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아내가 용됐다
아내가 용됐다 작가가 된 영희는 집안에 도우미를 두고, 집안 일에서 해방이 되며 본격적인 방송작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뽀글이 아줌마 파마도 풀고 작가 분위기가 나는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대변신을 하게 되지요. 영희의 남편인 기창은 이러한 영희의 변화가 대단히 못마땅하여 소박 놓을 궁리만 합니다. 하지만, 이미 기창의 고함 한 마디에 찍소리 못하던 예전의 영희가 아닙니다. "지금 나한테 복수하는거냐?" "빙고~!" 뭐, 이정도면 영희의 기창에 대한 선전포고인 셈인데요. 영희에게 그냥 당할 기창이 아닐 듯 한데 극의 흐름이 기창의 학원 사업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게 함으로써 기창의 경제권을 빼앗아 기창을 전업주부로 만들게 하려는 의도가 예상되어집니다. 안 그래도 사회 생활하느라고 위축된 가장들에게 ..
TV로그
2011. 3. 2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