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빨간 책방 100회-장서의 괴로움,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2부
이동진 빨간 책방 100회-장서의 괴로움,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2부 [오프닝 멘트] 이동진: "그러니까 그렇게 한쪽씩 쌓여서 책이 되는거군요." "네. 매우 천천히요." 이동진의 빨간 책방 100회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빨간 책방 1백회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습니다. 책이 한쪽씩 한쪽씩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지듯이 이동진의 빨간책방도 1백회를 맞이하였고, 그 1백회는 책의 어느 부분쯤 왔나를 생각해보기도 했죠. 100회는 99회와 더불어 《장서의 괴로움》과 《어느 책 중독자의 고백》 두권의 책 이야기로 '책'과 관련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를테면, '안 읽는데 산 책들'이나 두 권의 책 중에서 '본 책들, 새 책들, 헌책들이 리사이클링 되는 것이...일본이 이런 면들은 굉장히 선진국이구나' 하는 ..
Book로그
2014. 12. 2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