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핸드북, 중국에 관한 모든 것

'중국(中國)'이라는 단어의 뜻은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화이사상)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지극히 오만한 단어이지만, 현재의 중국의 정치,사회,문화,과학,예술 등에서의 전방위적인 급부상은 그 이름값을 하고 있다고 봐야할테죠.

현재와 같은 중국의 무서운 성장세가 몇 년 간 더 지속된다면 미국을 앞지르고 전 세계 넘버원의 국가가 된다고 하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접한 국가인 중국에 대한 이해과 그 중요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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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핸드북'은 국가전략적 차원으로써나 개인으로써도 중요한 국가로 인식이 되면서 현대중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펼쳐진 책입니다.
엔터로거이기 때문에 종종 들려오는 중화권 활동이 왕성한 국내 연예인들의 놀랄 만한 수입을 듣게 될 때마다 중국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삼아 발을 넓혀가기를 역설하였는데, '차이나핸드북'의 서문에서도 이와 같이 중국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죠.


'차이나핸드북'은 현대 중국에 대한 현대사, 정치, 외교, 사회, 경제, 문화, 한중관계 등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자 한 책입니다.
이 책이 나온 배경에는 우리의 우방인 미국과 인접국인 중국과의 사이에서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던 대중관계에 대한 고민과 그 해법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러한 고민은 현재도 진행중이기에 책 속의 글로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닐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인접국인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기회의 장으로써의 중국이 되어야 할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이른바 차이나드림이겠죠.


일부 연예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국가적 차원에서도 말입니다.
중국의 인구를 언급한 부분을 보면 2012년 12월 31일 중국이 공포한 것을 기준으로 13억 5400만명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홍콩(717만), 마카오(58만), 대만(2331만)을 합치면 13억 8500만 명 정도가 된다 하더군요.

중국이 미국과 함께 강대국으로 올라온 이유 중의 하나는 이와 같은 거대한 인구수가 한 몫을 했으리라 보여집니다.
우스갯소리로 중국사람들이 한꺼번에 오줌을 누면 홍수가 난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차이나핸드북'은 핸드북(handbook, 여러가지 지식이나 안내 사항 등을 적어놓은 책)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한 책입니다.
중국 전문가들인 성균중국연구소에서 맘 먹고 만들어 낸 책이라 하는데 이에 걸맞게 중국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있는 책이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라는 말도 있듯이 변화하는 국제 관계의 정세 속에서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국도 없는 듯 합니다.
다만 그 기회를 백분 살려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적 차원의 기회의 땅으로써의 중국만이 있을 뿐일 것입니다.

이 글은 다음 책 시사회에 선정되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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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잘 먹고 잘 빼는 방법

나이가 어릴 때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적게 먹어도 곧바로 살로 가는 이유는 뭘까요?
사람에 따라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진대사에 있다고 합니다.

신진대사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생명 유지를 위해 생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물질의 화학 변화 또는 걸러서 배출해 내는 일을 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신체 내의 일종의 호르몬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살이 찌는 사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이 찌는 이유 등은 바로 이 신진대사가 점점 망가져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고안한 대로 특정일에 특정 음식을 전략적으로 배치한 프로그램에 맞춰 체계적으로 음식을 반복 섭취하면 체내 신진대사가 휴식과 활발한 복구 활동을 스스로 반복하면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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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The Fast Metabolism Diet

이 책에 의하면 무조건 굶은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몸도 망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다이어트도 일종의 과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예인이나 헐리웃 스타들이 체중조절을 쉽게 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트레이너와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이 이들의 식단을 조절하고 관리하여 주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는 바로 이런 다이어트 식단을 짜주는 전문가를 곁에 두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음식에 대한 사랑에 빠지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될 듯 합니다.
 

단,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할 것은 분명하고 철저하게 지켜야만 할 것입니다.
4주라는 시간 동안 비교적 다이어트의 빠른 효과를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즐겁고 건강한 인식 전환으로 인해서 다이어트를 평생해야 할 친구로 여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는 망가진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공저자인 해일리 폼로이와 이브 애덤슨은 영양학자와 건강 컨설턴트, 건강 관련 분야의 유명한 저술가입니다.
이 책 속에는 1단계~3단계까지 먹어야 할 음식에 대한 다이어트 식단과 해당 단계에 해야할 운동을 적어놓았습니다.
책에 표현된 글을 옮기면 '몸 안에 지방이 활활 탄다! 음식을 불쏘시개로 활용하라!'라고 적혀 있습니다.

