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눈 깜빡일 시간도 아까웠던 에일리 베사메무쵸
주목하지 않았던 오디션의 수퍼신인 에일리 '베사메무쵸는 키스를 더 해달라(Kiss me much)'는 의미를 지닌 스페인어입니다. 알고 보니 에일리는 영어, 일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하는 엄친딸이더군요. 이라는 별로 주목하지 않았던 프로그램 출신의 에일리는 말 그대로 연습생으로 데뷔를 기다리던 예비가수였죠. 에일리를 보면 오디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별로 못 느낄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지녔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감탄을 할 가창력이네요. 더군다나 이 날은 노래와 어울리는 붉은 레드 드레스와 안무까지 준비해서 눈 깜빡일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흥겨운 리듬의 '베사메무쵸'와 유혹의 집시 댄스는 404표를 얻은 박재범의 '신라의 달밤'을 위협할 정도였어요. 재범 '신라의 달밤'..
TV로그
2012. 4. 15.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