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VS 감기
<영화리뷰 466번째 이야기>
영제: Train To Busan(2016)
장르: 액션,스릴러
런타임: 118분
관람장소: CGV 일산
감독: 연상호
출연: 공유,마동석,정유미,최우식,안소희,김의성, 김수안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어제는 문화의 날이어서 보고싶은 영화를 절반 가격에 관람할 수 있었네요.

모아놓은 CJONE포인트를 사용해서 결제를 하였는데요.

신용카드와 복합결제를 하니 최소 1000원은 결제해야 결제가 되더군요.

문화의 날 처음 이용해봤는데, 17시~21시 사이의 영화에만 반값이 적용됩니다.

포인트로만 전액결제되면 참 좋을텐데...



부산행은 곧 700만이 돌파하여, 800만,900만,1000만 관객이 돌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입니다.

부산행의 흥행질주가 굉장히 무서운데요.

문화의 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관람 당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부산행을 찾아왔더군요.



부산행은 공식적인 장르는 액션,스릴러 장르이지만 좀비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좀비물에서 좀비는 진화되는 존재인데요.

처음에는 느릿느릿하게 걸었던 좀비지만 최근의 좀비는 굉장히 스피디하게 달리면서 전파를 시키는 공포스러운 존재로 그려지고 있죠.



부산행의 좀비는 월드워Z와 같이 어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면서 재난으로 치닫게 되는 인재(人災)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산행은 좀비물이자 재난영화로 볼 수도 있을텐데요.

좀비물로써는 월드워Z와 비교할 만한 포인트가 있고, 재난영화로써는 감기(2013년)와 비교할 만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부산행

감기 

감독:연상호('서울행','돼지의 왕','사이비','창')

출연진: 공유,마동석,정유미,최우식,안소희

아역: 김수안

특별출연: 심은경

사건의 개요: 주식 펀드매니저인 석우는 작전에 의해 바이오 회사를 살린다. 이 회사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누출이 된다.

인재

김성수('비트','태양은 없다','무사')

장혁,수애,유해진,이희준,박효주

박민하

차인표,마동석

밀입국을 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의해서 정체불명의 전염력과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가 감염이 되면서 도시폐쇄가 된다.

인재


부산행과 감기는 둘 다 인재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산행은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와 국민을 속이고 진실을 가리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와 매우 유사합니다.



부산행과 감기는 모두 좀비나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인물들이 등장을 하는데요.

이러한 '인재'라는 공통점은 두 영화가 매우 유사하게 느껴지는 비교 포인트라 할 수 있겠죠.



부산행이나 감기나 결말부에서의 아역배우의 비중이 높다는 점도 매우 유사한 듯 합니다.

두 영화에서 아역배우들이 중요한 이유는 그 상징성이 '진실'이라는 점에 있죠.





부산행이나 감기 모두 인재라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가 초기대응에 실패하고 결국 엄청난 파급력을 지닌 채 재앙이 되는 이유는 '거짓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익숙한 이러한 장면들은 부산행을 잘 짜여진 클리쉐(cliche)의 향연이라고 표현해도 될 듯 하게 합니다.



부산행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KTX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의 직선적이고 돌진하며 멈추지 않는 세계관을 가져온 듯 하죠.

물론 설국열차의 세계관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이는 오마주로도 볼 수 있을텐데요.


이 부분에 대한 연상호 감독의 코멘트가 듣고 싶기는 합니다.



부산행은 영화 외적으로는 국제시장과도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국제시장은 6.25전쟁이 터지고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면서 형성이 된 부산에 위치한 시장이죠.

부산의 이러한 상징성은 부산행의 열린 결말이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걸 암시하게 됩니다.


또한 6.25전쟁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개봉이 된 인천상륙작전과도 연결고리가 있다 할 수 있겠죠.



부산행은 제작비 86억 원으로 손익분기점 300만 명은 이미 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산행의 흥행은 좀 예상치 못한 결과라 할 수 있는데요.

(월드워Z가 520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원래 좀비물은 B급 영화로 분류가 되던 것이었는데, 현재의 트렌드가 B급이 주류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니 부산행의 질주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관련글

레버넌트,좀비·뱀파이어 말고 레버넌트


28일 후 VS 나는 전설이다


월드워Z, 풀리지 않은 좀비 바이러스의 원인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 꾹~(로그인 필요없어요)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_직딩의_취미스러운_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육룡이 나르샤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오늘 첫방송이 될 예정이다.

