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시즌2- 긴장이 설렘으로 다가온 배수정의 러브,골든티켓행
배수정 골든티켓 이승환: "독거중년의 가슴이 말캉거리게 만들었다." 배수정이 부른 나탈리 콜의 '러브'는 이승환의 이 한마디에 이 무대를 보지 못한 분들도 그 무대가 어떠했을지 상상할 수 있을 정도로 함축 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파스텔톤의 오렌지와 핑크가 어울어진 배수정의 무대 의상과 'Love Song'이라는 생방송 미션에 가장 잘 부합하는 선곡이 아니었나 평하고 싶습니다. 전문가들이 듣기에는 음정이 약간 불안한 면이 있었기에 긴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청중들이 듣기엔 그 긴장감마저도 설레임으로 느끼도록 하는 배수정의 안정된 보이스와 무대 연출은 그녀의 골든티켓행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려울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로써 이선희 멘토스쿨의 구자명과 배수정이 2주 연속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
TV로그
2012. 2. 1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