(魔功), 사공(邪功) 뿐만 아니라 병법(兵法), 진법(陣法), 기문둔갑술(奇門遁甲術) 등이 들어가 있었다.
그 외에도 천하의 각종 신비하고 기이한 비밀들도 알고 있었다.

― 난 살인을 좋아하지 않아. 단 한 명도 내 손으로 죽인 적이 없어.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허나 그가 죽인 중원인은 천외십마 중 단연 독보적이었다.
그의 말 그대로 그는 손으로 죽인 적은 없다.
허나, 그가 짜낸 진법과 병법에 의해 중원인은 무진장 죽었다.
중원인들은 천외십마 중 그를 가장 두려워했다.
그의 외호를 말하면 치를 떨 정도였다.

천외십마(天外十魔) 제십마(第十魔) 살인마수(殺人魔手) 사육구(四六九)―
그는 살인광(殺人狂)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살인을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살인연구가(?)였다.
항상 상대를 새로운 방법으로 죽여왔다.

― 내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는 지금까지 총 469개의 방법이 있었어.
그래서 내 외호가 사육구(四六九)지.
내가 말야. 새로운 방법을 최근에 연구해 냈는데 말야.
내 외호가 사칠공(四七空)이 될 때가 됐거든......
그래서 막 설레......어때? 너......
죽어볼래?

오오!

천외십마!

중원십팔만리를 통틀어 최강자가 된 십인!

불행 중 다행일까?

중원을 양단한 그들은 서로의 힘을 은밀히 견제했다.

과연......

그들은......

그들은......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 직딩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포스팅하는 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