망가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게 되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은 음식들이 지방이 되어 몸 속에 축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바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로 가지 않던 젊었을 때의 그 몸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작년 8월경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8숟가락 다이어트라 해서 매끼니 8숟가락만 먹고 안 먹는 다이어트를 해서 3kg정도 성공을 하였습니다.
굶지 않는 다이어트고 생애 첫 다이어트 도전이라서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많이 생겨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책을 받고서 이 책의 다이어트를 함께 병행해보려 했지만 다이어트 식단이 우리의 한국적인 식단이 아닌 것이 많아서 책 속의 '단계별 식품 목록'을 참고하여 제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짠 후 실시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저도 다이어트를 평생해야 할 각오로 시작했기 때문에 3kg에서 더 이상 진척이 없는 저의 다이어트법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책의 말처럼 잘 먹고 잘 빠진다면 그야말로 기적의 다이어트법이라고 해도 될 듯 해요.
영양학적으로 신진대사만 활성화 시킨다면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셈이니까 말이죠.

3단계 4주 반복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실행법

1단계(이틀):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고 흥분을 가라앉힌다- 고혈당, 중등도 단백질, 저지방 음식 섭취/적어도 하루는 달리기, 격렬한 심장 강화 운동, 에어로빅 등 심장 강화 운동을 한다
2단계(이틀): 체내에 쌓인 지방의 빗장을 풀고 근육을 발달시킨다-고단백질, 다량의 야채, 저탄수화물, 저지방 음식/적어도 하루는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3단계(사흘): 연소 활동을 촉진시킨다- 중등도 탄수화물과 단백질, 저혈당 과일/최소한 하루는 스트레칭이나 심호흡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 운동을 실시한다

각 단계별 식단과 섭취방법, 식품 목록은 다 옮겨오지는 못할 것 같네요.
이와 같은 1단계부터 3단계를 하는데 일주일이 걸리게 됩니다.
이것을 4회 반복하여 28일 동안 하게 되는 것이죠.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에서 해야 할 것

규칙1: 매일 5회, 매주 총 35회에 걸쳐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규칙2: 잘 때를 제외하고 3~4시간마다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규칙3: 아침에 눈을 뜨면 30분 이내에 식사를 해야 한다
규칙4: 28일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수행해야 한다
규칙5: 해당 단계에 허용된 식품만 섭취해야 한다
규칙6: 단계를 순서대로 이행해야 한다
규칙7: 날마다 체중의 30분의 1에 해당되는 물을 마셔야 한다
규칙8: 되도록 유기농 식품을 섭취한다
규칙9: 육류는 질산염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규칙10: 단계에 맞춰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금지식품: 밀, 옥수수, 유제품, 대두, 정제 설탕, 카페인, 알코올, 말린과일/과일주스, 인공감미료, 무지방 다이어트 식품

하지 말아야 할 것 10가지는 우리의 평소 식단이 신진대사를 망가뜨리는 주범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조미료, 커피, 과일주스, 무지방 다이어트 식품과 같은 것은 모두 다이어트의 적인 셈이죠.

이제 책의 후반부는 '맞춤형 개별 식단 계획표 작성하기', '4주 동안 활용할 요리법' 등에 대한 설명입니다.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를 지키게 된다면 평균 9㎏이상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p.17)고 해요.
만약 
9㎏보다 더많이 빼려고 한다면 '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를 다시 반복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짜고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인공감미료, 카페인을 끊는 것이 힘들 듯 합니다.
밥은 굶어도 커피는 마시는 스타일인데......
그렇지만 잘 먹고 잘 빼는 방법을 알았으니 다이어트의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 드네요.^^

이 글은 '다음 책 시사회'에 선정되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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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위로하는 밥상 이야기
영화 '식객'에서 나라 잃은 슬픔에 빠진 순종에게 대령숙수가 육개장을 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고사리, 숙주나물, 대파 등이 들어가 푹 끓여낸 육개장이란 음식의 의미 속에 조선인의 혼이 들어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내 영혼을 위로하는 밥상 이야기'에는 이처럼 음식에 얽힌 작가의 음식 이야기가 녹아 있다.
작자의 세대에서는 밥상머리에서 가족과 함께 음식을 먹는 '식구'의 의미도 있었고,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에게서 밥상머리의 예절과 철학, 정치색, 사회 가치관 등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일 터이다.

작가의 집밥과 음식 속에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잔뜩 묻어나온다.
음식이 단지 맛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닌 어머니의 정성과 그 음식이 밥상에 올라오기까지의 아버지의 노고가 알알이 느껴지는 밥상이다.


