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188번째 이야기>
원제: The Darkest Hour (2012)
장르: SF, 액션
감독: 크리스 고락
출연: 에밀 허쉬, 레이첼 테일러, 올리비아 썰비, 조엘 키나만, 맥스 밍겔라
관람장소: 서울극장
노컷뉴스 시사회 이벤트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영화 몰입도: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계인의 지구 침공을 다룬 영화


2012년은 마야문명이 예언한 지구종말의 해입니다.
그러고 보면 지구종말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가 참 많은 듯 해요.
그래선지 개인적으로 2012년은 지구종말과 관련한 영화가 무척 많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종말은 지구 내부적 요인으로는 핵전쟁에 의한 것, 천재지변에 의한 것 등이 있고, 외부적 요인으로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 소행성의 접근 등이 있습니다.
이런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으로도 영화를 열거할 수 있겠지만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라는 소재로 영화를 한 번 정리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다크 아워>도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있는 SF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2012년 영화는 아마도 이 영화가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트레일러를 소개하면서 해드렸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네요.

시사회 인증샷


외계인의 지구 침공을 다룬 영화들은 <스타쉽 트루퍼스><인디펜던스 데이><화성침공><우주전쟁><월드 인베이젼><스카이 라인>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긴 하나 봅니다.
영화 평점에 관계 없이 이런 류의 영화가 나오면 호기심을 100% 충전하니까 말이죠.
하지만, 그 호기심 만큼이나 기대치를 충족시켜 준 영화는 드물었던 것 같아요. 

위 작품 중에서 그래도 재밌게 본 영화는 <스타쉽 트루퍼스>와 <화성침공>이 될 것 같네요.


<다크아워>는 3D로 제작이 된 영화인데 저는 2D로 봤습니다.
하지만, 3D 영화를 좀 봤다면 봐선지 어떠한 장면이 3D로 보면 영상 효과가 날지 대충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외계인은 다 몬스터?


외계인을 다룬 영화 중에서 외계인을 지구인의 친구나 우호적으로 그린 영화보다는 몬스터나 지구를 멸망시키는 존재로 그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외계인에 대해서 우호적인 영화는 <E.T.>나 <아바타> 정도~

 

 

스티븐 호킹 박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처음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했던 것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것처럼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구인이 외계인과 접촉하려는 시도들에 대해서 위와 같은 말로 경고를 한 적이 있지요.
저명한 석학이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했으니 그럼 외계인이 있다는 가정하에 이 말을 해석해보려 합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을 해석해보면 그들이 영화에서처럼 호전적이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가졌다기 보다는 지구문명과 외계문명의 충돌로 인한 적대심의 발발을 우려한 것 같아요.
사람은 미지의 것에 대해서 적대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크아워>에서도 이러한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매우 악마적인 것으로 해석되어 있지요.


<다크 아워>는 기존의 영화들이 어떤 몬스터의 형체를 지니고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존재'라는 설정으로 두려움을 좀 더 극대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파쇄하는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극중 인물들을 패닉 상태로 몰고 가지요.


헌데, 이 영화가 12세 관람가이다 보니 극중 인물들이 느끼는 공포와 패닉을 관객들이 느끼기엔 다소 힘에 부쳐 보이는 것이 한계라면 한계라고 보여집니다.
이 공포와 패닉을 관객들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밀도 있고 생생하게 그려냈다면 굉장히 재밌는 영화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킬링타임용 영화로써는 그만저만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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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07번째 이야기>
엠군 헬로우 고스트 스크랩 이벤트(2010)
관람장소: 서울극장

장르: 코미디
러닝타임: 111분

감독: 김영탁
출연: 차태현, 강예원, 고창석, 장영남, 이문수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우마

차태현이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나 <과속스캔들>을 보면 초반에는 웃음을 주다가 후반부에는 감동으로 끝을 맺는 영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헬로우 고스트> 또한 그런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감동을 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같이 관람을 하던 관객들이 아마도 많은 눈물을 흘렸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무렵에도 많은 이들이 자리를 뜨지 못했지요.
저도 그 중의 한 명이었구요.


자신이 고아라고 믿는 사람이 있었어요.
언제나 홀로 외로이 지내며, 아무도 없는 빈집만이 그를 반겨줄 뿐이었지요.
그러다 실직을 하게 된 그는 자살을 결심합니다.
우리나라가 자살율이 높다는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낮기 때문이겠지요. 

