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동정심 가는 나쁜 남자 이장우
인우의 틱장애, 공황장애는 아버지 탓! 서재명 회장은 인우가 어릴 적에 사도세자처럼 뒤주에 가두어 두듯이 그를 작은 상자에 가둬 놓습니다. 인우의 틱장애와 공황장애 등 정신적·심리적 불안은 이로 인해 기인한 듯 합니다. 맹장 밑에 약졸 없다는 속담처럼 인우를 강하게 키우려는 서재명 회장의 욕심이 아들을 망쳐 놓은 결과가 된 셈이죠. 관심과 사랑이 아닌 강압과 욕심으로 변한 삐뚤어진 부정이라고 보여집니다. 한편 인철은 재인을 인우에게 붙여 놓는데 성공을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인철의 틱장애와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인철은 재인을 이용하여 서재명 회장의 약점을 파고 들어 자신의 야망을 성취하려는 무서운 음모의 주인공입니다. 인철로부터 2달에 1천만원의 거금을 약속받은 재인은 인우의 거침없는 막말..
BEST
2011. 11. 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