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매력적인 DC 유니버스

<영화 리뷰 525번째 이야기>

영제: Justice League (2017)

장르: 액션 외

런타임: 120분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벤 애플렉(브루스 웨인/베트맨), 갤 가돗(다이아나 프린스/원더 우먼), 제이슨 모모아(아서 커리/아쿠아맨), 레이 피셔(빅터 스톤/싸이보그), 에즈라 밀러(배리 앨런/플래시), 헨리 카빌(클라크 켄트/수퍼맨)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스티스 리그' 간략 줄거리

행성을 파괴할 수 있을만한 에너지를 지닌 마더박스.

마더박스는 총 세개로 이뤄져 있는데, 하나는 인간계, 하나는 원더우먼의 세계인 아마존, 다른 하나는 아쿠아맨의 세계에 나뉘어져 보관되어 있었다.

먼 옛날 스테픈울프는 마더박스를 차지하려 하였으나, 신과 인간들에 의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물러나게 된다.......

 

 

'저스티스 리그'는 '어벤져스'라 불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척점에 서 있는 DCEU(DC 유니버스의 확장된 세계관)을 지닌 영화라 할 것입니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시, 싸이보그가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을 하는데, 이들 슈퍼히어로들이 소환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적이 필요로 하죠.

그 적은 바로 스테픈울프입니다.

 

 

스테픈울프는 과거에 지구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간 적이 있고, 여러 행성을 파괴한 강력한 파괴자입니다.

 

그를 물리치기 위해서 베트맨과 원더 우먼은 아쿠아맨,플래시,싸이보그 등을 자신들의 편에 서게 하죠.

 

 

 

그런데 이들 5명의 슈퍼히어로들만으로는 스테픈울프를 상대함에 있어서 중과부적에 이르게 됩니다.

 

 

스테픈울프가 거느리고 있는 파라데몬들의 숫자는 상상초월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마더박스까지 손에 넣은 스테픈울프를 상대할 사람은 오직 수퍼맨 뿐입니다.

 

 

베트맨은 슈퍼맨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마더박스를 역이용합니다.

행성을 파괴할 힘을 지닌 마더박스이지만, 역으로 행성을 부활시킬 에너지도 지닌 마더박스이죠.

 

 

부활한 슈퍼맨은 베트맨, 플래시맨, 아쿠아맨, 원더우먼, 싸이보그와 5대 1의 싸움을 벌이면서 힘을 과시합니다.

 

 

번개의 스피드를 지닌 플래시보다 빠르며, 마더박스의 힘에 의해 개조된 싸이보그보다 더 큰 힘을 지녔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에서 보여줬던 대등한 힘을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배트맨입니다.

 

 

슈퍼맨이 부활하기 전까지는 배트맨이 리더 역할을 했으나, 슈퍼맨이 등장하면서 리더는 슈퍼맨이 됩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이 싸움은 DC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의 서열을 보여주는 싸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동의 적인 스테픈울프와의 싸움에서는 훌륭한 팀웍을 보여주기도 했죠.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이 아니라 바로 '저스티스 리그'가 그 시작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DCEU를 제대로 담은 작품은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죠.

이 작품이 확장된 DC 유니버스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이유는 스테픈울프가 '다크사이드'를 언급하기 때문입니다.

스테픈울프는 다크사이드의 하수인에 불과하죠.

 

 

그리고 부활한 슈퍼맨은 베트맨의 힘 중 하나인 재력을 통해 더많은 슈퍼히어로가 등장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런타임 2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굉장히 재밌게 보았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살짝 실망을 했었는데, '저스티스 리그'는 '어벤져스'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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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응팔),성동일 이일화-슈퍼맨 그들도 사람이었다

'응답하라 1988'이 좋은 작품이라 느끼는 이유는 덕선이네,정환이네,선우네,택이네,동룡이네 등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캐릭터들 각각의 이야기에 집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 13회의 부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슈퍼맨은 바로 우리네 아버지,어머니이다.

