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바람 피우는 이유

<영화 리뷰 537번째 이야기>

원작: '희망에 빠진 남자들(Men in Hope)' 리메이크작

영제: What a Man Wants(2018)

장르: 코미디

런타임: 100분

감독: 이병헌

출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맥주(제주 위트 에일)까지 주는 전무하였던 시사회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을 보고 왔습니다.

'바람 바람 바람'의 느낌은 한편의 외국 성인 로맨틱코미디물을 본 느낌이 들었는데요.

'어글리 트루스'처럼 빵터지는 한방은 없었지만, 상당히 유쾌하게 관람하였고, 기분좋게 자리를 나올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바람'이란 단어는 참 많은 뜻이 있는 단어입니다.

風이란 뜻도 있고, 소망을 뜻하는 바람도 있죠.

외도나 불륜을 뜻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바람의 뜻에는 크게 이렇게 세가지 정도가 될 듯 한데요.

'바람 바람 바람'의 제목이나 스토리라인에서 느껴지는 의미는 외도나 불륜을 뜻하는 바람이지만, 어감상 바람은 좀 가볍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람맞다', '바람피다'처럼 바람은 부정적인 느낌 있습니다.

 

 

'바람 바람 바람'에는 석근(이성민)&장영남, 봉수(신하균)&미영(송지효) 커플이 등장을 하는데요.

이 두 커플은 모두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석근(이성민)은 바람을 오랫동안 여러 명의 상대와 피워온 바람둥이고, 봉수(신하균)은 결혼 생활에 충실해오다가 제니(이엘)이 등장하면서 늦바람이 든 케이스입니다.

 

 

 

석근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결혼 생활에 충실하기 위해서인데요.

놀랍게도 봉수가 바람을 피우게 되면서 석근의 말이 어떤 말인지를 체감하게 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한 이후 사랑이 식게 되면서 부부지간에 있어야 할 행복, 존중, 배려, 친절함 등이 사라져가고 있던 차에 제니(이엘)와의 바람은 봉수(신하균)에게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줍니다.

마치 연애를 할 때처럼, 사랑을 할 때처럼......

 

 

 

바람을 피우게 되면서 석근은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사업에 있어서도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미영(송지효)와의 부부 생활도 활력을 찾게 되죠.

 

 

미영이 바람이 난 이유는 봉수와의 부부 생활에 문제가 있어서입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못 느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니(이엘)의 경우에는 유부남인 봉수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가 데이트폭력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래도 제니가 봉수에게 끌린 이유는 봉수의 아내에 대한 일편단심이나 자상함 때문에 끌렸던 것으로 이해를 해야할 것 같네요.

봉수가 아내에게 일편단심이듯이 자신에게도 그러한 것을 바라는 심리라고나 할까요.

 

 

사실 극중 봉수 캐릭터는 여성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이 없었죠.

그렇지만 삶에 대한 의욕이나 열정이 없어 보였던 찌질한 봉수가 제니를 만나고나서부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산다는 것은 꽤나 영화적인 설정이라 보여집니다. 

 

즉, 현실에서는 불가능에 가깝거나 굉장히 드문 케이스란 이야기죠.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간에 사회적 활동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외도나 불륜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비춰보면, 봉수는 경제적으로나 성격상으로나 그 반대의 케이스인데, 제니와 같은 팜므 파탈의 여성이 먼저 대시를 한다는 것은 남자들이 상상 속에서만 할 수 있는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이야기죠.

 

바람도 사람과 사람 간의 상호 관계이기 때문에, 두 사람 다 좋아야 지속될 수 있는 관계입니다.

'바람 바람 바람'에서 부부인 봉수와 미영의 관계와 봉수와 제니와의 관계에서 미영과 제니 캐릭터가 봉수에게 대하는 걸 보면 봉수가 바람이 난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봉수가 가진 것이 없어서 찌질한 남편이지만 그것을 스트레이트 직설화법으로 표현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존심이 쎈 남자가 아니라하더라도 이런 말을 듣고 기분 좋아할 남자는 없겠죠.

 

 

반면 봉수를 대하는 제니의 태도는 어떤가요?

미영과는 180도 다릅니다.

봉수는 제니에게서 대화가 통하는 상대라고 느끼게 되고, 제니를 통해서 남자로서의 자존감도 회복하게 됩니다.

봉수가 바람을 피우게 된 이유는 제니의 팜프 파탈적인 매력도 있지만, 심리적인 위로를 받는 부분도 비중이 크다 할 것입니다.

 

 

남자는 자존심에 살고, 자존심에 죽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나 부부지간에 이처럼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면 불행의 씨앗이 되고, 점점 더 커져서 돌이킬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남편을 개무시하는 미영과는 달리 제니는 봉수에게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융숭한 상차림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같은 장소 같은 느낌의 것이 아니라 다른 장소 다른 느낌으로 봉수를 대하죠.

