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파란을 예고하는 진실편
파란을 예고하는 진실편 11회까지 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네요. 의 방송 시작에 흐르는 이미지컷들이 '거짓말', '사랑', '진실' 순이라는 것을요. 여태까지는 별로 의미를 두지 않고 보고 있었는데, 오늘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극의 진행이 거짓말편, 사랑편의 막을 내리고 '진실편'을 향해서 달려 나가려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는 16부작의 드라마이지만 거짓말편, 사랑편, 진실편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인물들 간의 첨예한 심리적 갈등이 트랜스포머 3D와 같은 액션씬을 방불케 할만큼 치열합니다.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장미리만이 벗겨진 가면을 들고 있는데, '진실편'에서는 장미리가 그토록 감추려 했던 자신의 과거를 낱낱이 드러내게 되겠지요. 여기서 한 가지..
TV로그
2011. 7. 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