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현빈 결별 이유

현빈과 강소라가 공개 연애 1년 여 만에 결별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면서 결별을 인정하였는데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소원해졌다는 것이 결별 이유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다음 영화

 

강소라는 1990년생(만27세)이고, 현빈은 강소라보다 8살 연상의 나이(만35세)로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도 주목을 받았었지요.

 

 

 

보통 배우들은 같은 작품이나 CF, 같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빈과 강소라는 이런 공통분모가 없었는데도 사귀게 되었던 커플 중 하나였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소속사 없이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강소라에게 같은 경험이 있었던 현빈이 조언을 해주면서 둘 사이가 가까워졌다더군요.

 

 

 

현빈은 본명이 김태평으로 원래 가수를 데뷔하려다가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올드스쿨'에서 버즈의 민경훈은 현빈이 보컬 후보였다고 밝히기도 했었지요.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김선아), '아일랜드'(이나영), '시크릿가든'(하지원), '논스톱4' 등의 대표작들이 있습니다.

 

'백만장자의 첫사랑'(이연희),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임수정), '만추'(탕웨이), '역린'(한지민), '공조', '꾼'(나나) 등 대한민국 미녀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영화와 tv에서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이죠.

 

 

현빈은 해병대를 전역한 배우로 여성팬들 뿐만 아니라 남성팬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강소라는 2009년 '4교시 추리영역'(유승호)으로 데뷔하였고, '막돼먹은 영애씨'에 캐스팅되면서 tv 데뷔도 하였습니다.

 

'써니'라는 영화 대표작이 있고, '미생'이라는 tv 드라마 대표작이 있는, 현빈처럼 영화와 tv에서 좋은 활동을 보이고 있는 여배우이죠.

 

 

 

2014년 MAMA 시상식에 39,000원 짜리 드레스를 입고 나와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는 걸 확인시켜줬던 강소라는 20kg에 달하는 몸무게를 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한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현빈과 강소라는 1년 여의 연애 기간 동안 뮤지컬 관람 목격담이 있기는 했었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나 투샷 사진 한장 남기지 않은 공개연애 커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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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재희,얼굴은 현빈 예능감은 김종민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는 '날,보러와요'의 남녀주인공인 강예원과 이상윤, 그리고 한보름과 송재희,오마이걸 효정이 출연을 했습니다.

엄인턴이 고정MC로 합류를 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엄현경과 드라마에 같이 출연을 해서 엄라인이라고 소개된 한보름과 송재희의 활약이 대단했었던 방송이었죠.

 

나 솔직히 친구 잘되면 배 아플때 많은데 엄현경 잘되니까...온몸이 아프다 ....아 아파

 

방송 시작 전에만 해도 기대감이 없었던 송재희였으나 방송이 끝나고 나자 모두들 송재희를 손꼽을 정도로 의외성 넘버원 캐릭터였습니다.

 

 

같이 연기를 했던 한보름은 '노잼',엄현경은 '핵노잼'이라고 했으나 오늘 방송에서만큼은 제일 웃겼던 게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술에 취해서 송재희의 기억에는 없지만 엄현경에게 사귀자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고, 랩을 좋아해서 자신이 랩퍼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언프리티 랩스타'를 보다가 전지윤이 "내가!내가 해!"라는 랩을 보고 나서는 자신의 드라마 대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어져서 감독과 상의없이 대사 애드리브를 "내가! 내가 해!"라고 했다가 혼났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엄현경에서부터 최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였던 배우군들 캐릭터가 정말 일반적인 캐릭터는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요.

 

 

 

송재희도 수다쟁이고, 남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인생목표이며 잘 거절을 못하는 스타일이라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느라 하루에 약속을 7개를 넘게 하기도 하고, 전 여자친구(김경란)가 헤어지면서 "넌 너무 수다스러워."라고 헤어진 이유가 수다 때문이라는 의외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죠.

 

 

 

현빈과 싱크로율이 매우 닮은 송재희는 멀쩡한 외모를 지녔으나 입을 연지 얼마 안돼 제2의 김종민 캐릭터가 되어 있었습니다.

