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송승헌 재중, 인생 반비례의 법칙 시작되나
신분, 사랑, 우정의 배신 장진 감독과 장항준 감독 사이에는 행복 반비례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사람이 잘되면 한 사람이 안되고... 그래서 장항준 감독의 인생 목표가 장진 감독이 잘 안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우스갯소리겠지만 인생을 관통하여 이러한 우연이 자주 일어난다면 당사자는 웃고 넘길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에서의 송승헌과 재중도 장진 감독과 장항준 감독처럼 인생을 통틀어 이렇게 반비례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흥선군와 안동김씨는 척을 지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들의 승패 여부는 두 사람의 인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서자라는 신분적인 한계에 좌절을 하고, 사랑을 이루지도 못하는 재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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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