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우주의 탄생과 진화를 알려줄 금세기 최고의 발견

아인슈타인이 우주의 운동을 설명하면서 예측한 중력파의 존재가 처음 확인이 됐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1915~1916년 발표한 일반상대성이론 논문 4편에서 우주를 시간과 공간이라는 실로 짠 천에 비유했다.

천에 볼링공을 떨어뜨리면 움푹 꺼지는 것처럼 천체가 격렬하게 활동하면 시공간도 뒤틀린다는 것이다.

 

 

중력파는 별의 폭발,블랙홀 생성 등이 발생할 때 중력 에너지가 물결처럼 퍼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

강력한 중력파가 지나가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시간 흐름이나 물체 위치가 변한다.

 

 

미국,한국,영국,독일 등 13개국 과학자 1천명이 참여한 '고급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라이고,LIGO) 연구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중력파 검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9월 가동을 시작한 미국 리빙스턴과 핸퍼드 관측소를 통해 두 개의 블랙홀이 충돌하면서 합쳐질 때 발생한 중력파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중력파는 우주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알려줄 금세기 최고의 발견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중력파 검출은 국제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에 실렸다.

이 논문에는 이형목 서울대 교수,강궁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 연구원,오정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 소속 국내 과학자 14명도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형목 교수: "1609년 갈릴레이의 광학망원경 개발,1900년대 중반 전파망원경 개발에 이어 중력파를 맞을지에 대한 단서도 중력파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





오정근 선임연구원: "무엇이 우주를 팽창하게 만드는지,우주가 언제 종말을 맞을지에 대한 단서도 중력파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

 

"중성자별의 충돌,블랙홀의 결합 등 거대한 우주 사건은 마치 호수에 던진 돌이 물결을 만드는 것처럼 우주에 중력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물리학자들은 1960년대부터 중력파를 검출하려고 시도했지만 워낙 신호가 미약해서 번번이 실패했다.

 

 

라이고 연구단은 거울과 레이저 장치를 활용해 중력파를 찾아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자문을 맡았던 킵 손 캘리포니아공과대 교수가 제안한 장치다.

 

 

라이고의 작동 원리

수km 떨어진 진공터널 양 끝에 거울을 설치하고 레이저를 쏜다.

이 레이저가 이동하는 도중에 중력파가 지나가면 거울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그러면 평소와 다른 비정상적 레이저 무늬가 생긴다.

 

 

이 레이저가 이동하는 도중에 중력파가 지나가면 거울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그러면 평소와 다른 비정상적 레이저 무늬가 생긴다.

라이고는 원자핵을 이루는 양성자 크기보다 1000분의 1밖에 안되는 작은 폭의 변화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인류는 지금까지 빛이나 전파를 통해 우주를 관측했따.하지만 중력이 강한 블랙홀에서는 빛도 전파도 빠져나오지 못한다.

중력파는 그런 문제가 없어 언제 어디서 우주의 대격변이 일어나는지 추적할 수 있다.

과학계에서는 킵 손 교수,라이고를 설계하고 만든 로널드 드레버 칼텍 교수,라이너 와이스 MIT 교수 등 세 사람이 노벨물리학상을 예약해뒀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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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벌 미국 확산, 아인슈타인의 꿀벌 가설이 생각나는 이유

2008년 처음 발견된 좀비 벌이 미국 북동부를 급습했다고 합니다.
좀비 벌은 일반적인 꿀벌이 누에 쉬파리의 일종인 기생파리(학명: Apocephalus borealis)에 감염되면서 영화에 나오는 좀비처럼 죽기 전까지 이상행동(제자리에서 맴도는 등의 이상한 행동을 반복하다 밤중에 빛을 향해 돌진해 날아가 죽음)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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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등에 올라타 유충을 꿀벌에게 삽입하는 기생파리의 모습

기생파리는 꿀벌 배 안에 2~4초 내에 산란관을 삽입해서 알을 낳아 숙주로 삼는다고 합니다.
감염된 꿀벌은 유충이 부화한 후 5분 내에 죽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 기생파리가 꿀벌을 숙주로 삼으며 다른 대륙으로 확산된다면 심각한 상황 변화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생태계에서 나비와 꿀벌이 중요한 이유는 벌꿀 때문이 아니라 꽃가루를 옮겨주는 역할이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KBS 스페셜 '벌의 실종'에서 방송된 바에 의하면 벌꿀의 역할이 줄어들 경우 과일과 채소의 열매를 열리게 하는 수분(受粉) 매개체로써의 역할이 경제적 환산가치로 연간 6조원이 든다고 하더군요.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난 뒤 4년 안에 지구는 멸망한다"(꿀벌 가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꿀벌은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주요 작물 중 71종의 수분 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꿀벌은 2억년 간 지구 생태계를 지켜왔는데,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식물의 번식이 멈추게 되는 것이고 생태계 질서가 무너진다는 의미입니다.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은 휴대폰 기기 등의 전파파, 살충제 사용 등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지구 종말과 관련한 10가지 가설은 외계인 침략, 슈퍼 볼케이노 폭발, 석유고갈, 세계3차전쟁 발발, 태양 폭발설, 자기장 역전설, 행성충돌설, 아인슈타인의 꿀벌 멸종설 등입니다.
아인슈타인의 꿀벌 가설은 '신비한 tv서프라이즈'나 '스펀지' 등에서 지구종말과 함께 다룬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2012년 지구멸망가설 중 가장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꿀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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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퍼거스 오코넬
출판사: 길벗
-45번째 서평-