 

맥가이버처럼 만능이고, 슈퍼맨처럼 인간 이상의 능력을 지닌 듯 하지만 철이 들고 보니 우리네 아버지,어머니들도 슈퍼맨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었단 걸 잔잔한 에피소드 속에 감춰놓고 있는 이야기였다.

 

선우네와 택이네는 아마도 살림을 합칠 것 같은 분위기....

진주(김설) 너무 귀여웡~~~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은 어려워~보라(류혜영)과 선우(고경표)

 

딸아 딸아 개딸아(트윗 멘션 ㅋㅋㅋ)

혜리, 성동일

 

 

오늘 가장 큰 줄거리는 박보검의 바둑 승리와 덕선이네 이일화의 건강검진이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처럼 무성의 택이에 대한 내리사랑은 무성의 성격처럼 바위같이 무거운 듯 하다.





그렇지만 이일화가 건강검진 후 혹여라도 암으로 검진결과가 나오게 될까 노심초사를 하지만 이를 모르는 덕선이나 노을이는 아빠 엄마가 싸우고서 자기들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줄로만 안다.

 

 

칠수생 정봉(안재홍)은 미옥이와의 로맨스나 부루마블 게임에 더 빠져 있다

 

동룡이(이동휘)네 부자

 

노을(최성원)

 

그 시절의 아들 딸들이 자라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님의 맘을 조금은 알 수 있을 듯 하다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면서 이야기에 감동을 더하게 된다.

그들이 슈퍼맨처럼 보였던 이유는 가족을 향한 끝없는 사랑 때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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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05번째 이야기>
장르: The Avengers (2012)
러닝타임: 142분
감독: 조스 훼든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아이언 맨 역),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 마크 러팔로(브루스 배너 박사/ 헐크 역),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 캡틴 아메리카 역),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 블랙 위도우 역)
관람장소 : 일산 CGV
CGV무비패널 6기
영화 평점: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블 슈퍼히어로 총집합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이 대거 등장을 하는 <어벤져스>는 책으로 치면 열전에 가까울 것입니다.
열전은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스토리가 가장 어려운 것은 많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도 그 시간 배분과 역할 배분을 나누는 것일 것입니다.

   

 

<어벤져스>는 이러한 것이 조화롭게 이뤄져 있어 각각의 작품들인 <아이언맨><인크레더블 헐크><토르:천둥의신><퍼스트 어벤져>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어벤져스> 자체의 이야기가 각각의 캐릭터들에게 잘 녹아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르의 동생 로키가 지구를 정복하려는 야망에 의해서 거대한 에너지원 '큐브'로 포털을 열어 자신의 군대를 지구로 불러 들이며 어벤져스 팀들을 카메라가 원을 돌며 잡는 이 장면은 <어벤져스>에 출연하는 각각의 캐릭터들과 각각의 작품들 간에 유기적 관계가 있다는 것을 잘 표현해주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어벤져스 작전은 <아이언맨>에서 살짝 언급이 된 작전이었죠.
블랙 위도우도 그 때 출연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어벤져스>를 통해서 블랙 위도우나 호크 아이의 작품을 예고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적어도 이번 작품의 흥행으로 인해 <어벤져스>의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팬들이 많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진 듯 합니다.

슈퍼맨의 사망과 마블코믹스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그린랜턴> 으로 유명한 DC코믹스에서는 <어벤져스>와 같은 작품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블코믹스처럼 유기적인 관계를 지니지 않고 각각의 독립된 슈퍼히어로들이라 할 수 있죠.
더군다나 <슈퍼맨> 역의 크리스토프 리브가 사망하면서 슈퍼맨의 인기도 추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에 익숙한 세대들에게는 슈퍼히어로 하면 슈퍼맨이었었는데 크리스토프 리브의 사망으로 인해서 공석이나 마찬가지였던 슈퍼히어로의 자리를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이 대체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 지금 슈퍼히어로 영화를 접하고 있는 어린 세대들에게는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에너지자원 쟁탈전


냉전 시대의 종식 이후 소련이 해체 되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전쟁은 거의 종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전쟁은 크게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종교 전쟁, 그리고 에너지 자원을 선점하기 위한 에너지 전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구분을 짓기가 어려울 정도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말이죠.