영화 <애프터 라이프>를 보면 이 영화의 소재가 된 라자루스 신드롬이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죽음과 삶의 경계를 체험한 이들의 이야기인데, <헬로우 고스트>의 주연인 차태현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살을 시도했던 차태현이 일시적으로 숨이 멈춰졌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을 수 있지요.
라자루스 신드롬을 경험한 이들은 이처럼 영적인 존재를 만났다는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지요.
죽다살아난 차태현도 유령이 보이게 됩니다.
그것도 무려 네 명이나......
골초귀신, 울보귀신, 식신귀신, 색골귀신......
차태현은 라자루스 신드롬이라기 보다는 빙의에 가깝죠.


적 존재

굳이 라자루스 신드롬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저는 유신론자입니다.

신의 존재를 믿는다면, 악마도 믿어야 한다!

이 멘트는 <라스트 엑소시즘>의 포스트에 나오는 멘트인데요. 평소 저의 생각과 같기에 한 번 인용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신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한 마디 덧붙여 보려고 해요.

최근에 제가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의 내용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파스칼 아시죠?
이 파스칼은 유클리드 기하학을 연구하기도 하고 굉장히 사변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인걸 중요시한 인물이기도 하구요.
우연히 신의 존재에 대해서 연구를 하던 중 파스칼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인간은 죽게 마련인데, 만약 천국과 지옥이 있을 확률은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죠.
있을 확률과 없을 확률이 50 대 50이라면, 신을 믿어서 천국에 가느냐, 혹은 신을 부정하고서 지옥에 가느냐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달린 셈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합니다.
물론 그때까지 신을 믿지 않았던 파스칼은 그 이후 신을 믿기로 하였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뛰어난 도박사라고 하더라도 50 대 50의 확률이라면 어느 곳에 배팅을 할지는 명약관화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에게 보다 유리한 쪽에 배팅해야 하지 않을까요?

위 멘트를 잠시 해석하자면, 신의 존재를 믿는 것은 신앙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악마를 믿는다는 말은 악마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말라는 말이지요.


고스트(유령)은 서양식 귀신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동양에서는 혼백이라고 표현하지요. 우리말로는 넋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혼과 백은 한자로는 모두 넋을 의미하지만, 본래 혼과 백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사람이 만약 죽으면 혼은 하늘로 올라가는 영이고 백은 땅으로 스며드는 영으로 알고 있어요.
이와 비슷하게 누구에게나 자신의 수호령도 있기 마련인데, 그 수호령은 제가 알기론 세 가지 쯤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런 이야기를 단순히 흥미거리로 한번 읽고 지나치셔도 좋고, 믿으셔도 좋습니다.
믿는다고 해서 자신에게 아무런 해가 없으니까......
차태현이 만난 네 명의 귀신은 모두 그의 수호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아가 아닌 이상 모두 가족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족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헬로우 고스트>에 나오는 강예원처럼 버릴 수만 있다면 버리고 싶은, 서로에게 생채기만 남기는 그러한 존재일까요?
무엇이 소중하디 소중한 가족들에게 그렇게 아픔으로 남는 상처를 새기게 하는 것일까요?


저도 마음 속으로는 효도해야지 하면서도 마음과는 달리 별것도 아닌 일에 짜증내고 기분을 상하게 했던 일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그런데도 제 짜증과 투정을 다 받아주시는 부모님...
내가 부모가 되어서도 과연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헬로우 고스트>의 차태현처럼 그러한 짜증과 투정조차 받아줄 사람조차 없다면 이 힘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 싶기도 합니다.
차태현은 자신의 몸을 빌린 귀신들을 쫓아내기 위해선 그들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하는 무당의 말에 귀신들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기로 하지요.
귀신들의 소원은 의외로 힘든 일들이 아닙니다.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사람 소원 못들어주랴' 라는 말도 있지요.
차태현을 보면 정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살아 계신 부모님 소원 못들어주겠느냐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남자의 자격>에서도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를 미션식으로 하는 것처럼 살아 생전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효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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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82번째 이야기>

당첨 이벤트: 엠군 스크랩 이벤트
당첨 내역: 뮬란: 전사의 귀환 시사회
관람장소: 서울극장
원제: 花木蘭 Mulan (2009)
러닝타임: 110분

장르: 액션, 중국
감독: 마초성
출연: 조미, 진곤, 방조명, 비스타, 호군
영화평점: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영화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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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실사화, 그 배경에는 중화의식이 있기 때문 아닐까?

마차오성(馬楚成) 감독은 "애니메이션 뮬란이 서양의 시선으로 바라본 오리엔털리즘과 인물 중심의 이야기였다면, 실사로 제작된 영화는 전쟁의 리얼함을 더해 스펙터클을 강조한 영화"라고 전했다.