SBS는 '육룡이 나르샤-육룡은 누구인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작품의 주요 캐릭터와 시대적인 배경 그리고 역사적인 부연설명을 곁들여 기대감을 더하게 만들고 있는데, 여말선초는 사극에서 특히 애용되는 시대적 배경인 듯 하다.

 

 

크게 보면 기득권 세력인 '고려 유지파'와 '혁명파'의 대립으로 요약될 수 있는 시기이다.

결과적으로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의 개국을 가져왔기 때문에 역동적으로 급변하는 이 시기에 조선 건국에 중심이 되는 실존 인물인 이성계와 정도전, 이방원을 통해 파란만장한 이 시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고려가 멸망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백성을 도외시한 기득권 세력인 고려 권문세족과 이와 반대되는 정도전의 민본 사상의 대립으로 보고 있는 시각도 있다.) 

 

이방원(유아인)

조선 3대 왕 태종.이성계의 다섯번째 아들

생전 처음 개경에 갔다가 인생의 스승인 정도전을 만나게 되고,이방원의 인생을 좌우할 만한 정도전 사상과 맞닥뜨리게 된다.

 

'육룡이 나르샤-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육룡을 중심으로 역사적인 팩트와 이들 인물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해설을 일부 소개를 하였는데, 이방원과 어린 시절 인연으로 만난 분이는 훗날 이방원과 정인이 되는 사이다.

허나, 이방원에게는 정략혼을 한 부인 민씨가 있어 이들의 삼각관계가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스토리가 될 듯 하다. 

 

정도전(김명민)

조선의 정치적 건국자이자, 이성계의 책사.

이방원의 스승이자 이방원의 최후의 정적.

 

몽고의 식민지배 시절 고려, 한미한 지방 향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숙한 천재의 면모를 지녔던 그에게 고려는 희망이 없는 나라였다.

눈에 띄게 총명했던 정도전은 항상 남들이 하지 못하는 생각을 해냈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꿈을 이룰 구체적인 체계들을 만들어 나간다.

또한, 그동안 당여의 이익만 앞세우며,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 격쟁과 상소로만 일관하던 사대부들 앞에서, 몸소 행동하고 자신의 뜻을 연설함으로써, 고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훗날 이성계의 책사로서 조선을 건국하는데 1등 공신이 되며, 한때는 그의 제자였던 이방원과 대립하게 된다.

 

분이(신세경)

땅새의 여동생.

이방원의 연인. 간난이의 딸.

 

어려서부터 오빠보다 씩씩했고, 오빠보다 똑똑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한 자를 보면 돕는 착한 성정의 아이다.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떠한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는 것. 주눅 들지 않는 것이었다.

분이는 이게 되는 일인지, 안 되는 일인지 가능성 같은 건 따지지 않았다.

분이에게 중요한 건, 가능성이 얼마냐가 아니라, 해야 되는 일인지, 아닌지 였다.

이방원과 운명적 만남을 통해 정인이 되는 분이는 훗날, 이방원의 부인이며 조선의 중전에 오르는 민씨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땅새, 훗날 이방지(변요한)

삼한제일검.

분이의 오빠이며 이방원의 호위무사.

 

결국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바람 같은 검객.

가난한 자작농의 아들로, 여동생 분이와 홀어머니 세 식구가, 아버지가 남긴 작은 땅을 일구며 힘겹지만 나름대로 밝게 살고 있었다.

땅새는 늘 표현에 서툴렀고, 남에게 따지지도 못 했다. 좋게는 우직했고, 나쁘게는 아둔했다.

타고난 천성이 고향에서 농사나 짓고 살면 그만이었건만, 고려의 험한 시국은 그를 평범한 농사꾼으로 자라게 두지 않았다.

엄마의 실종이 그 시작이었다. 땅새는 엄마를 찾기 위해 여동생 분이와 함께 개경으로 간다.

그리고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정도전과 얽히게 된다.

이것은 훗날, 땅새를 고려 흥망과 조선 건국의 중심에 서게 만든다.





이방지는 이방원과 벗이자 라이벌이다.