<어벤져스>에 현실을 투영해보면 에너지 전쟁에 가까울 것입니다.
유한한 자원(석탄, 석유, 천연가스, 핵 등)을 위한 쟁탈과 첨단 하이테크 제품의 희귀 자원(희토류 등)을 확보하기 위한 쟁탈전이 진행되고 있죠.
  

 


큐브에 의해서 포털의 문이 열리면서 로키의 외계군단이 인해전술처럼 지구에 막 쳐들어오는 것이 제 눈에는 마치 중국의 인해전술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어벤져스의 슈퍼히어로 연합팀은 연합군이라 보여질 수 있겠죠.
어쨌든 중국을 굉장히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헐크가 압도적인 이유


<어벤져스>에서 인해전술에 맞서는 해결사로 떠오른 슈퍼히어로는 헐크입니다.
[중략...]

 

※ ILoveCinemusic의 풀버전의 리뷰는 http://www.cgv.co.kr/(무비패널 리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Daum에 있음을 밝힙니다.

 

[관련글]

→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섹시하지 않은 슈퍼히어로

 

→ 아이언맨- 유쾌한 바람둥이 슈퍼히어로

 

→ 퍼스트 어벤져- 다시 팍스 아메리카나를 꿈꾸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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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51번째 이야기>
원제: Green Lantern (2011)
장르: 액션, SF
러닝타임: 117분

감독: 마틴 캠벨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피터 사스가드, 마크 스트롱, 테무에라 모리슨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영화 몰입도: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
CGV 무비패널 2기 무비머니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reen Lantern


 녹색이 의미하는 것

<그린랜턴>은 DC코믹스의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DC코믹스는 마블코믹스와 함께 미국 시장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린'과 '반지'는 <그린랜턴>을 상징하는 주요한 색과 상징이랄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선을 상징하는 녹색은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이고, 악을 상징하는 노란색은 '두려움과 공포'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슈퍼히어로인 '그린랜턴'은 기존의 DC코믹스의 3대 슈퍼히어로들(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이 지니고 있던 섹시함이 녹색이 지니는 색깔 때문인지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그런 면에선 대놓고 섹시하다고 선전하는 바람둥이 캐릭터인 마블코믹스의 아이언맨과는 대조적인 슈퍼히어로라고 할까요?
섹시함이 어필되지 않아선지 '그린랜턴'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별루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매력적인 것은 '파워링'이라는 반지 뿐이죠.
요것만 있으면 누구나 슈퍼히어로가 되기 때문이죠.
헌데, 그 반지는 자신의 주인을 스스로 택하니 이를 어쩔 것이여 ㅡ,ㅡ

스칼렛 요한슨의 전남편이자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이 되었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린랜턴>의 주인공 할 역을 맡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섹시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왜일까?

영화에서 반지의 선택은 옳았기 때문에 할이 패럴렉스를 물리치고 지구를 구하지만, 영화를 좀 더 확실히 구하기 위해서는 좀 더 확실한 액션이 없다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슈퍼맨>의 크리스토퍼 리브, <원더우먼>의 린다 카터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섹시한 캐릭터들이죠.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을 보고 난 후 드는 느낌은 캐릭터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배우라는 이미지의 상승 효과를 기대하기가 좀 힘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미지 메이킹의 부족감이 느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에게 <그린 랜턴>이라는 만화 원작은 낯설기만 하거든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하의실종 패션이 이슈가 되듯이 하체의 노출에 섹시함을 느끼는데 라이언 레이놀즈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이 된 이유가 상반신 복근에 있거든요.

슈퍼맨(팬티)과 원더우먼(팬티)도 그러한 섹시함이 먼저 각인이 되면서 호감도가 상승한 측면이 있다 할 것입니다.