어떻게 보면 제니라는 캐릭터는 뭇남성들이 바라는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성을 마다할 남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봉수와 미영에게는 제니가 파고 들어가지 못할 8년 이상의 시간이 있습니다.

봉수도 제니에게서 미영에게는 느끼지 못하는 심리적 위안과 기타 등등에서 만족을 하지만 결혼 생활을 깨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영화의 결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바람 바람 바람'의 결말은 외국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이어선지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는 결말이긴 하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p.s. 이런 류의 영화는 맥주 한잔 마시면서 그냥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웃기면 웃어주고, 보이는대로 반응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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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언급한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비밀, 여자들의 언어의 세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말이 있듯이 남자와 여자는 참 많이 다른 듯 합니다.

오죽하면 여자들의 언어를 풀이해서 쓴 '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자들의 언어'라는 책이나 '여자어'를 풀이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까지 있을까요. ㅎㅎ~

 

 

20회 시즌제로 정규편성이 된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아이유가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비밀'을 묻는 질문에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여자들이 급하게 외출해야 할 때 앞머리만 감고 뒷머리는 묶어서 마치 감은 것처럼 샤방샤방한 연출을 한다는 비밀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듣고 보니 정말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들만의 비밀인 듯 하더군요.

그래서 여자들만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비밀'이나 여자들의 언어인 '여자어'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연애를 준비하는 남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미리 좀 챙겨둘 필요가 있을 듯 해요.

물론 연애를 책이나 이론으로만 아는 것보다는 실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만 말이죠.

 

▲사진출처: MBC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 캡처

 

1. 여자는 약한 남자를 지배하는 것보다 우월한 남자에게 지배받는 것을 좋아한다.

 

2. 날씬한 여자도 몸무게에 민감하여 친한 친구에게도 몸무게를 공개하지 않으려고 한다.

 

3. 남자화장실 짧은 게 항상 부럽고 실제로 거의 여자화장실이 남자화장실보다 더 더럽다.

 

4. 셀카 찍는 건 좋아하지만 누구한테 찍히는 건 싫어한다.

 

5. 여자는 일반적으로 본인 어머니와 비슷한 인생을 살게 된다.(결혼할 때 여자를 알고 싶다면 장모가 될 사람을 보라는 말이 이런 이유?)

 

6. 여자가 남자친구 험담을 하는 것은 헤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투정 부리고 싶어서다.

 

7. 남자는 보통 자기 엄마와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여자는 보통 자기 아빠와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8. 여자들은 남들이 잘 모르는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길 좋아한다.

 

 

9.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여자도 춤추게 한다.

 

매번 칭찬을 해주는 남자, 비판을 하다가 칭찬을 해주는 남자, 늘 비판만 하는 남자 세 가지 유형의 남자가 있다면 여성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남자는 비판을 하다가 칭찬을 해주는 남자라고 한다.

반대로 칭찬을 하다가 비판을 하는 남자는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남자라고 한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 얼굴 크다, 화장 떳다, 나이 들어 보인다 등등

 

10. 여자들이 꽃단장 하는데 들이는 시간과 비용은 그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에 비례한다.

 

11. 여자들끼리만 있을 때 큰 소리로 웃고 떠들어 대는 것은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있다는 신호이다.

 

[출처: '남자들이 절대 모르는 여자들의 비밀' 검색 중에서 공감가는 것만 발췌]

 

▲'런닝맨'에서 여자어(女子語)를 언급하는 유재석

 

※ 여자어: 겉으로는 A라고 말하지만 속마음은 B인 것으로 여자들의 이중심리를 남성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은 것.

 

소녀시대 유리: "(휴대폰케이스) 이거 안낄거잖아요, 오빠?"

유재석: "이게 바로 여자어다. '오빠 낄 꺼에요?'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안 꼈으면 해'이고, '안 할 거잖아요.'는 '안 했으면 해'다."

 

'여자어 사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예시1. 여자어: "오빠, 지금 머해?"

→ 너의 시간을 나에게 투자해줬으면 해

 

예시2. 여자어: "이거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 오빠, 이거 사줘

 

예시3. 여자어: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

→ 넌 죽어도 나같은 여자 못 만나

 

 

여자들의 언어를 잘 못 이해하게 되면 연애하다가 정말 곤란한 일이 발생될 듯 합니다.

