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400만달러 계약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400만달러 계약 길고도 긴 꿈을 향한 도전이었다. 그리고 100%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그 꿈을 향한 도전은 점차 성공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보여진다. 빅보이 이대호에 대한 이야기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의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한 이대호는 1년 계약에 인센티브 포함 총액 400만 달러에 최종 합의했다. 이대호를 잡으려했던 일본 구단이 제시한 5억엔+α보다는 기대에 못미치는 계약 내용이다. 그렇지만 이대호가 그토록 원하던 빅리그 입성이라는 도전이 마침내 성과를 냈다는 점,단기 계약 후에 시즌 성적에 따라 더 좋은 계약을 따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점에서 응원을 해주고 싶다. 이대호는 5일 입국하여 기자 회견을 할 예정이다. 시애틀과 휴스턴,세인트루이스도 이대호 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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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