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로이스터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 하였습니다.
롯데 구단 측은 이와 함께 박영태 수석 코치, 양상문 투수 코치, 한문연 배터리 코치와도 재계약을 포기하였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유는 정규 시즌 성적(4강)과 준플레이오프의 실망스런 결과 때문이라고 하였네요.

저는 비단 이런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 로이스터 감독의 양다리 전법에 대해서 질타하고자 합니다.
로이스터 감독은 꼴찌에서 헤매던 롯데를 포스트 시즌에 3년 연속 진출 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명장 반열에 오르지는 못하더라도 그 공은 충분히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그러한 이유로 인해서 롯데팬들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사랑에 보답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준플레이오프 패배 이후 그의 인터뷰 내용에서 미국행과 롯데 잔류에 대해서 자신의 소견을 밝혔지요.
그는 우리나라의 끈끈한 정(情) 문화보다는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미국의 사고방식을 가진 듯 했습니다.
작년인가는 플레이오프 끝나자마자 도망치듯이 미국행이었죠?
롯데팬들이라면 아마 기억 나실 겁니다.
그것에 대한 뚜렷한 해명도 없었지요.

돈(페이)를 더 많이 주는 유리한 조건을 내걸어야 로이스터 감독을 롯데에 잔류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마도 구단과 로감독의 이러한 계약금액에 따른 시각차가 이번 재계약 포기라는 빠른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로이스터 감독과의 결별은 당연하다고 보여지구요.
프로니 돈으로 움직이는 것을 크게 탓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일종의 롯데에 애착심이나 태도 문제라고 보고 싶네요.


이제 결과는 나왔구 어떤 감독이 롯데의 사령탑을 맡을 것인가가 중요한 일이 되겠네요.
4강을 맛 본 롯데팬들에게 이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실망을 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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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 결과>

롯데 6:1 기아
삼성 8:2 한화

SK, 삼성, 두산, 롯데가 4강을 확정짓는 오늘이었습니다.
롯데는 송승준의 역투로 제 예상대로 4강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궁금해지는 것은 제목대로 숏게임에 강한 팀은 어느 팀일까입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코리안시리즈로 이어지는 경기로 우승팀이 가려지게 됩니다.
순위간 게임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라 아마도 큰 이변이 없는 한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는 이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규시즌 1위인 SK가 코리안시리즈로 직행하면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보입니다.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롯데, 두산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로감독은 작년에 '숏게임에 약하다', '한국야구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들어야했죠.
숏게임에 강하기 위해선 강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한 팀배팅 위주의 전략이 중요한데요.
그러한 점에서 롯데는 반대되는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강한 타격력을 바탕으로 한 상대적으로 약한 마운드...
할수만 있다면 한화의 류현진을 빌려오고 싶은 심정이네요. ㅋㅋ~
하지만, 후반부에 보여준 SK전 3연승 등을 보면, 분위기의 야구를 하는 롯데가 타선만 제대로 폭발한다면......
하는 일말의 희망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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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대호의 홈런포 가동은 언제쯤 되려나...
홈런 소식을 들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네요.
4강 진출은 확정지었으니, 심적 부담을 덜어버리고 다시 홈런포를 가동해서 아시아신기록에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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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너무너무 콩그레츄레이숑 한다는 축하의 의미로 이 포스팅을 이대호 선수에게 바칩니다. OTL~
이대호의 40홈런 달성은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세계신기록이 숨어 있는 매우 값어치가 있는 기록이 아닌가 합니다.
2003년도에 이승엽이 세운 56홈런도 위대하지만, 이대호가 세우고 있는 홈런도 그만큼 값어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승엽의 56호 홈런볼 VS 이대호의 9경기 연속 홈런볼의 값어치

이승엽의 56호 홈런볼은 당시 팬이 삼성측에 기증을 했으나, 이대호의 홈런볼은 팬이 경매에 붙이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서 이승엽의 홈런볼보다 값어치가 더 나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승엽이 타선에 들어서면 모든 구단의 투수들이 기가 죽었습니다.
지금 이대호가 타선에 들어서면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막강 화력의 롯데의 중심에 이대호가 있는 것이죠.
앞서 제가 롯데는 홈런 공장 공장장?이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말이 딱 들어맞는 롯데의 타선입니다.
롯데 팀으로써도 8월이 4강을 확정짓기 위한 중요한 때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4강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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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홈런이 괴력을 바탕으로 한 힘의 홈런이라면 이승엽의 홈런은 타이밍의 홈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0홈런이 가지는 의미가 힘과 정교함을 둘 다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라면, 이대호는 힘에서 우위를 이승엽은 정교함에서 우위를 지닌다고 생각됩니다.
남은 경기수가 얼마 안남았다고 볼 때 이승엽이 가지는 56홈런의 기록은 이대호에게 좀 먼 목표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조금 욕심을 내면 50홈런은 그다지 못이룰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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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승승장구 뒤에는...

