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3- 한동근, 오디션으로 가둘 수 없는 존재감
위대한 캠프,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아쉬움 재미가 있으면 긴 시간도 빨리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는 아쉬움이 남는다. 예선을 통과한 130여 팀 중 20%도 되지 않는 합격자를 결정하기 위한 '위대한 캠프'가 그러하였다. 오늘 참가자 중 윤주식이라는 싱어송라이터가 들고 나온 '나는 너의 자동 현금인출기가 아니야'란 자작곡은 재미도 있었고, 더 듣고 싶은 아쉬움이 남았는데 '위대한 탄생3'가 그랬다면 적절한 비유가 될까? 윤주식은 예선에서도 '고독의 쭈쭈바'란 자작곡을 불렀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너의 자동 현금인출기가 아니야'란 곡이 더 맘에 든다. '나는 너의 자동 현금인출기가 아니야'의 가사는 영화비에 식사비에 후식까지 냈으면 커피값 정도는 네가 내어야 하지 않느냐는 직설적인 내용이 인상적이다. 남자와 여..
TV로그
2012. 11.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