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웨덴 공은 둥글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F조에서 이변이 나왔습니다.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독일이 멕시코에 0:1로 패한 것이 그것입니다.

 

F조는 우리나라가 속한 팀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스웨덴과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독일 멕시코 선제골의 주인공 이르빙 로사노

 

스웨덴의 피파랭킹은 24위로 우리나라 피파랭킹(57위)보다 높습니다.

상대전적에 있어서도 2전 2무 2패로 열세입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16강을 진출하기 위한 시나리오는 독일이 멕시코를 잡고, 우리나라는 스웨덴전을 이기고, 멕시코에 비기고, 독일에 비기는 1승 1무 1패의 시나리오와 스웨덴과 멕시코를 꺾고, 독일에 패하는 2승 1패의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렇지만 독일이 멕시코에 패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시나리오는 어긋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특히 축구에 있어서 불변의 진리의 하나는 '공은 둥글다'는 것입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스웨덴은 분명 강적입니다.

객관적인 전적이나 전력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열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스웨덴전을 패거나 비기게 된다면 그나마 실낱 같은 경우의 수도 필요가 없어지게 되겠지요.

 

 

 

독일 멕시코 경기 결과를 보면 독일을 잡은 멕시코는 우리나라가 익히 알고 있던 이전의 멕시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비기거나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던 멕시코이지만 멕시코에 대한 전략 수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측이 맞기만을 바라야 하겠는데요.

이상하게도 독일 멕시코전이 끝난 이후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측에 점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스웨덴 국가대표 욘 구이데티

 

우리나라가 스웨덴을 2:1로 잡으면, 멕시코와 독일 경기를 무조건 비기는 전략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측처럼 1승 2무로 16강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일 멕시코에 일어났던 이변이 우리나라와 스웨덴 경기에서도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죠.

스웨덴 전 무조건 승리하길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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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적중하길 바라는 이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대표팀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크게 기대감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 기대감이란 역시 16강 진출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하지만, 전 국가대표이자 현 해설위원인 이영표의 전망 혹은 기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1승 2무로 16강을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예측했다 합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스웨덴에는 2:1, 멕시코에는 1:1, 독일에는 0:0이라고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는데요.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 또는 전망은 저처럼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대감이 없다 뿐이지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진짜로 패하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말이죠.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은 그동안 높은 적중률을 가져 화제가 되어 왔었습니다.

그의 높은 적중률의 이유는 신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분석력에 있기 때문인데요.

이전 월드컵에서 이영표의 예언은 적중률이 높아 갓영표, 작두영표, 문어영표라는 수식어까지 얻었을 정도이죠.

 

 

 

이런 분석력에 기반한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은 다들 아니라고 하는 경기의 결과를 맞춰내곤 해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번에도 이영표 해설위원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에 대한 예언을 했는데요.

만약 이번에도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맞는다면 진짜 인정해줘야겠네요.

 

 

전 거의 전패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실망스럽지만 그게 현재의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현실이 아닌가 싶네요.

 

 

[이영표 어록]

-월드컵은 경험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이다.

 

 

-최고의 시점과 암흑기가 절묘하게 겹치는데 겹치는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온다(브라질월드컵에서 스페인 몰락을 예언하면서...)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 침묵은 죄악이다.

 

 

-참을 만큼 참는 건 인내가 아니다.

인내의 시작은 참지 못하는 것을 참을 때부터 시작한다.

노력할 만큼 노력하는 건 노력이 아니다.

노력의 시작은 언제나 노력할만큼 노력한 다음부터 시작된다.

인내는, 노력은 고통스런 기쁨이다.

당신은 고통이 기쁨으로 느껴질 때 그 느낌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나라 대표팀 2018 러시아월드컵 일정]

스웨덴전 6월 18일 21시

멕시코전 6월 24일 0시

독일전 6월 27일 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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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삼성전자 상대 손배소 사진과 전망

축구 황제 펠레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3000만 달러의 초상권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는 뉴스를 처음 듣게 되었을 때는 '저런 것이 초상권 침해가 될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들고 펠레의 소 제기에 대해서 반발심이 들었습니다.