이방원과 함께 정도전의 제자가 되는데, 땅새 시절 고향 동무인 연희와 마음을 통한 사이였지만, 권문세족에 의해 습격을 당하던 날 이들의 인연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연희는 훗날 정도전의 연인이 되는데, 연희를 사이에 두고 정도전과 함께 미묘한 삼각관계를 이루게 될 듯 하다.

 

무휼(윤균상)

훗날 세종대왕의 최측근으로 내금위장에 오르게 되는 조선제일검.

 

이방원과 함께 대업을 완수하나, 마지막엔 이방원을 섬기길 거부하는 무사.

깡촌 촌구석에서 태어났고, 글자 하나 모르는 무식쟁이에, 홀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9남매 중 장남. 어려서부터 덩치가 컸고, 마을의 웬만한 어른들은 그를 힘으로 당해내지 못 했다.

무휼은 삼한 제일검이 되어 집안을 일으키는 것이 일생의 꿈이다.

해서, 무휼은 최고의 무술 스승으로 이름난 홍대홍에게 무술 수업을 받게 된다.

그 후, 무휼은 스승을 가뿐하게 뛰어넘고, 왜구가 출몰하는 지역마다 나타나 왜구를 척살한다는 의문의 무사!

까치 독사를 찾아 길을 떠났지만...

 

이성계(천호진)

조선시대 1대 왕. 훗날 태조.

조선의 군사적 건국자이자, 이방원의 아버지.

 

불패의 무장이며 백발백중의 신궁이고,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무엇보다 의리를 중시 여기는 호걸이었다.

자기 사람들을 끔찍하게 보살피고, 싸움에 있어서 뒤로 물러서 있는 법이 없이 항상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여 싸운다.

이러한 성격 탓에 부하들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그를 따랐고, 보다 많은 백성들 또한 그를 따르고 싶어 한다. 고려의 권력을 움켜쥔 권문세족들은 무섭게 치솟는 이성계의 인기를 경계했지만, 이성계는 정치적인 부분으로만 가면 우유부단해진다.

하지만 훗날, 정도전과 뜻을 도모하여, 조선을 건국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육룡에 대한 인물소개이고, 인물관계도를 설명하기 위해서 연희와 민씨를 추가적으로 설명해야 할 듯 하다.

연희와 민씨(민다경)은 는 혁명파(신권파)에 속하는 인물이다.

 

연희(정유미)

땅새의 연인이자 정도전의 연인.

 

땅새와 고향 동무 사이로, 엄마 잃은 땅새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권문세족에 의해 마을이 습격당하던 날, 연희의 어여쁜 외모를 눈여겨 본 가노들에 의해 겁탈을 당한다.

연인 땅새의 눈앞에서. 그 후, 연희는 땅새를 싸늘하게 떠나버린다.

그리고 고려 제일의 정보 상인 조직인 화사단의 대방 초영의 눈에 띄게 되고, 화사단의 흑첩으로 새로 태어난다.

 

민씨(공승연)

왕권파.원경왕후.

훗날 태종의 비.

해동갑족(10대 가문) 중 황려 민씨. 민제의 여식. 

 

차갑고도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으며, 총명하고 수려한 언변으로 웬만한 선비들과의 토론과 쟁명에서도 뒤처짐이 없었다.

‘난세에 사랑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오직 ‘利’를 위해 방원과 혼례를 올린 다경.

그만큼 다경과 이방원은 가장 많이 닮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불행한 연인(戀人)이었다.

하지만 잘난 그녀는 방원의 사랑을 얻지 못해 눈물짓는 대신, 가문을 번성시키고 남편을 지키며 분이에 의해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는 길을 택한다.

그것은 바로, 남편을 왕위에 올리면서, 자신은 여인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자리! 왕후가 되는 길이었다.

 

위의 인물 중에서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은 정도전, 이방원, 이성계, 연희, 민씨이다.

실존인물이 아닌 가상인물은 이방지,분이,무휼로 이런 등장인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작품이 될 것이다.

즉, 이방원을 중심으로 절반 정도가 실존 인물이고, 절반 정도가 가상의 인물인 셈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용비어천가의 1장 첫 구절에서 따온 제목이라 한다.

훈민정음으로 '해동 육룡이 나시어'라 적혀 있다. 해석을 하면 '우리 나라의 여섯 룡이 날으시어'라는 뜻이다.