이렇게 무궁무진하고 난해한 여자들의 세계여서 '마녀사냥'이나 '개그콘서트' 연애능력평가 등의 코너가 만들어지고 또 공감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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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77번째 이야기>
Marbling
장르: 로맨스,멜로,코미디 (2013)
러닝타임: 99분
관람장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감독: 안철호
출연: 황우슬혜, 사희, 김진우, 김종석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황우슬혜 VS 사희, 순진하거나 혹은 야하거나


제목부터 음미해보자면, 영화 제목부터가 좀 일차원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솔직히 이런 천연기념물인 여자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우리 사회가 전통적인 '순결'을 강조하던 사회에서 tv 속에서도 이제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사회로 변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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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에서는 거의 모든 여자연예인들이 섹시합니다. 게다가 노출경쟁까지 하고 있지요.
이러한 것은 곰 같은 여자보다는 여우 같은 여자를 선호하는 남성의 심리에 대한 것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여자에게는 낮에는 정숙하기 원하고 밤에는 요염하길 원하는 남자들의 심리는 다분히 이중적입니다.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이중적인 심리에 대해서 파헤치는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자들의 연애심리에 대해서 파헤지는 영화도 아닙니다
극중의 황우슬혜와 사희는 매우 대조적인 캐릭터입니다.
통계학 교수로 나오는 황우슬혜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통계학적인 측면에서 연애를 분석해 보았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로맨스/멜로 장르로써는 2014년 1월 영화 첫 영화였던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영화적인 매력은 분명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영화 같습니다.
로맨스물이라면 마땅히 어떤 판타지를 자극하는 요소가 있어야 하지만 '한번도 안해본 여자'에서는 그러한 로맨스적인 판타지가 거의 없다 싶이 합니다.


그렇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경험에 의지하던 연애와 결혼이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서툰 관계맺기나 삼포세대들과 같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요즘임을 생각할 때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그러한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되돌리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보여집니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중의적인 의미의 단어인 셈입니다.
연애나 성에 대한 경험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결혼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미혼 관객들도 '한번도 안해본 여자이고 한번도 안해본 남자'인 셈이 되는 것이죠.


영화 속에서는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것이 과연 사회의 책임인지 개인의 책임인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단지 천연기념물인 황우슬혜와 여자 카사노바라 할 수 있는 사희라는 대조적인 두 캐릭터가 있을 뿐이죠.

tv속에서 우리는 아이돌의 성상품화니 연예인들의 성상품화니 하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연애를 코칭하는 직업, 픽업 아티스트, 결혼 컨설턴트, 연애스킬이 인터넷 등으로 공유되면서 연애와 출산이 하나의 전문적인 영역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황우슬혜와 같은 연애를 못해본 사람들은 마치 이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연애도 결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착각을 가지게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완벽하게 갖춰진 경제적 조건, 외모, 성격 등등 결혼의 스펙을 다 갖춰야만 연애도 결혼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 맞나요?
분명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삼포세대'라는 말은 어느덧 우리 세대를 대표하는 말이 되어버렸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들의 우울한 자화상이 숨겨져 있습니다.
선택의 상황에서 포기하는 쪽에 선 패자들의 자기위안적인 논리가 숨겨져 있는 것은 철저하게 반성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포세대라는 말에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 말에 위안을 삼으면서 포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단 말이죠.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안해본' 여자이지 '못해본' 여자는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이 선택의 문제라는 말이죠.
안해본 사람으로 남는다면 결국은 못해본 사람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을 때 안하는 것과 선택권이 있어도 못하는 것과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순진한 채로 제대로 된 연애 한번 안해본 황우슬혜나 여자 카사노바에 준할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야한 사희에게나 모두 연애와 결혼은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관객의 몫이겠죠.

이 글은 레뷰 시사회에 당첨되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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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 어록, 여자들이 반한 이유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작가 김은숙의 전작 '신사의 품격'의 말투가 닮아 있는 최영도 (김우빈분) 어록이 화제이다.
최영도 어록을 살펴보니 반항적인 이미지에 다정다감하면서도 역설법과 돌직구가 섞인 멘트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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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보는 최영도는 여자들이 보는 최영도와는 많이 다를테지만, 여자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키가 커야되고, 이처럼 나쁜남자 스타일이어야 되는 듯 하다.
'상속자들'에서 악역이라면 악역의 캐릭터인데도, 여자들이 최영도 어록을 만들 정도로 반하게 하는 매력의 이유는 뭘까?


김은숙 작가 본인이 여성이어서 여성의 연애심리에 탁월해서가 아닐까 싶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의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솜씨가 있다고 할까?
물론 '상속자들' 속에서 최영도가 가진 출신내력도 한몫할 것이다.
그리고, 최영도의 까칠한 성격에 그가 가진 상처를 덧입힘으로 해서 여성들에게 동정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터프하면서도 소프트함을 함께 갖췄으니 연애를 하게 된다면 밍숭맹숭 재미없지는 않을 것이다.
착한 남자가 여자들에게 인기 없는 이유는 연애할 때 재미없기 때문일거란 이유도 있을 것이다.