 <시크릿> 그 후...

2000년 론다 번의 <시크릿>이 출간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도를 하였을 것입니다.
헌데, <시크릿>의 가장 큰 취약점은 꾸준히 실천하기가 힘들다는 것일 것입니다.
지금 이런 시크릿 실천법을 보완해주는 책이 두 권이 나왔는데 시크릿의 후속편인 론다 번의 <파워>와 퍼거스 오코넬의 <시크릿 실천법:부의비밀>이 그것입니다.



<파워>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일으켜 자신이 원하는 부, 건강, 인간관계, 삶 등을 변화시킬 수 있는 궁극적인 힘 '파워'를 설명하면서 그 실천법에 대해서 <시크릿>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우주의 신비한 힘인 '파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시크릿 실천법:부의비밀>은 시크릿 실천법을 실천하는 방법을 사례자들의 예를 담아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요. 
<시크릿 실천법:부의비밀>과 <파워>의 공통점은 '상상하고, 느끼고, 받아라'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상하는 방법, 느끼는 방법 등을 실천자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전 운이 좋아서 <시크릿>을 읽고 난 후에도 <시크릿 실천법:부의 비밀>과 <파워> 두 권 다를 서평을 위해서 지원 받았습니다.
두 권 다 읽어 내려가다 보니 더욱 '시크릿'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파워'의 활용법을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크릿 실천법>과 <파워>, 두 권 다를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금 바이블'이라 비유한 이유?

성경은 책의 마감처리가 빨간색 혹은 황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魔)를 물리치기 위해서 혹은 그만큼 신성이 깃든 귀중한 책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때로는 실제 금으로 금박양장을 한 책들도 있습니다.
<시크릿 실천법:부의 비밀>이 비록 금박양장이 된 책은 아니지만 자신의 꿈을 이뤄줄 수 있다고 한다면 황금을 칠 한 '바이블'로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33:365 – Devotion
33:365 – Devotion by charamelody 저작자 표시비영리

<시크릿 실천법:부의비밀>를 읽고 나서
엄청난 부를 이룰 수 있다면 말이죠.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란 쉽지 않습니다.
<시크릿><시크릿 실천법:부의비밀><파워> 등이 이야기하는 힘도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주를 이루는 법칙이고 아인슈타인이 말한 양자역학과 관련이 있다면 막연하기만 하게 느껴지는 종교적인 관념이 살짝 과학적인 이성의 눈으로 들어오게 됨이 느껴지시나요?
그렇다고 시크릿이 어떤 종교적인 신념을 요하거나 그것을 설교하는 책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크릿 실천 사례모음집을 통한 책의 구성 살펴보기

<시크릿 실천법:부의비밀>은 총 3부로 되어 있고 각 부마다 단계별 설명을 더하며 이 실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록인 <시크릿 실천 사례모음집>을 통해서 독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지요.

1부 1단계 내가 원하는 것 10가지→큰 생각으로 바꾼, 내가 원하는 것 10가지
2단계 나의 현 상태 파악하기
3단계 내가 원하는 삶 그리기
4단계 확언하기


2부 1단계 돈은 나에게 어떻게 찾아올까?

2단계 마인드맵 그리기
3단계 돈 버는 습관 만들기


3부 1단계 걱정 날려보내기
2단계 감사 목록 작성하기

저도 <시크릿>을 읽고 실천하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썼지만, 꾸준히 하기가 힘이 들었었는데, 이제 <시크릿 실천법:부의 비밀>과 <파워>란 두 권의 책을 얻게 되어서 제가 바라는 부를 이룰 수 있다는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하였습니다.
꿈이 이뤄질 때까지 베개 옆이나 가방 속, 혹은 손에 항상 지니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제게는 부를 이루게 해줄 '황금 바이블'이나 진배 없네요.^^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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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장하준
옮긴이: 김희정, 안세민
출판사: 부키
-42번째 서평-

 자유시장 자본주의는 완벽한 시스템일까?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자유시장 자본주의란 경제 시스템을 완벽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한 진실이 될 수도 있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서의 '그들'은 이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오류를 잘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이 말하는 '그들'이란 경제학자이기도 하고, 경제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정치가나 기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가들일 것입니다.