육룡은 목조,익조,도조,환조,태조,태종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용비어천가 2장의 첫 구절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 작품은 역사적인 실존 인물 한명 한명이 모두 드라마의 대하사극의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작품의 이해를 위해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변요한,캐스팅 대박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_직딩의_취미스러운_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변요한,캐스팅 대박

세종대왕 때 만들어진 '용비어천가'는 목조·익조·도조·환조·태조·태종 등 조선의 선대인 6대에 걸쳐 그 사적을 노래한 최초의 한글 문헌이다.

왕은 용에 비유가 되었고, 해서 '용비어천가'의 육룡은 위와 같다 할 수 있다.

 

그런데, '미세스 캅'의 후속으로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50부작)의 육룡은 이와는 다른 인물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육룡이 날아오르다'라는 뜻을 가졌다.

고려말 조선초의 시대적 배경에서 고려를 지키려는 자들과 새로운 왕조를 개국하려는 자들 중 육룡의 활약을 그린 대하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10월 5일 첫방송이 될 예정인데,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도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말하는 육룡과 '패션왕' 이후 다시 재회한 유아인과 신세경의 캐스팅에 대해서 기술해보고자 한다.

 

 

육룡(六龍)

 

 

정도전(김명민)

조선의 정치적 건국자이자 이성계의 책사. 이방원의 스승이자 이방원 최후의 정적.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으로 2005년 KBS연기대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베토벤 바이러스>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말고는 드라마에서의 사극은 '불멸의 이순신' 이후 정말 오랜만인 듯 하다.

 

 

이방원(유아인)

훗날 조선 3대 왕 태종.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베테랑'으로 천만배우가 되었고, 최근 '사도'에서 열연 중인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인 유아인이 안방극장을 접수하러 왔다.

<미세스캅>의 김희애와는 JTBC '밀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고, 현재 방송중인 '용팔이'의 주연인 김태희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게다가 '패션왕'으로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세경과 다시 한번 연기호흡을 맞추게 되었으니, 유아인 캐스팅 자체가 굉장히 신의 한수라는 느낌이 든다.

 

 

분이(신세경)

이방지(땅새)의 여동생.이방원의 여인.간난이의 딸.





신세경은 '토지','선덕여왕','뿌리 깊은 나무' 등 사극과 현대극을 가리지 않고 잘 소화해내고 있는 배우인 듯 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이후 다시 한번 S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땅새(변요한)

훗날 삼한제일검 이방지, 분이의 오빠이며 정도전의 호위무사

 

'미생'과 '구여친클럽'으로 뜨고 있는 라이징 스타 변요한의 캐스팅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극 출연은 처음인 듯 한데 맡은 바 캐릭터가 굉장히 멋진 것 같다.

 


무휼(윤균상)

훗날 세종대왕의 최측근으로 내금위장에 오르게 되는 조선 제일검

 

윤균상은 '신의'로 데뷔를 하였다.

이민호의 부대원인 덕만 역을 하였다.

 

이성계(천호진)

조선 제1대왕 태조. 조선의 군사적 건국자이자 이방원의 아버지

 

유아인과 함께 '베테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천호진은 '간신', '혈의누', '궁S', '파천무',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과 같은 사극 출연을 한 바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50부작의 대하사극이고, 육룡 뿐 아니라 혁명파,고려 유지파, 그외 인물들로 나뉘어 있어 캐스팅 자체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여말선초는 사극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시대적 배경인데, 역사적 사실을 어떠한 관점과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육룡이 나르샤'는 '정의'와 '선'이라는 시각에서 이 시기의 접근을 시도한 듯 하다.

어제 '미세스캅'을 보고난 후 예고편을 접하게 되었는데, 기대가 큰 작품이다.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_직딩의_취미스러운_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터널 3D 무삭제판,너무 친절한 호러

<영화리뷰 395번째 이야기>

영제: Tunnel 3D

장르: 공포,스릴러 (2014)

러닝타임: 86분

IMDb: 4.3

15세이상관람가

관람매체: 채널 CGV

감독: 박규택

출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정시연,손병호,우희,도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유미,송재림,연우진,달샤벳 우희, 도희 등이 출연을 하는 영화 '터널 3D' 무삭제판을 채널 CGV를 통해 감상하였다.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는 '터널'은 깊고 음습한 곳이라 장소 선택은 탁월했다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그 터널에 대한 의미부여를 하고,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는 대다수의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 듯 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하이틴호러물으로 대부분이 학원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장소적 배경에서 플러스 점수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러한 참신성에 플러스 점수를 얻지 못한 결과를 낳았다.