뮬란은 '목란사'라는 위진남북조 시대의 시에 등장하는 화목란이란 여자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원제가 화목란인 것처럼, 미국에서 먼저 만든 뮬란은 애니로 먼저 나왔기에 그러한 이름이 더욱 어울리게 된 것이지요.
월트 디즈니 픽쳐스가 제작한 이 이야기를 중화의식이 강한 중국이 실사화에 나선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미국이 먼저 애니로 만들었다는데서 오는 자존심에 대한 회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에서 '중국으로 간 헐리웃 영화'라는 중국 영화 제목에 대한 것에서 그러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원제가 길거나 부득이한 경우 짧게 바꾸거나 손을 보긴 하지만, 영어 제목을 되도록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 소개된 중국의 영화 제목은 '놀랄 노'자입니다.
반헬싱은 <범혁신>, 해리포터는 <합리파목>, 토이스토리는 <완구총동원>, 라파뚜이는 <미식총동원>, 울버린은 <금강랑>, 아이언맨은 <강철협>, 트랜스포머는 <변형금강>......
영어로 쓸 수 있음에도 이렇게 음차를 하던가 의미를 풀이하여 한자로 대체해 버리는 것이죠.
이것은 중화의식의 발로가 아니고 뭐겠어요?
자신의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좋으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딱들어 맞는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실사로 뮬란(조미 분)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네요.
감독의 의도는 동양미에 리얼리즘을 강조한 영화라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제가 느낀 점은 서사적인 전쟁 속에서 서정미를 느낄 수 있었고, 전쟁의 중심에 뮬란이라는 헤로인의 탄생을 그리는 것이 아닌 전쟁과도 같은 사랑에 주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뮬란의 사랑은 영원하지만 이뤄지지 못하는 사랑입니다.

뮬란은 목란사라는 시와 같이 위진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병든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장에 나선 뮬란과 아버지를 죽이고 대족장의 왕권을 찬탈한 호군의 대결!
12년 간의 세월 동안 뮬란은 일반 병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장군으로 승진하지만......
전쟁은 끝날 기미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큰 스토리는 목란사와 동일합니다.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씬과 디테일한 연기력의 조화

서울극장은 시사회 덕에 자주 찾는 단골극장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좌석간의 간격도 넓어지고, 좌석도 깨끗하게 새것으로 배치한 듯 합니다.
예전에 A나 B석을 앉으면 스크린이 너무 가까워서 눈이 아팠고 고개를 들어서 봐야 했기에 조금 불편했었는데요.
앞좌석임에도 스크린과 거리가 적당해서 편안하게 관람을 했어요.
인물 중심의 스토리전개이기 때문에 배우들의 클로즈업한 장면이 많이 잡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들의 매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력이 영화의 흥행을 좌우할 듯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못봤지만,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꽃피는 사랑을 표현할 때는 약간 환타지가 가미될 것 같은데요.
이러한 역할을 <뮬란:전사의 귀환>에서는 음악으로 대신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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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78번째 이야기>
당첨 이벤트: 모두투어 시사회 이벤트
당첨 내역: 익스펜더블 시사회
관람장소: 서울극장
원제: The Expendables(2010)
러닝 타임: 103분

장르: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태덤, 이연걸, 미키 루크, 돌프 룬드그렌,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영화평점: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
영화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실베스터 스탤론은 <익스펜더블> 뿐만 아니라, <록키2><록키3><록키4><람보4:라스트 블러드>까지 총 9편의 감독 및 주연을 맡은 감독 겸 배우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배우로써의 이미지가 더 강하고, 또한, '람보'나 '록키'의 이미지가 강한 배우이죠.

"내 궁극적인 목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선례를 따라가는 것이다"  - 실베스터 스탤론


클린트 이스트우드 또한 감독 겸 배우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용서 받지 못한 자>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 작품으로 인해 명배우의 이미지와 더불어 명감독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지요.
최근작인 <그랜 토리노>나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까지 작품성 있는 드라마적 요소의 영화들로 그의 명성은 더해가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굳이 자신과 스타일이 다른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언급한 것은 아카데미에 욕심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카데미가 아니더라도 어떤 명예로운 상을 수상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이겠지요.
1946년생인 실베스터 스탤론의 나이 64세입니다.
이 나이가 되면 돈이나 인기보다도 '명예'나 '사회적 지위'를 중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감동이 없는 액션의 한계

실베스터 스탤론의 출세작은 <록키>(1976)입니다.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주연을 맡아, 이듬해인 1977년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편집상, 감독상(존 G. 아빌드센) 등 3개 부문을 석권하였습니다.
록키의 인기는 대단하여 <록키5>까지 나왔지요.
헝그리 복서의 성공담과 사랑을 그린 <록키>의 장르 또한 드라마입니다.
만약, 실베스터 스탤론이 정말로 아카데미가 탐이 나는 것이라면 <익스펜더블>과 같은 킬링 타임용 액션 영화로는 힘이 들 것입니다.