 그린 랜턴의 세계관

영화 <천사와 악마>를 보게 되면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등의 비밀조직들이 등장을 하여 종교와 과학의 대립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를 종교를 믿는 유신론자와 종교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로 양분을 한다면 유신론자는 신학적인 근거로 무신론자는 과학적인 논리로 밤을 새워서 논쟁을 해도 결론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Freemasonry Universal 2000 AD.  Decorated iconographic plate.
Freemasonry Universal 2000 AD. Decorated iconographic plate. by chrisjohnbecket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문제는 종교가 기독교가 되었건 불교가 되었건 유교가 되었건 간에 그리고 믿고 안믿고의 문제를 떠나서 우리 인간의 문화와 예술 속에 뿌리 깊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영화를 보는 폭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약간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헐리웃 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그런 점에서 <그린 랜턴>은 약간 올드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헐리웃 스타들의 종교를 보면 카발라, 사이언톨로지, 불교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거든요.


<그린 랜턴>도 이러한 기독교적인 이분론의 맥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선과 악의 대립 구도가 전우주적으로 확장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의 창조와 성장에서 '신'이라는 개념은 빠져 있습니다.
대신 가디언이라는 우주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죽지 않는 생명체들이 있지요.
3600개의 섹터로 우주를 나누고 3600명의 그린랜턴이 이를 수호합니다.
지구도 그 3600개의 섹터로 나뉘어진 하나의 섹터일 뿐이죠.


외계인이 신적 존재임을 믿는 종교 단체는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단체는 UFO를 신봉하고 엘로힘이라는 외계인들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믿는 집단입니다.
<그린 랜턴>은 얼핏 이 단체가 연상이 되기도 합니다.
무신론에 가까운 세계관인데 외계인 가디언이 우주를 창조하고 우주의 질서를 확립하기 때문이죠.

 의지와 상상력이 실현되는 세계

파워링을 끼게 되면 자신이 상상하는대로 뭐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의 힘이 비쥬얼화 되고 꿈이 현실이 것이죠.
무협지나 판타지 소설을 읽게 되면 이런 상상을 누구든지 한 번 쯤은 하게 되는데, 이런 상상하는대로 뭐든지 이뤄지는 것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손오공의 '여의봉'을 들 수 있습니다.
'여의(如意)'라는 말이 뜻대로 된다는 말이거든요.
그래서 손오공의 생각대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잖아요.


 대놓고 후속편 예고

헐리웃에서는 <그린 랜턴>이 굉장히 호응이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만화원작을 보신 분들은 약간 실망을 하신 듯 합니다.
영화를 보면 느끼시겠지만 약간 긴장감이 떨어지는 편이에요.
거기다 후속편을 아예 대놓고 예고하고 있는 느낌도 듭니다.

그린 랜턴 -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1
국내도서>만화
저자 : 데이브 기본즈(Dave Gibbons),제프 존스(Geoff Johns) / 이규원 역
출판 : 시공사(만화) 2011.02.25
상세보기

그린 랜턴 군단의 수장격인 시네스트로가 패럴렉스에게 대적하기 위해서 두려움의 노란색 반지를 건네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후속편은 이 내용일 듯 합니다.



패럴렉스를 물리친 할은 연인 캐롤(블레이크 라이블리 분)에게 그린 랜턴의 자랑스런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하지요.


 영화를 보고 나서 드는 네 가지 생각

첫째, <그린 랜턴>을 보고 나온 후에 드는 생각을 정리해 보면 이 영화의 트레일러를 보면서 연상되는 '슈퍼 히어로'가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슈퍼맨, 드래곤볼 등이 떠올랐거든요.

둘째, 드넓은 우주를 상대로 펼쳐지는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슈퍼맨>에 향수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슈퍼 히어로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는 것입니다.

세째, 가족영화로 어느 정도 어필할 것 같지만 성인이 보기엔 그닥...액션이 신통찮은 편...