 

 

빛이 없는 어둠이 자연스럽게 조성되어진 공간인 터널...

이런 무저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을 잘 살린 영화는 '미드나잇미트트레인'이란 영화인 듯 하다.

'터널'에서 그 영화를 연상시킨 것도 잠시.....





스토리는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기대한 방향은 '미드나잇미트트레인'과 같이 무저갱으로 이어지는 터널이며, 악귀들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그런 스토리.....)

 

 

'전설의 고향'과 같이 원혼이 등장하고, 장소적 배경만 바뀌었을 뿐 내용은 '전설의 고향'과 다를 바 없다.

오히려 '전설의 고향'은 귀신이라도 무섭지 '터널 3D'의 귀신은 귀엽기까지 하다.

 

 

그나마 볼만했던 장면은 검은저주가 내리는 장면과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이 빛났던 손병호의 연기 뿐......

 

 

'터널 3D'는 '전설의 고향'처럼 내레이션만 없었을 뿐 원혼이 된 이유와 과정까지 설명해주는 너무 친절한 영화였다.

공포감은 어떤 면에서 불친절함에서 나오기도 한다.

'극락도 살인사건이나 '이끼'도 그러한 종류의 불친절함이다.

공포영화에 있어서 지나친 친절함은 독이다.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_직딩의_취미스러운_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

라스 손병호, 영혼이탈 시킬만큼 웃겼던 반전매력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진행되었던 '라디오스타'는 손병호의 활약으로 손병호 특집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최근 들어 가장 재밌었던 방송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영화 '터널 3D' 출연진인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나왔었는데요.

 

 

연우진의 본명은 김봉회로 어남선(류수영 본명) 이후 가장 재밌는 이름이라면서 연우진을 멘탈붕괴 시키면서 시작한 방송은 작품의 감독이나 출연한 작품의 제목, 같이 출연하는 배우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손병호의 까마귀와 같은 기억력 때문에 절정에 달했습니다.

흔히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면서 흐린 기억을 나무랄 때 쓰곤 하는데 손병호의 호를 '까마귀'라고 붙여줘도 좋을 정도로 '라디오스타' 작가가 직접 출연작품을 검색하여 줄 정도로 형편 없었지요.

 

 

이를 하이에나 같은 '라디오스타' MC들이 놓칠 리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웃겨서 영혼이탈이 될 정도로 가장 많이 웃겼는데요.

악역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손병호였기에 이런 그의 반전 매력은 예능 프로그램 고정을 시켜도 좋을 정도로 허술한 인간미가 느껴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손병호 게임으로 유명해진 손병호는 항상 웃는 얼굴이어서 함께 있으면 재밌고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는데, 어제 방송을 보니 실제로도 함께 있으면 매우 유쾌할 듯 합니다.

 



'라디오스타'의 출연을 계기로 해서 뜨고 싶어 하는 연예인은 참 많았었지만 실제로 뜬 연예인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 레이디제인 이후로 '라디오스타'가 발굴한 예능계의 블루칩이 될만한 사람을 하나 건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어제 손병호의 예능감 폭발과 함께 더불어 '라디오스타'가 한 건한 대목은 연우진과 정유미의 썸타는 모습이었는데요.

1984년생 동갑내기로 촬영하면서 급 친해졌다고 하는데, 연우진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두사람의 수상한 기류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연우진의 이상형은 거의 정유미를 지목하는 수준이었고, 이렇게 핑크빛 기류가 읽혀지게 되면 방송에서 눈치를 채고 급하게 수습하기 바쁜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정유미는 연우진의 어깨에 한 손을 얹으면서 "술 한잔 할까?"하면서 연우진의 이상형 발언을 피하지 않았던 정유미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정유미와 연우진의 열애설이 나게 된다면 '라디오스타'의 이 방송장면이 자료화면으로 쓰여지게 될 정도로 두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이 되었던 방송이었죠.

'연애 말고 결혼'으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연우진인데, 작품이 끝나고 좋은 소식이 들려올 지도 모르겠네요.

훈남훈녀가 썸남썸녀가 되려나요.

손병호 때문에 재밌기도 하였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던 방송이었네요.


스폰서링크

 

잊지 말고 공감 꾹~♡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_직딩의_취미스러운_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