SBS스페셜로 방송되기도 하였던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에서는 4인가구에서 2인가구, 1인가구로 점점 핵가족화 되어가는 사회변화 속에서 잃어버린 밥상 문화의 중요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이 밥상 문화에 대한 다소 과학적인 고찰이라면, '내 영혼을 위로하는 밥상 이야기'는 밥상 음식, 집밥 음식에 대한 그리움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먹는 밥은 살로 가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집밥 못지 않은 음식들이 맛과 함께 갖춰진 요즘이지만 어머니가 차려주던 밥상과 같이 정성이 배어있는 밥상은 찾아보기 드물다.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은 편하다는 핑계로 피자, 햄버거,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들에 찌들려 사는데, 이렇게 먹고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나이가 들게 되면 '내 영혼을 위로하는 밥상 이야기'와 같은 음식에 대한 추억이 생길 수 있을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건강을 잃을 뿐만 아니라, 추억마저도 잃고 사는 것 아닐런지......

요즘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밥을 부족한 듯이 적당히 먹는데, 그래서인지 매 끼니 전마다 배가 고프고, 그래서 입맛 까다로운 필자도 까탈스런 밥투정 없이 밥을 맛있게 잘 먹는다.
밥을 배불리 먹을 때는 항상 먹는 밥인데도 맛있게 먹기가 힘들 때도 있었고, 아침에 올라온 반찬이 점심 때나 저녁 때 또 올라오면 반찬투정을 일삼곤 했었다.


'내 영혼을 위로하는 밥상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머니나 아버지가 차려주는 밥상을 얼마나 더 받게 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여 나이 먹는 것이 우울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나이를 먹는 것이 우울하다기 보다는 나이를 먹음으로 해서 내게도 부모님과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는 슬픈 생각 때문에 우울해지기도 하였다.
부모님이 챙겨주는 밥상을 오래도록 받았으면 좋겠다.
정성 가득한 부모님의 밥상은 자식의 건강을 챙기는 밥상일 뿐만 아니라, 영혼을 살찌우기도 하는 밥상이니까......

이 글은 다음 책시사회에 선정되어 작성된 글입니다

 

※ 네이버 오픈 캐스트 메인 감사합니다(2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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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작을 서평 관련 포스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달은 총 4권을 읽어보려고 욕심을 부렸어요.
제 월 평균이 2권임을 감안한다면 좀 무리한 욕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의 경우는 600여 페이지가 넘는 굉장한 두께의 책이라서 두께에 압도 당하고 있습니다.

서평도 당연히 계획하고 있구요.
그 책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위키리크스-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마르셀 로젠바흐, 홀거 슈타르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야행관람차>- 미나토 가나에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구요.
<위키리크스-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는 다음 책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었는데 책 시사회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리뷰 작성 기회를 놓쳤지만 다 읽고 리뷰를 마감할 계획입니다.
<야행관람차>는 일본소설인데, 4권 중 유일하게 소설류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간단하게 책 소개를 짚어 보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위키리크스 - 10점
마르셀 로젠바흐 & 홀거 슈타르크 지음, 박규호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위키리크스>는 책을 읽기 전 비밀 속에 잠자고 있던 세인들의 관심사들이 총망라 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던 책입니다.
현재 80P. 부근을 읽고 있는데 이러한 제 예상과는 달리 '위키리크스'라는 단체의 설립 배경과 이 단체의 대표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읽기에 좀 딱딱한 편이라 책장이 잘 넘어가질 않고 있네요.
야행관람차 - 10점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비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일본 소설류 중에서 작품성이 있는 작품들 위주로 꾸며진 것인데 <야행관람차>는 총 28권의 시리즈 중 27번째 작품입니다.
장르는 추리와 스릴러인데, 심리 묘사와 인물 묘사가 뛰어난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10점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부키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로 3년 만에 내놓은 장하준의 책으로 알라딘은 201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경제 관련 도서인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알게 되면 얼핏 부자가 될 것 같은 기대심리가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남모를 비밀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 10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임호경 옮김/열린책들

<개미>를 읽어 보신 분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책을 아실 것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은 이 책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미>를 10년에 걸쳐 완성했다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은 30년이 걸린 미완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은 멈추지 않을테니까요.

p.s. 티스토리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방명록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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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22>
당첨이벤트명: 이지데이 기자단(100% 페이백)
당첨도서: 프런티어,상상력을 연주하다
작가: 양방언
독서방법: 정독

양방언이라는 성명학

이야기의 시작은 '양방언(梁邦彦)'이라는 이름의 풀이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나라의 사랑들과 어울리면서 살라'고 지었다는 이 이름처럼 양방언씨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피아니스트이자 크로스오버 뮤지션이며, 뉴에이지 음악을 개척해 나가는 음악가입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욕구는 대단하여 편식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록, 오페라, 클래식, 드라마,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게임 음악까지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저의 이름 풀이도 '권세가 높고, 빼어난 인물이 되라'는 뜻이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이름처럼 이 세상에 꿈을 펼칠 수 세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양방언씨는 자신의 음악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도 프런티어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닫혀져 있던 뇌의 한 부분을 열어버린 느낌

