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식성 연예인 베스트 14

 

우스갯소리로 중국에서는 비행기와 책상다리만 빼놓고는 다 요리 재료로 쓰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요리가 즐비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먹는 문화인 '식도락'이 많이 발전한 나라이기도 한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산해진미도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혐오식품이라 불리는 음식들도 굉장히 많죠.

 

최근 '먹는 방송'(먹방)이 많아지다 보니 각국의 산해진미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일반적이지 않은 혹은 상식을 깨는 특이식성의 연예인들도 종종 발견되고는 하는데 이런 특이식성을 가진 연예인들을 간추려 베스트를 뽑아 봤습니다.

( 참조: 번호는 순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1. 식신 정준하가 "두 시간마다 한번씩 먹는 신생아"로 인정한 박지윤

 

홍어 코, 참치 눈알 구이, 닭 회를 먹는 육식녀.....

 

 

2. 선지, 홍어, 돼지껍질, 닭발, 연골, 생간, 소 혀, 도가니 먹는 슈

 

소간과 천엽은 생으로~즐겨 드시는 전직 원조 아이돌이자 국민요정 S.E.S. 슈!

 

 

3. 박해진: "전 대식가다. 웬만한 건 다 먹어봤다. 중국에서 개구리, 전갈, 당나귀 고기, 번데기도 먹어봤다"

 

 

4. 벌레요리 섭렵가 조형기: "개미가 올려진 계란찜부터 메뚜기 튀김과 애벌레 구이, 전갈 튀김까지 ...."

 

 

5. 육계장에 식초, 김치찌개엔 마가린을 넣어 먹는 박준규

 

 

6. 닭뇌와 생선 눈알 좋아하는 에프엑스 빅토리아

 

 

7. 벌레, 지렁이 같은 걸 튀겨 먹는 조영구

 

8. 과일 껍질째 먹는 주니엘

 



원래 과일의 껍질과 씨는 함께 먹는 것이 좋다죠.

그렇지만 파일애플 껍질째 먹는 주니엘은 암만 봐도 신기......

 

9. 치즈국, 토마토 고추장밥 먹는 정인

 

 

10. 메뚜기 먹는 구하라

 

 

11. 뱀 국수, 지네 먹는 사유리

 

 

12. 취두부 좋아하는 구혜선

 

취두부: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삭힌 청어), 뉴질랜드의 에피큐어(묵힌 치즈)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난다는 취두부(臭豆腐·처우더우푸)는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은 악취음식의 하나이다.

 

13. 생간 먹는 아이유

 

생간 먹을 자유를 달라고 방송에서 하소연하였던 아이유~

 

14. 취두부 먹은 씨스타 소유

 

물론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이보다 더한 특이식성의 소유자들이 있긴 하지만, 연예인이 아닌관계로 과감하게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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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망언, 여자들 분노케 하는 꼴불견 남편 총출동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기막힌 남편스쿨'에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편들이 총출동한 듯 하다.
그동안 TV에서는 최수종과 같은 여자를 감동시키고 이벤트를 해주는 헌신적인 남편들 덕분에(?) 남자들이 아내들에게 구박 아닌 구박을 받으면서 힘들었었다.
로코물에서도 여자들의 로망이 될만한 남자들만이 나와 여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곤 했었다.
연애와 결혼생활이 다르듯이 '기막힌 남편스쿨'들은 이런 여성들의 판타지를 깨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꼴불견 남편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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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의 가치관을 가진 가부장적인 남편 박준규, 여자들이 싫어하는 말만 골라하는 잔소리 폭격기 이창훈, 연애 때의 달콤한 로맨스는 결혼과 동시에 깨진 정경미의 신랑 윤형빈, 철없는 남편 홍록기, 첫방부터 아내를 울리고 만 불량남편 연극연출가 손남목, 외국인 불량남편 크리스 존슨 등이 출연한 '기막힌 남편스쿨'은 꼴불견 남편들의 총집합소 같았다.

▲아내의 표정을 무표정하게 만드는 잔소리 대마왕 이창훈


▲맞벌이에 요리, 집안살림, 남편시중까지....결국 첫방에 눈물을 보이고 만 최영완


▲신혼의 꿀맛 같은 달콤함은 왠말? 아침부터 삼겹살 먹이려고 기쁜 맘으로 아침밥을 준비했건만 입도 대지 않고 그냥 나가는 윤형빈



박준규: "(아침밥을 먹으며) 오늘 저녁 국은 뭐냐? 육개장으로 하자"

진송아: "남편은 무조건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 밥을 먹는다. 또 국은 매 끼니마다 바뀌어야 한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삼식이 남편은 아니겠지만, 그 못지 않게 아내를 부엌떼기로 만드는 남자도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편의 하나일 것이다.


이창훈: "여자가 나가서 돈을 버는 건 잘못 한거네?"

박준규는 "그럼! 당연한 거 아니냐?"