 

펠레가 문제제기를 한 삼성전자의 광고

 

 

그런데, 관련 뉴스를 읽어보니 펠레가 아무런 근거 없이 소 제기를 한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문제가 된 광고는 삼성전자가 작년 10월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게재하면서 펠레는 아니지만 펠레를 닮은 이미지의 인물을 사용했고, 펠레가 연상되는 바이시클 킥(가위차기) 동작을 취하고 있는 사진을 사용하고 있어 자신의 초상권 가치를 침해했다는 내용입니다.

 

펠레의 바이시클 킥

 

 

 

삼성전자는 펠레와 광고 계약 협상이 결렬되고 나서 펠레와 닮은 모델을 광고에 이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기에 이게 어떤 내용인지 잘 판단이 안서게 됩니다.

이와 유사한 사례를 예로 들면 사커 게임에서 사용되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비록 그 캐릭터가 닮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그 캐릭터를 통해서 어떤 축구 선수가 연상이 되면 그 초상권에 대한 비용도 지불하고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와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사용하여 문제가 제기된 슈퍼마켓 광고

 

또 다른 예로는 농구의 전설인 마이클 조던이 2009년 시카고에 기반을 둔 대형 슈퍼마켓 체인 2곳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소송을 제기하고 6년 간의 법정 공방 끝에 작년 11월 거액의 손해배상 합의를 끌어낸 바 있다 합니다.





아마 삼성전자와 펠레의 소송도 이같은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법을 잘 모르긴 하지만 전례를 보나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나 승소 가능성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네요.

 

 

재밌는 점은 이번 소송에 시카고 로펌 쉬프 하딘 소속 프레드 스펄링 변호사는 마이클 조던의 소송 당시 변호사라는 점입니다.

 

 

스펄링 변호사는 "펠레의 정체성을 무단으로 사용한 데 대한 공정한 보상"과 "무단 사용을 방지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주장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미국 현지의 시카고 트리뷴지는 '펠레와 관련이 없다'는 문구를 넣었지만 펠레를 연상시켜 소비자를 혼동하게 만든다며 펠레 측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소송 결과가 어떻게 판결이 날 지 모르겠지만 미국 자국에서 벌어지는 소송이고 마이클 조던의 경우만 해도 삼성전자에게는 상당히 불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펠레와의 광고계약에서 펠레가 얼마나 불렀기에 삼성전자가 마지막에 계약을 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삼성전자가 이번 소송에서 지게 된다면 이미지 실추는 피할 수 없을 듯 하네요.

 

 

한편 삼성전자 측에서는 관련 보도와 관련하여 코멘트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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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바논전 관전포인트 다섯가지

2018 피파 러시아월드컵 2차 지역예선 G조 7차전인 한국 대 레바논의 경기가 오늘 저녁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중계는 SBS가 맡았네요.

 

 

한국 VS 레바논 관전포인트 하나!

슈틸리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서 출전 선수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특별히 주문한 사항이 있다 합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6전 전승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을 확정하였지만 슈틸리케 감독과 선수들은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기게 되었는데요.

 

 

바로 1978년 함흥철 감독과 1989년 이회택 감독이 세운 한국 역대 최다 연속 무실점 승리기록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바로 이점을 강조시키면서 레바논전에서 승리를 거두게 무실점으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이죠.

 

 

한국 레바논 전 관전포인트 둘!

최전방 원톱에는 이정협 선수나 황의조 선수를 세울 전망입니다.

석현준은 비행기가 지연돼 하루 늦으면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 선발로 뛰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석현준은 무리한 일정을 소화했다.내일 선발로 뛰기 힘들 것 같다. 석현준이 포르투갈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경유하는 비행기가 지연돼 한국에 하루 늦게 왔다."





"어제는 귀국 직후 병무청에 갔다 왔다. 촘촘한 일정 때문에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일 선발로는 힘들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 레바논 전 관전포인트 셋!

한국 레바논 전이 펼쳐지는 이날은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도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하프타임 행사로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수 선수는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정교한 킥을 겸비하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독일월드컵, 2007년 아시안컵 출전을 하면서 A매치 통산 78경기 출전 10골 1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02년에는 K리그 AFC 신인왕

2003년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첫 한국 선수)

2005년 울산 복귀(팀 우승) MVP

 

 

 

 

한국 레바논 전 관전포인트 넷!