만약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상대성 이론이 핵무기에 사용되어 셀 수 없는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 것을 알았다면 과연 자신의 연구를 세상에 공표했을까요?
 


마찬가지로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경제활동인구들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았기에 완벽한 시스템이라고 추앙을 받기도 하였지요.
하지만 그의 뜻처럼 세계 곳곳의 어둡운 곳과 기아에 굶주리는 이들을 어루만져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경제논리라는 이유로 불평등을 조장하지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IMF를 예를 들 수 있겠고, 현재는 그리스의 디폴트 위기를 예를 들 수 있겠네요.
세계 경제에 몇 년의 주기마다 불어 닥치는 이러한 위기는 '보이지 않는 손'이 더이상은 무소불위의 경제 시스템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전세계인에게 체험을 시키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수많은 문제점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좋은 경제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다만 문제는 지난 3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특정 자본주의 시스템, 즉 자유 시장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돌아가게 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책소개 중 일부 발췌-


완벽하다고 믿었던 자유시장 자본주의가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도 아무런 수정없이 그냥 안고 가야하는 것일까요?
그것을 다루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완벽한 시스템은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대안이 없기 때문에 끌어 안고 가야만 한다는 현실에 장하준 교수는 이 책의 첫 장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숨을 돌릴만하자 유럽의 재정위기가 잠재된 위기로 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위기의 풍선효과는 한 곳을 누르면 다른 한 곳이 불어져 나오고 있는 형태로 점차 부풀어져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숨기거나 뒤로 한채 오로지 성장만을 위해서 막대한 재정을 수혈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 세계경제가 마치 단합이나 한 것처럼 같은 처방만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러한 처방만이 최선일까요?

Nouriel Roubini

경제 비관론자 중의 한 명인 루비니 교수는 유로존의 와해만이 유럽 경제 위기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장하준 교수도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의 결론 부분에 자유경제 자본주의의 시스템적 오류를 수정이 아닌 '재건'으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 위기 때마다 행해져 온 미봉책들이 위기의 근원적인 해결책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을 가져온 것은 아닐까요?
나중에는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지 모릅니다.

 왜 진실을 말하지 않을까?

현재의 세계 경제 상황은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경제의 불안요소를 제거하지 않은 채로 살얼음판을 걸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느낌을 받는 이유는 뭘까요?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국제 정치, 경제 관련보도를 그대로 믿어야 하는 것일까요?
인간은 대상에 대한 진실을 잘 모를 때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세계의 정치·경제적 리더들만이 알고 있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 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이러한 것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음모론을 추종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하지 않음으로 해서 이익을 얻는 집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그들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을 시장에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실을 안다고 해서 변화를 일으킬 수는 있다!없다?

장하준 교수는 이 책을 읽는 방법론을 서론에 적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결코 읽기에 손쉬운 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목차와 페이지 순서대로 읽어나가는 편인데, 중간에 책을 읽다가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는 방법도 때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한 번에 이 책의 이야기를 모두 이해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책에서 말하는 '23가지'의 진실을 알게 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당장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장하준 교수의 친필 서명에서 말하듯이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파할 대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야 할 때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경제에 있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경제 주체인 것만은 확실하니까요.
그렇기에 장하준 교수가 짚어주는 이야기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우리 경제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알 필요가 있으며 그러한 문제점을 인식함으로써 보다 나은 세상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에너지를 축적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10점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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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48번째 이야기>
원제: Source Code (2010)
러닝타임: 93분
장르: SF, 액션

감독: 던칸 존스
출연: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베라 파미가, 제프리 라이트, 마이클 아든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CGV 무비패널 2기 무비머니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ource Code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람을 하였고, <인셉션> 이후 SF 걸작을 만났네요.
<인셉션>에 비교할만 합니다.
그리고 <소스 코드> 시작 전 예고편에 <트랜스포머3>의 트레일러도 보았습니다.
6월 개봉이라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양자역학...평행이론...상상 그 이상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세계!

과학과 신학은 공존할 수 없는 것일까요?
아인슈타인 이후 물리학의 계보를 잇고 있는 스티븐 호킹 박사가 또 한 번 종교를 부정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사후세계나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이 꾸며낸 '동화'에 불과하다."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뇌가 깜빡이는 순간 이후에 아무것도 없다."


