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법륜스님의 청춘 멘토링 방황해도 괜찮아
추천의 글 괜찮다. 괜찮다. 이 한마디의 말이 늘 목마른 저이기도 하고, 우리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행복한 청춘이 되길 희망합니다. 너무 쉽고 명쾌해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대들은 끝내 낙담하지 않았구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에 사그라질 위로와 공감이 아닌, 결코 변치 않는 지혜와 뜨거운 자비로 마음을 내어 살펴준 스님께 늘 그렇듯 존경심을 전합니다. 내 이십대는 주로 슬프거나 아프거나 화가 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랑도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죠. 스님의 글을 읽으면 지금도 위로를 받습니다. 차분해지고 확연해집니다. 마음이 그렇다면, 진짜 방황 좀 해도 괜찮다 싶어요. 위로가 필요한 청춘 저희 세대만 하여도 '청춘', '캠퍼스' 등의 단어..
Book로그
2012. 2. 12.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