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
4회 간단 줄거리 경혜공주는 자신의 진면목을 직강 승유에게 밝히게 되고, 세령은 공주의 곁방에서 이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 합니다. 자신의 여인이 될 줄 알았던 세령에게 마음이 가 있으나, 몸은 당장 내일 부마간택에 가야만 하는 승유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대낮부터 애타는 마음에 술을 마십니다. 궁합수와 경혜공주와의 기방 출입을 빌미 삼아 정치적으로 승유를 압박하는 수양대군 등의 종친 세력... 승유는 문종 앞에서 추국을 당하며 자칫 목숨의 위협마저 느낄 상황... 자신의 부마가 될지도 모를 승유이기에 경혜공주는 직접 추국장에 나가 승유를 변호하게 되는데... 경혜공주의 앙큼한 질투심 세령: "처음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어도 좋다고 생각이 든 사람입니다." 세령의 이 대사를 들은 경혜공주는 아마도 귀에 ..
TV로그
2011. 7. 2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