이 책을 처음 읽으면서 느낀 점은 '양방언은 행운다'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픈 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렇게 일찍 발견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목표를 위해 열정을 쏟는 것도 쉽지 않는 일입니다.
양방언은 자신이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를 느끼면서, 평생토록 종사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세계'의 문을 연 프런티어로써의 삶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밟아 오르듯이 음악적으로 성장해가는 그의 열정적인 음악 세계로의 초대를 통해서 지금까지 닫혀 있던 뇌의 한 부분이 열려지는 듯한 묘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는 양방언이라는 인물의 인생을 한장 한장 넘겨 가는 기분이 드는 성공담이자 에세이라고 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음악을 듣고 즐기는 초심자에서 출발하여, 연주가, 편곡가, 그리고 아티스트의 반열에까지 차근차근 음악이라는 세계의 정상을 밟아가는 양방언의 음악에 대한 성공과 도전은 현재에도 진행형입니다.


"무언가 하고 싶어 견딜수 없게 만드는 두근거림.
음악이 내게 준 선물이었다."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러한 선물을 받는 사람은 참으로 축복 받은 사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는 그러한 선물에 자신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성공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러한 성공의 뒤에는 가업이나 마찬가지인 의사로써의 삶을 포기하고 택한 과감한 선택도 있었습니다.

양방언은 일에 있어서 대단한 정력가인 듯 합니다.
그의 책을 통해서 그의 인생을 들여다 볼 때 일에 대해서 만큼은 항상 'YES'라는 단어 밖에는 없는 듯 하네요.
자신을 마조히스트 혹은 워크 홀릭이라고 표현한 양방언은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그러한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여러 차례 느끼게 하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지칠 줄 모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은 제가 읽었던 <꿈꾸는 다락방><시크릿 두번째 이야기> 등의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 음악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음악을 음악 그대로 즐기지 못하고 분석하고, 평가하기 마련인데요.
양방언은 그러한 수준에 올라서서도 여전히 호기심을 가지고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에너지를 끊임 없이 발산하는 듯 합니다. 
그러한 느낌은 그가 함께한 라이브 공연에서의 열광적인 팬들의 에너지가 지면을 통해서 읽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 합니다.


'하겠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다고 바라는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믿었다.


양방언씨의 앨범을 보면 그는 그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앨범의 제목을 보았을 때, 그러한 느낌이 확연히 들더군요.
1집 <The Gate of Dreams>....
책의 1장은 <꿈의 문 앞에서>....
음악을 통한 그의 성공은 어릴 적부터 시작합니다.


2집 <Into the Light>는 그의 음악적인 방향에 터닝포인트가 된 앨범으로 자평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해 온 삶에서 인생의 터닝포인트 또한 음악과 함께 하네요.


3집 <Only Heaven Knows>은 양방언씨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음악적 시기였다고 합니다.
4집 <Pan-O-Rama> 음악적으로 다채로운 파노라마 같았던 시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양방언의 작품 활동>

중화권 NO.1 록밴드 비욘드의 프로듀서
홍콩스타TV의 드라마 <정무문>의 음악감독
성룡의 <썬더볼트> 음악감독
일본 대중음악계의 신화적 존재 하마다 쇼고의 프로듀서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감독으로 유명세
애미메이션 <채운국><영국 사랑 이야기-엠마><테가미바치>
2002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음악 'Frontier'작곡
드라마 <상도> 메인 테마 작곡
다큐멘터리 <도자기><차마고도>음악감독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음악감독
임권택 감독의 백번째 작품 <천년학> 음악감독
엔씨소프트 게임음악 <아이온> 음악 총감독


양방언씨의 음악은 뉴에이지 장르입니다.
책을 통해서 볼 때 오케스트라 협연 뿐 아니라, 각국의 민속 음악과 록이나 재즈, 테크노 등 현대 음악적 요소를 다 받아들인 퓨전으로 보여집니다.
그의 음악적 열정만큼이나 음악에 대한 선입견도 없는 편이어서 영화음악, 방송 배경음악 뿐 아니라 CF, 엔씨소프트의 mmorpg 게임 대표작인 아이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라고도 하죠.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영상을 통한 감동일 것입니다.
그와 함께 그 감동을 배가시키는 음악이라는 이름 없는 주인공도 있습니다.
그 음악을 주인공으로 여기는 양방언의 '새로운 미개척지(Frontier)'를 향한 그의 도전에 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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