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이 할머니 돗자리 까셔도 되겠어~
호사다마라 했던가요? 의 김교장 댁에 좋은 일이 겹치는 겹경사가 나네요. 동훈(이재룡 분)은 직장에서 승진을 하고, 와이프인 혜진(박주미 분)은 3년만에 박사 학위를 따고 고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니다. 동훈은 자신의 승진에도 쓸쓸한 모습을 보이지만 혜진의 귀국 소식에 마음이 들떠 입이 함지박 만큼 찢어지네요. 승우(이상우 분)는 또 우연히 혜진의 모습을 같은 비행기 안에서 보게 됩니다. 동훈의 마음 고생이 혜진의 귀국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스럽네요. 동훈이 승우에게서 어떻게 아내를 지켜낼 것인지...... 한편, 명희(한채아 분)는 실연의 아픔을 술로 달래며 윤희(황우슬혜 분)에게 괜시리 땡깡을 부립니다. 명희의 땡깡을 다받아 주며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철수(조진웅 분)을 만나게 되는데, 이..
TV로그
2011. 1. 1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