The Genius and Marilyn
The Genius and Marilyn by Ammar Abd Rabb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 말은 마치 죽어본 사람의 말처럼 단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이네요.
세계적인 저명인사이고 그의 말이 끼칠 영향을 생각한다면 좀 더 숙고하였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고전물리학이 아닌 이론물리학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론물리학의 해석에 있어서 그 사람이 유신론자인지 무신론자인지에 대해 그 저서도 사뭇 다른 듯 합니다.
저도 이공계열이기에 이론물리학에 대한 공부를 수박 겉핥기로 배우긴 했습니다.
제가 접한 저서는 다행히도 유신론자인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이유는 이론물리학의 하나인 '양자역학'과 '평행이론'이 추구하는 가상의 세계가 <소스 코드>가 보여주는 영화적 세계관이기 때문입니다.
이론물리학은 '과학이 좀 더 발전하게 된다면'을 전제로 하고 있는 그야말로 '이론'적인 물리학입니다.
SF도 그러한 것을 전제로 하기에 이론물리학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과거의 SF 영화 속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것들이 현재에서 많이 실현되었다는 긍정적인 면을 본다면 양자역학이 좀 더 실현되고 과학이 좀 더 발전하게 된다면 <소스 코드>가 보여주는 상상력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인셉션> 리뷰를 작성하면서 '물고기의 비유'라든가 양자역학에 대해서 약간 소개한 글이 있는데 짤막하게 다시 붙여보자면 이렇습니다.


고전물리학에서는 이제 나올 수 있는 물리학적 법칙(3차원적)들이 거의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하더군요.
고전물리학에서 보는 차원은 이처럼 4차원까지입니다.
고전물리학 내에서 신학적인 부분을 해석하자면 신의 영역은 4차원에 있지 않을까 추측하기도 하였습니다.
헌데, 고전물리학에서 발전하여 연구 중인 이론물리학에 따르면 이 차원의 개념이 훨씬 고차원으로 가게 됩니다.
현재 이론물리학은 10차원 내지 11차원까지 차원의 영역으로 확장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의 영역도 4차원 이상의 차원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4차원까지는 그래도 들은 풍월이 있어 익숙하게 느껴지지만 5차원 이상은 이론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에게는 좀처럼 익숙치 않은 영역이지요?

 영생...인류의 영원한 숙제?


아이러니하게도 궁극과 궁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셉션>에서도 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소스 코드>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게 되네요.
<소스 코드>가 보여주는 영화적 세계관은 인류의 영원한 숙제인 '영생'에 대한 비밀을 어렴풋이 느끼게 해줍니다.
책과 영화를 통해서 보여지는 '영생'에 대한 상상력은 '뇌'에 있습니다.
뇌를 바꿔치기 하면 노화에 의해 사그러지는 육신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상상은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입니다.
이러한 비유를 한다고 해서 <소스 코드>가 뇌를 바꿔치기 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단지 '뇌'에 그 비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일 뿐이죠.
생각 혹은 상상력은 한계가 없잖아요.

Annotated Sagittal ATECO MR Venogram
Annotated Sagittal ATECO MR Venogram by Reigh LeBlanc 저작자 표시비영리

미래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앞 다투어 그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현실화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이상,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인 ‘소스 코드’가 머지 않아 상상을 뛰어 넘어 현실이 되는 엄청난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소스 코드> 제작 노트 중

 


<소스 코드>란 양자역학과 평행이론[각주:1]을 접목한 최첨단 기밀 시스템으로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바꾸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으로 <백 투 더 퓨처>처럼 온전한 자기자신을 과거나 미래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유체 이탈과 비슷하게 타인의 몸에 자신의 영혼을 집어 넣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영혼'이라고 표현을 하였는데 <소스 코드>에서는 이러한 표현이 없습니다.
무신론자들에게는 '뇌파'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어쨌든 영혼이든 뇌파든 이것이 시공간을 이동하는 주체라고 보여집니다.
<인셉션>이 타인의 꿈(무의식) 속에 침투해서 생각을 훔쳐내는 점과 상당히 비슷하죠.
<론머맨>에서도 가상현실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자기자신을 이처럼 어떤 파동으로 바꿔서 침투를 하지요.
이와 유사한 스토리는 일일이 헤아릴 수 없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셉션>이나 <소스 코드>는 보다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 하듯이 좀 더 공감대가 느껴지고 생동감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평행이론은 이론물리학의 세계에서 고차원의 세계가 보여주는 다중세계관입니다.소스 코드에서 말하는 평행이론은 쉽게 이야기하면 도플갱어라고 말하면 쉽겠네요.3차원의 자신이 있듯이 고차원에도 자신이 있다는 세계관이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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