네째, 어차피 대놓고 후속작이 만들어질 듯 하다는 점에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만으로는 높은 평점을 줄 수는 없으나 시리즈물로 본다면 후속작은 기다려지는 편. 별점은 그러한 의미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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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45번째 이야기>
원제- G.I.Joe : The Rise of Cobra (2009)
장르: 액션

감독: 스티븐 소머즈
출연: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레이 파크, 이병헌, 마론 웨이언스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관람매체: CH CGV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I.Joe : The Rise of Cobra


 SF 영화에 담긴 미래상

헐리웃 영화, 특히 SF 헐리웃 영화는 인류의 미래상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영화가 단지 허구에만 그친다면 문화적인 영향력이 제로라는 점에서 별로 의미를 가지지 않겠지만 영화는 때로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상상에만 그치던 것을 실현가능한 것으로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헐리웃의 발전된 영화 기술로 이러한 미래 기술들이 결합되어져 실현 가능한 기술들을 선보이고는 했죠.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에서도 이러한 실현 가능한 미래기술들이 몇 가지 선을 보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상현실'...'증강현실'...뭐 이런 단어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러한 기술의 하나인 홀로그램이라든지, 빛의 투과와 반사를 이용한 투명망토 기술이라든지...


인체의 능력을 수 배로 증폭시켜주는 로봇갑옷기술 등 같은 것 말이죠.
이러한 기술들은 현재 한창 연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쟁의 서막'이라는 부제 속에는 어쩌면 각 나라의 이러한 미래 전쟁 기술에 대한 치열한 경쟁구도를 표현하기 위한 의미도 들어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린 시절 슈퍼맨을 동경했던 이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미래 로봇 기술들이 인간을 슈퍼맨으로 만들어 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을 단지 영화 속 이야기로만 본다면 그냥 그저그런 헐리웃 영화라고 밖에는 평을 못하겠지요.
2010년 골든라즈베리시상식에서 여러 부분 노미네이트 되었던 작품이고 이 작품의 여주인공인 시에나 밀러는 최악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사실 골든라즈베리시상식은 시상식이라기 보다는 블랙코미디에 가까운 일종의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의 불명예는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도 그해 골든라즈베리 시상식에서 3관왕을 한 것을 보면 골든라즈베리 시상식은 블록버스터 영화에 호의적이지 않은 듯 합니다.


 이병헌의 헐리웃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이병헌의 헐리웃 진출작이라는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지현의 <블러드>, 장동건의 <워리어스 웨이> 그리고 이병헌의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세 편 모두를 관람하게 되었네요.
전지현과 장동건은 주연급 캐스팅이고 이병헌은 조연급 캐스팅인데, <지.아이.조> 속편에 이병헌이 캐스팅 되면서 그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겠네요.
한국 배우 중 유일하게 헐리웃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봅니다.

이병헌이 이 작품에서 모든 액션을 모두 직접 소화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복면을 쓴 닌자 역할로 인해서 대역이 별로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존재감이 있는 악역인데요.
작품 선택을 꽤 잘 선택하였다고 보여집니다.
선택을 잘 했다기 보다는 초이스를 잘 당했다고 해야 하나요?^^
흥행만 좀 더 되어준다고 한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이죠.


전 살짝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시에나 밀러가 왜 이 작품에서 흑발을 연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력적인 금발의 소유자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지만 외국사람들도 금발에 대해서 호의적인 편인 듯 한데 말이죠.

Sienna Miller
Sienna Miller by John McNab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이 작품에서의 흑발이 매우 강인해 보이고 차갑게 보이는데는 성공을 했다고 보여지지만 금발이 가진 매력을 뛰어 넘지는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가 끝난 후에야 시에나 밀러가 출연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으니까요.
속편에서는 금발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흥행 실패로 캐스팅이 될지 않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속편에는 감독과 주연급 3인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모든 캐스팅이 바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Forgotten Comic Book Heroes: The Lost Boys
Forgotten Comic Book Heroes: The Lost Boys by Terry McCombs 저작자 표시비영리

끝으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호불호가 나뉠 듯 합니다.
그 나뉘는 기준은 작품 자체의 완성도라기 보다는 헐리웃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미국식 영웅의 탄생이라는 스토리 때문인데요.
이 영화는 <G.I.Joe>라는 만화원작의 영화입니다.
소련과 미국의 양강체제가 세계를 지배하던 때의 만화이죠.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전방위적인 가치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미국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다면 불편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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