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수업,절망에서 자신의 삶을 돌려세워야 할 때
영원의 수업,절망에서 자신의 삶을 돌려세워야 할 때 블로그를 하기 전부터 책을 쭉 읽어왔고 그 책 속에서 희망을 찾았고 꿈을 그려나갔죠.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는 꿈의 저장소였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공간이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그런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곳이길 바랬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날 그런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좌절감을 맛보기 시작했고, 희망 대신 절망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죠. 그러던 차에 이 책의 시사회를 보면서 이 책 속에서 '내가 겪는 절망감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혹은 '그 절망감을 벗어나게 만들어 줄 구원과 같은 글들이 이 책 속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절망에서 자신의 삶을 돌려세워야 할 때가 찾아온다." 조그마한 기댈 곳이라도 필요했던가..
Book로그
2015. 4. 14.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