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
3회 간단 줄거리 직강 승유는 세령과 함께 말타기 놀이에 흠뻑 빠져 있다가 수양대군의 척살령을 받은 자객으로부터 활에 맞아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목숨이 경각에 처하게 된 승유를 온 몸을 던져 지키려는 세령... 마침 왈패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라 감시차 들렀던 친구 신면(송종호 분)에 의해 승유는 구원을 받습니다. 수양대군은 자신의 세를 불리기 위해 신숙주와 그의 아들 신면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이려 하고, 문종은 김종서 가문과의 부마간택으로 단종과 경혜공주의 안위를 도모하려 합니다. 경혜공주는 문종의 뜻을 받들어 승유가 자신의 부마가 될 사실을 알게 되고, 세령과 정이 깊어지는 것을 보며 질투를 하게 되고 그들의 사이를 떼어 놓고 자신의 존재를 승유에게 알리려 합니다. 자연과 우주의 섭리를 거스르..
TV로그
2011. 7. 28.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