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전쟁의 여신- 이중스파이 코드, 새드 엔딩 예약하나?
김명국 박사를 사이에 둔 남북한의 치열한 첩보전이 벌어지고 있는 3회는 김승우와 이보영의 특별출연과 정우성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씬으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북의 특사로 온 김승우는 김명국 박사의 종적에 대해 우리나라가 관계 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통령에게 이같은 질문을 던져 분위기를 보는 것이죠. 시치미를 떼는 대통령과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박철영(김승우 분)은 손혁(차승원 분)과 마주치게 됩니다. 다소 호의적인 손혁의 눈빛과는 달리 박철영은 손혁의 악수도 거절하며 냉기가 씽씽 불죠. 그런 박철영의 등 뒤에 손혁은 "어제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던집니다. 지금까지 방영분으로 봐선 손혁과 혜인은 이중스파이가 분명한데, 이러한 역할이 와 같은 새드엔딩을 암시하고 ..
TV로그
2010. 12. 21.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