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강혜정의 캐스팅에 대한 의구심
상처 입은 자존심 누구에게 위로를 받을까? 가 끝나고 새 월화 드라마가 시작하였습니다. 제목은 ...... 첫방을 본 결과 '미스 리플리'라는 다소 가볍고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목과는 달리 매우 우울한 느낌이었어요. 왜냐하면, 우리 시대의 어두운 자화상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죠. 정극 형식의 드라마이고 가볍지 않은 기획의도를 지닌 만큼 리뷰하기도 좀 부담스러움을 느낍니다. 16부작의 미니 시리즈 형식으로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등이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꽤 호화 캐스팅이죠? 이들 등장인물과 함께 1회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과거를 잊고 싶은 그녀, 장미리(이다해 분) 돈도, 학벌도, 운도 없는 장미리는 얼굴과 몸매는 되고, 일본 하가타 사투리를 할 줄 압니다. 그녀가 일본의 사..
TV로그
2011. 5. 3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