<록키>와 같은 가슴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치밀어 오르는 듯한 진한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다시 도전해야 할 것입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을 명배우라고 일컫기에는 좀 그렇지만, 액션 스타라는 명칭은 잘 어울립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같은 명배우이자 명감독은 조금 높은 목표가 아닌가 자평합니다.
하지만, 액션 스타이자 액션 감독으로써의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아카데미는 열려 있다고 봅니다.

액션 스타 총집합

<익스펜더블>에 나오는 돌프 룬드그렌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4>에서 만난 배우입니다.
<람보>의 라이벌이었던 <코만도>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도 특별 출연을 하였습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출연은 정말 뜻 밖이라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의 후속작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두고 분분하였는데, 정말 대통령 출마라도 할 모양입니다.
<익스펜더블>은 이처럼 우리들을 즐겁게 했던 왕년의 스타들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액션 영화의 계보가 줄줄이 이어져 나올만 하죠.
이처럼 <익스펜더블>은 왕년의 액션 스타인 실베스터 스탤론과 <트랜스포터><아드레날린24><뱅크잡> 등으로 유명한 최근의 액션 스타인 제이슨 스태덤을 필두로 한 킬링 타임용 영화입니다.
<람보>식의 전개와 액션을 답습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이름값들 하는 액션 스타들의 출연료가 얼마나 들었을지 궁금하네요.





비를 출연시키려고 했다는 실베스터 스탤론 감독의 말은 진심인지 국내 개봉을 의식한 립서비스였는지는 당사자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만약 그러한 사실이 있었는데도 비가 고사하였다면 출연료나 배역 비중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기회인데도, 스케쥴 때문에 고사했다는 것은 제 상식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

포스팅 부제는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중 '국민의(of the people), 국민에 의한(by the people), 국민을 위한(for the people) 정부'의 패러디입니다. ㅋㅋ~
또한,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물씬 풍기는 영화이고, 80·90년 대의 액션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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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72번째 이야기>
당첨 이벤트: KBS시네마 시사회 이벤트
당첨 내역: 오션스 시사회
관람장소: 서울극장
원제: Océans Oceans
러닝 타임: 100분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자끄 페렝, 자끄 클루자드
나레이션: 배한성, 진지희, 정보석 
영화평점: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영화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céans Oceans

인류가 우주로 유인우주선을 띄우고, 영역을 확장하고는 있지만, 정작 지구에도 인간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많이 있습니다.
바닷 속 깊은 곳도 그러한 곳의 하나이죠.
<오션스>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7년이라는 시간과 8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하니, 엄청난 시간과 함께 놀라운 집념이 돋보이는 역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해양 생물군들

<오션스>는 다양한 해양 생물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교육용으로 좋은 영화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모와 함께 온 미취학 연령의 아이들이 참 많더군요.
크기도 각양각색......
횟감 좋아하는 사람들은 횟감 많이 나온다고 입맛을 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장관이로세~~~


해양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양 생물들의 이동을 보면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픽을 쓰는 것도 아닌데, 꼭 그래픽 편집이 된 것처럼 보이는 광경들이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정말 좋을 듯 하더군요.
특히, 새들이 폭격하는듯 한 장면에서는 눈을 깜빡일 수조차 없이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되더군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약육강식이 철저히 지배하는 곳에서 생존을 위한 저러한 광경은 차라리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바다에서 이 생물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오션스>는 우리 인간의 환경 파괴로 인한 바다 생태계의 오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모든 생물들의 상위에 존재하는 동물입니다.
이 위험천만한 인간들의 욕망은 자연과 생태계의 보존과 안위는 등한시하고 경제적 논리에 의해서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그러한 행위에 의해 멸종되어간 생물들이 셀 수도 업습니다.
<오션스>는 언젠가 이러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멸종될 것을 대비하여 많은 해양 생물들을 카메라에 담으려 노력한 듯 합니다.

 


푸르다 못해 시린 느낌이 나는 깊은 심연을 바라보고 있자니, 무더운 여름이 잊혀질만도 합니다. 

그 심연 속에는 잘알려지지 않은 생명체도 있더군요.
잘알려진 돌고래, 백상아리, 이구아나, 다랑어 같은 것들도 나오지만, 이러한 생명체들의 이름은 한 번 듣고 열거하기엔 좀 벅차네요.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 해양의 모습......

더 이상 자연을 훼손하게 되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역전이 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아니,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더 늦어지기 전에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야 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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