순정만화 속의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처럼 얼굴은 작고 다리 길이는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에 나오는 출연자들처럼 길어야 되는 김은숙 작가만의 드라마 속 판타지 세계를 구축해 놓았다.


갖출 것 다 갖춘 남자들 틈에서 박신혜의 역할에 여자들이 감정이입을 하면서 심취하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런 환경을 꿈꾸지 않는 여자가 있을까?
여성들의 신데렐라에 대한 욕구는 거의 본능적인 것일 것이다.
여친이나 아내가 있는 남자들은 드라마를 볼 때만이라도 여자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놓아주는 배려심을 발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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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과 첫 데이트에서 성공하는 13가지 비법

남자 연예인들은 무표정한 것이 좋고, 여자 연예인들은 웃는 모습이 예뻐야 인기를 끄는 비결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연애심리나 대중심리가 일상 생활 속에 파고 들며 연예인들의 마케팅기법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

그렇다면 첫데이트 성공방법,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은 뭘까?
안될 인연은 안된다지만 알고 나가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첫 데이트에 대한 모든 것!
함께 알아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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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박신혜, 강민혁)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여성 빨강, 남성 회색

연구결과에 의하면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으로 여성은 빨강, 남성은 회색의 옷을 입어야 호감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첫 데이트 비호감 옷 색상, 남녀 모두 노란색 옷

그리고 반대로 첫 데이트 비호감 옷 색상은 남녀 모두 노란 옷을 입었을 때라고 하니 첫 데이트가 있는 사람은 노란색 옷을 지양해야 하겠다.
또한 여성은 갈색, 남성은 분홍을 입었을 때도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첫 데이트에서 성공하는 13가지 비법

첫 데이트 호감 옷을 잘차려 입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첫 데이트에서 성공하는 13가지 비법'이란 믿을 만한 첫 데이트 성공 비결을 알아보기로 하자.
이 비결은 미국의 전문 데이트 코치 데이비드가 야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이 비법만 유념한다면 데이트 후 상대 여성이 24시간 내에 전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는 방법이다.

첫 데이트에 성공하는 13가지 비법

1. 첫데이트로 저녁식사를 하는 것보다 그녀와 가벼운 술자리를 가져보는 것도 괜찮다. 그녀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완벽한 정찬(正餐)을 싫어할지 모른다.

Gyu tataki. by hfabulous 저작자 표시비영리

2. 목요일 데이트를 하려면 최소한 화요일 오후에는 약속을 잡아야한다. 이렇게 미리 약속을 잡는 것이 매너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도 당신이 그녀를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이 된다.

3. 첫데이트 후 당신 집이나 직장의 전화번호를 남기는 것을 유념하라. 만약 당신이 어떠한 전화번호도 남기지 않는다면, 그녀는 당신이 자신을 가지고 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4. 만약 당신이 깜짝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한 그녀에게 어떤 옷을 입어야 그 이벤트에 어울릴 수 있을지 정도는 힌트를 줘라. 해변을 걷는 데 하이힐을 신고 나온 그녀라면 아무리 착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을테니까.

5. 그녀가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를 기울여라. 미리 반응하기보다는 항상 그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배려를 보여주자.

6.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잘 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이 말을 당신으로부터 듣는 것. 그러나 너무 오버해서 칭찬하지는 말자. 그녀가 진심이라고 믿지 않을테니까.

Warm Days by ashleypatty34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7. 여성은 이 남자와 키스를 할 수 있을까로 남성을 평가한다. 당신의 하얀 이, 향긋한 냄새, 멋진 구두, 그리고 잘 정돈된 입술에 그녀는 더욱 끌릴 것이다.

8. 그녀에게 단순히 열이면 열명의 모든 남자들이 그러하듯 “어떤 음악을 좋아하세요?”라고 묻지 말자. 당신의 MP3에 당신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넣어보자.

9. 팁을 후하게 주자. 확신하건데, 그녀는 당신을 보고 있을 것이다.

10. 바디랭귀지를 읽자. 그녀가 당신의 어깨를 건드린다면 이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당신으로부터 몸을 멀리 기울인다면? 당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뜻!

11. 작은 제스츄어 하나가 당신의 매너를 보여준다. 그녀를 집에 바래다줄 때, 그녀가 집에 들어갈 동안 최소 30초는 기다려주자.

12. 여성들은 데이트의 탄력이 필요하다. 데이트 다음날 꼭 전화를 하자. 더 중요한 것은 첫 데이트 말미에 다음 데이트 약속을 잡는 것. 그녀를 놓고 게임을 하거나 기다리게 하지 말자.

13. 데이트 도중 절대 다른 여자를 쳐다보지 말자. 그녀가 당신의 방황하는 눈동자를 본다면? 당신은 이제 그녀에게서 방황하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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