정준하: "그럼 설거지는 하냐?"

박준규: "안한다! 부엌일은 할 게 아니다!. 라면만 끓인다"


박준규가 거의 50에 가까운 나이이니 저 세대의 남자는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많을 수 있다.
그 당시만 해도 그렇게 자라왔으니 그걸 가지고 박준규만 욕을 할 수는 없다 보여진다.(어쩌면 방송 컨셉일 수도...)

여자들이 보면  경악할 만한 이런 불량남편들을 좋은 남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시작한 '기막힌 남편스쿨'은 이런 남편들 때문에 여자들의 결혼 기피현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여자들은 최수종과 같이 큰 이벤트를 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남편의 말 한마디, 작은 배려 하나에 녹아내리는 데 말이다.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아내를 사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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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영재 '몸'

10대에는 이성 문제, 20대에는 진로 문제, 30대~40대는 자식 자랑, 50대는 정치, 60대는 건강 이야기...
연령별로 관심사와 이야깃거리가 이렇게 나뉜다고 하죠.

오늘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이는 많지만 스타주니어 2세들인 조형기, 독고영재, 박준규가 나와서 10대만 빼고는 20~60대의 남자들이 다 모인 셈입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주제의 이야기를 했을까요?

날 때부터 연예인은 아니지만 스타 아버지를 둔 덕에 일반인과는 같지 않았을 이들의 삶을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스타 아버지라는 그들만의 공통 분모를 지니고 이야기해 나갔습니다.


독고영재는 1953년생으로 딱 60세가 되네요.
독고영재는 이덕화, 전영록 등과 한두살 차이의 같은 세대인데, 사실 빛을 늦게 본 스타주니어 2세라 할 수 있습니다.
무명시절이 길었죠.
<엄마의 바다>로 얼굴을 알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출연한 3인 중에서 조형기가 <뽕>이란 작품으로 많이 알려져서 에로쪽은 조형기가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독고영재가 무명시절 에로 작품을 많이 하였어요.
<까><야생마><밤마다 영웅><에로 섹시 월드>...
<까> 같은 작품은 <부러진 화살>을 만든 정지영 감독 작품인데 이 작품에서 독고영재 뿐 아니라 전 출연진이 전라 연기를 했던 작품으로 굉장히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의 흥행 실패로 정지영 작품의 프로필에도 영향을 줬고 이후 작품 활동에도 영향을 줬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김구라는 19금 유머 쪽은 자신이 넘버원이라고 해서 오늘 그의 멘트를 좀 기대했었는데 오히려 19금 유머는 조형기가 꽉 잡고 있는 듯 느껴지더군요. 넘버원 맞긴 맞나요?
 
박준규 '주먹'

독고영재 뿐 아니라 박준규의 아버지 분들은 모두 악역을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서 성장기 때 자신의 아버지를 욕하는 것을 잘 못 참아서 다찌마와리(たちまわり, 난투극)를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독고영재: "특히 박준규가 미국에 있을 때 대단했다고..."


박준규는 미국에서 KK라는 한인조직에 몸 담을 뻔 했다는 일화를 들려줬는데요.
이 KK라는 것이 'Korea Killer'는 아니고 김치깍뚜기라고 해서 배꼽 잡았습니다.
근데 이 우스꽝스런 조직이 하는 행동은 우스꽝스럽지가 않은 것 같더군요.
박준규가 조직에 안들어간다고 하자, 박준규가 탄 차를 총으로 막 쏴서 부모님들의 걱정을 많이 시킨 듯 해요.

조형기 '노래'

오늘 방송된 스타주니어2세 <라디오스타>는 에로, 폭력 등 지상파에서는 다루기 힘든 이야기 주제의 이야기들이 적정선을 유지하려고 애썼던 방송이었다고 보여집니다.
그 적정선 안에서 웃음을 주고, 할애된 시간을 메워 나갔지요.
<까>의 포스터 때문에 방송 경고를 받지 않을까 살짝 걱정스럽긴 합니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괜찮을라나요?

<라디오스타>의 매력은 바로 이런 지상파와 케이블 사이의 줄타기를 하는 듯한 점들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면에서 지상파와 케이블 사이에 낀 해적방송 같은 프로그램이 <라디오스타> 같아요.
해적방송은 면허가 없이 내키는대로 운전을 하는 것이라면, <라디오스타>는 면허는 있는데 언제 면허취소가 될지 걱정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분위기상 심히 저렴해질 위태로움에 있던 '고품격 음악방송 <라디오스타>'의 품격을 조형기의 'My Way'가 살려줬습니다.
조형기는 'Top of the world'를 조형기 버전으로 유머러스하게 많이 불러서 실제로의 노래실력을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숨겨졌던 그의 노래실력에 살짝 감동 받았습니다.
독고영재 '몸', 박준규 '주먹', 조형기 '노래'의 어울리지 않는 세가지가 모여서 멋진 삼합 요리가 된 방송이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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