우리나라 피파랭킹 점수는 566점으로, 이란 44위 627점,일본 56위 575점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 3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레바논전 이후 최종예선 아시아지역 12개국 팀과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평가전과 2차 예선 결과에 따라 피파랭킹 순위가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발 출전 선수는 기성용,지동원,이청용,구자철,남태희,정우영,한국영,김진수,박주호,홍정호,곽태희 등이 출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앙수비수 김영권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합니다.

 

레바논 감독과 주장 기자회견

 

한국 레바논전 관전포인트 다섯!

다섯 번째는 바로 골을 누가 넣는가 하는 것이겠죠.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격포인트니까 말이죠.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된 해외파 선수들이 넣을지 아니면 국내파 선수들이 넣을지......

 

 

2016년 처음 펼쳐지는 A매치라 축구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아무래도 골이겠네요.

 

 

남태희

 

중동 축구에 강한 남태희와 곽태희도 나서주시고...

실험은 친선경기에서 하고 오늘은 실전경기이니 필승의 각오로.....

 

곽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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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시즌 6호골 반응

시즌 6호 골을 넣은 토트넘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박했습니다.

평점 6.6으로 골을 성공시킨 선수치곤 말이죠.

경기에 이겼다면 좀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텐데 경기에 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Although we lost,Sonny scored against Dortmunt!"(비록 졌지만,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에 뒤지고 있던 후반 28분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만회골을 넣었으나 1-2로 경기에 패했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도 좌절이 됐습니다.

 

 

손흥민의 압박에 상대편 패스 미스가 나오면서 손흥민 스스로 만들어 낸 기회였고 그 기회를 골로 연결시켰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 6호골 네티즌 반응

"두 팀 모두 같은 리그 2위인데 수준 차이가 확 났던 것 같다"

 

 

"손흥민에게 팀원이 커버 치고 딱 맞게 찔러주는 리그는 분데스리가 같다.압박 후 매섭게 달리던 시절이 그립다.개인을 위해서라도 꼭 독일로 돌아갔음 좋겠다."





"손흥민 골 넣었는데 축하는 못 받는 상황 뭔가 불쌍하네."

 

"손흥민은 EPL 하루라도 빨리 떠나야 살아날 것 같다. 터치와 몸싸움 제공권이 필수인 거친 리그에 뭔가 안어울림."

 

 

"하 사람들이 손흥민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네. 무슨 골 못넣는다고 뭐라하더니 넣어도 주워먹는거라 하지를 않나 답답합니다.묵묵히 응원할게요."

 

"결국 골 만든건 손흥민이고 열심히 뛰었다."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172위에 올라... 

해당 라운드에서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선정되는 방식.

 

 

손흥민 EPL 랭킹 172위는 선배인 기성용 195위(스완지시티)이나 이청용 353위(크리스탈 팰리스)의 활약보다는 확실히 높은 순위입니다.

객관적으로 손흥민은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5 AFC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손흥민의 동점골레 안정환은 "진짜 때땡큐가 아니라 땡스다. 연봉 올려줘야 한다. 이런 골은 올려줘야 한다."며 극찬을 하였었죠.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를 하면서 연봉 2억원에 시장 가치를 평가받다가 토트넘 이적료로 400억 원을 제시받았었습니다.

5년 만에 200배가 올랐는데요.

 

 

그의 성장세가 여기에서 멈추게 될지 좀더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올라가게 될지는 토트넘에서의 활약상에 따라 갈리게 될테죠.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떨어졌지만 좋게 생각하면 프리미어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경기가 많이 남은 것도 아니다. 선수들이 몸 관리 하면서 집중할 수 있다. 잘 할 것으로 믿는다."며 경기 후 인터뷰를 갖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와일드카드로 국가대표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손흥민: "명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난 언제나 한국대표팀을 위해 있는 선수다.대한민국이 불러주면 항상 감사하다.영광스런 자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신태용 감독님과 통화한 것은 사실이나 섣불리 김칫국을 마시고 싶지는 않다.나도 감독님도 서로를 좋아한다.감독님이 긍정적으로 얘기하시고 계시다.그래서 남은 리그 경기에 더 집중하겠다." 

 

손흥민은 팀에서도 국가대표로써도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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