흔히 야구를 인생에 비유하고는 하는데, 이대호 선수의 진정한 슬러거로써의 탈바꿈 뒤에는 부인인 신혜정씨의 내조가 숨어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그러고보니 이승엽도 승승장구할 때가 신혼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심적으로 상당한 안정감을 느끼게 되죠.
부상 없이 이 페이스로만 간다면 이대호의 몸값은 아무리 연봉협상에서 짠 롯데라도 무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올해는 팀에게도, 이대호 선수 개인에게도 기대치가 높아져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미지 출처: 다음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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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남의 롯데 복귀 무산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치 않네요.
그의 나이 39세입니다.
롯데로 복귀한다면 그는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롯데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를 고려한다면 선수로써도 이제 그만할 때가 되었고, 은퇴를 할 경우도 생각을 해서 롯데를 뒤에 업고 코치진이나 투수진으로의 전향도 고려해야 할 나이입니다.


메이저리거로써의 꿈을 고집하기엔 나이가 너무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만약, 꿈을 접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그에게 기회의 땅이나 약속의 땅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기회의 땅과 약속의 땅은 롯데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보고도 굳이 꿈을 접지 못해겠다면 그것은 욕심이 아닐까요?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행을 포기한 것은 실수다. 어쩌면 야구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 고 말한 것은 최향남 선수에게는 악담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원래 몸에 좋은 약이 쓴 법입니다.

최향남이 롯데 복귀를 고려한 것은 FA자격을 얻기 위해서였으나, FA 규정이 바뀌어서 만약 복귀를 한다면 롯데에서 4년을 보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제가 볼 때도 그렇고, 로이스터 감독이 볼 때도 그렇고, 팬들이 볼 때도 그렇고 그의 최대 실수가 아닌가 합니다.

이미지 출처: 다음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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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과 연패를 오가면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롯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물론 골수팬인만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처지이긴 하지만.....
연패뒤에 연승, 연승뒤에 연패......
이 사슬고리를 없애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물론 연승할 때야 팬들의 마음도 천국이겠죠.
하지만, 연패할 때는 야구를 즐기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다른 구단 게임을 시청하는 것이 맘이 편할테니까요.
최근에는 연승을 할때면, 연승 뒤에 연패를 걱정해야하는 후유증마저 생겼습니다.


분위기의 야구를 하는 롯데!
연승을 계속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패를 어떻게 끊어야할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입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기아의 부진이 롯데에게는 천우신조의 기회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LG를 생각하자면 안심할 수만도 없는 상황입니다.
기아의 부진 속에 롯데가 그만큼 승수를 더 쌓았더라면, 게임차가 많이 생겨 여유로울 수도 있는 상황으로 가고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이것이 제가 바라는 천당행 급행열차죠.

그런데, 정작 천당행 급행열차는 삼성이 타버렸습니다.

현재 9연승 중이죠.
그에 반해 롯데는 이 기간 동안 3승 밖에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우천경기 취소로 경기 리듬이 깨진 것일까요?
좀 더 분발해주길 기원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프로야구는 1강 5중 2약 정도로 판단해야 될 듯 합니다.
4강에 들어가기 위해선 5할 승률 정도는 거둬야 할 듯한데, 이 중간순위에 뚜렷한 강자가 없어 롯데, 기아, LG가 업치락뒤치락하고 있는 형국이네요.
전 포스트 쓸 때만 해도 3위는 가시권이었고, 2위까지도 멀어보이지 않았었는데...
월드컵의 영향 때문인가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응원할테니 분발해주길 바랍니다.
홈런을 많이 쳐야 승률을 높일 수 있다면 홈런을 많이 쳐야죠.
마운드가 불안한 것을 지금 와서 어떻게 할 수 있는 형국도 아니니까요.
팬들에게 홈런 많이 쳐서 천국 구경 시켜주삼...롯데 화이팅!

이미지 출처: 다음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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