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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히어로 VS 핸콕

<영화 리뷰 531번째 이야기>

영제: American Hero (2015)

장르: 액션 외

런타임: 86분

감독: 닉 러브

출연: 스티븐 도프, 에디 그리핀, 래든 그리어, 루이스 다 실바 주니어

*스포일러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영화 '아메리칸 히어로'는 윌 스미스의 주연작인 영화 '핸콕'(2008)과 유사한 설정의 히어로가 등장합니다.

 

'핸콕'의 주인공인 핸콕은 수퍼히어로라고 생각될 정도의 초인적 능력을 지녔지만 부랑자나 노숙자처럼 행동하며 술에 만취해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회에 득이 될 것이 없는 존재이죠.

 

 

마찬가지로 '아메리칸 히어로'의 주인공인 멜빈은 마리화나를 즐겨 피우고, 술에 취해 만취해서 살며, 여자들을 불러 환각 파티를 일삼는 존재이지만, 염력을 지닌 초능력자이기도 합니다.

 

 

사실 '핸콕'과 '아메리칸 히어로'의 유사점은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화된 주인공이 망나니 수퍼히어로라는 사실 하나뿐입니다.

 

'핸콕'과 '아메리칸 히어로'의 멜빈을 비교하자면 그래도 '핸콕'은 술 이외에는 손대지 않는 반면 멜빈은 거의 금기가 없는 편입니다.

 

 

영화는 일종의 세태 반영의 도구로 사용될 때도 있다는 점을 주지한다면......

이와 연관지어 '아메리칸 히어로'가 왜 제목을 '아메리칸 히어로'라고 지었나를 살펴보면 우리 사회에서는 공감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적지만 이 영화의 소재인 '마약', '흑인의 범죄율', '슬램가', '총' 등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인력(人力)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영화가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감독은 평범하지 않으며, 상식적이지도 않은 돌아이를 탄생시켜 사회를 좀먹는 사회악에 철퇴를 가하고자 하는 상상을 한 듯 합니다.

 

 

'아메리칸 히어로'는 '핸콕'과 유사한 히어로 같지 않은 히어로가 히어로가 되어가는 성장담을 담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핸콕'이 병원에 실려가는 것과 같은 장면이 '아메리칸 히어로'에서도 나오죠.

 

'신들의 전쟁' 중

 

'블레이드' 중

 

'아메리칸 히어로'는 B급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연인 스티븐 도프는 영화 '블레이드', '대강탈', '신들의 전쟁', '퍼블릭 에너미' 등의 작품에 출연을 한 배우입니다.

 

잘 알려진 인기 배우라곤 할 수 없겠지만 주연급 배우라 할 수 있는데, 아다싶이 B급 영화는 이처럼 인기가 한물 간 배우들이 등장을 하는 영화라 할 수 있죠.

 

 

스티븐 도프와 연기 호흡을 맞춘 에디 그린핀도 그런 배우라 할 수 있겠죠.

에디 그리핀은 '아마겟돈', '마지막 보이 스카웃', '존 큐', '내 아기의 아빠'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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