 

 

 

현빈 닮았다고 칭찬해주면 다른 배우들이라면 감사합니다 하고 말았을텐데, 자신은 심신을 더 닮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심신의 노래와 권총춤을 추기도 했죠.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어서 'You raise me up' 데모 테이프를 보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노래를 자신이 듣는 것은 처음이어서 데모 테이프를 듣고는 출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한보름

 

 

노래 선곡을 잘못한 듯...

심신 노래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ㅋㅋ

 

 

 

강예원은 성악과 출신이라 송재희의 노래를 듣고는 복식호흡이 안되는 것 같다면서 배를 만지자 낯선 여자의 손길에 부끄부끄....





유재석에게도 복식호흡을 알려주려고 하며 배를 만지고는 깜짝 놀라면 "복근이 느껴진다"며 이번에는 유재석의 복근을 느낀 강예원이 부끄부끄...

 

'로드 넘버 원'

 

 

강예원은 송재희가 자신을 많이 닮은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이 다 그러면 안된다면서 한 사람은 정신이 멀쩡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해서 송재희를 또 한번 멕였습니다. ㅋㅋ

 

 

 

 

송재희는 '해품달' 찍기 전 무명시절에 6개월 촬영을 하고 400만원을 출연료로 받았는데, 친구들과 같이 생활을 하고 있었던 송재희는 매 끼니가 라면과 햄이라 흰쌀밥이 먹고 싶어서 다른 친구들이 밥을 사준다고 왔길래 쌀을 좀 사주면 안될까 하고 부탁을 해서 쌀 15kg을 들고 귀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같이 지내던 친구들이 대환영을 하면서 그날 라면에 밥을 말아먹으면서 정말 행복했었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기도 했죠.

 

김수현 1988년생

 

정일우 1987년생

 

임시완 1988년생

 

송재희는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임시완의 성인역으로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수현,정일우와 극중에서 동년배로 나와 외모 굴욕을 당했다고 하네요.

 

 

송재희 1979년생

 

워낙 인기를 끌던 작품이라서 '해품달' 게시판에 10페이지 댓글이 있으면 7페이지가 송재희 악플이었다고 하네요.

 

 

밥을 굶는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자신이 그런 일을 겪어봤다고 말한 에피소드인데요.

그게 불과 5년 전 이야기였다 합니다.

 

 

 

송재희는 고등학교 시절 검도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허리부상으로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를 해도 됐었는데 친구들이 모두 해병대에 지원을 해서 자신이 공익을 가게 되면 시달림을 받을 것 같았다며 그래서 치료를 받고 해병대를 지원했다 합니다.

의장대에 근무를 하게 된 송재희는 의장대 실력을 야구방망이,삽,빗자루 등을 돌리면서 보여줬는데요.

 

 

확실히 송재희는 뭔가 손해보는 캐릭터 같네요.

닮은 건 현빈 예능감은 김종민.

해병대 의장대 출신인데 멋지기 보다는 웃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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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공조' 북한형사 연기 변신

'역린', '만추','백만장자의 사랑','하이드 지킬,나','시크릿 가든','내 이름은 김삼순' 등 주로 로맨스/멜로 장르에서 활약하였던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가제)로 연기 변신에 도전을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현빈이 액션 장르 작품을 하였던 것은 '돌려차기'나 '친구,우리들의 전설' 정도의 작품인데요.

본격적인 액션물은 아마 '공조'가 첫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빈은 '공조'에서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특수 정예부대 요원 출신 형사 림철령 역을 맡습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은 유해진이 맡았습니다.

이외의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는 김주혁,장영남,이해영,이동휘,소녀시대 윤아입니다.

 

 

2월 10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공조'의 감독은 김성훈으로 '전작 '마이 리틀 히어로'가 있습니다.

 

확대

 

현빈은 '역린'에서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는데요.

'공조'에서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북한말을 연습했다고 하는데, 현빈의 본격 액션 영화가 될 '공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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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하이드지킬, 나' 합류, 혜리 본인에게도 중요한 캐스팅인 이유

SBS의 2015년 새 수목드라마인 '하이드지킬, 나'(가제)는 영화 '역린'으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한지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상속자들'로 SBS 시청률에 공을 세운 바 있던 이종석, 박신혜 주연의 '피노키오'가 최고시청률 10.7%로 SBS 드라마의 시청률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하이드지킬,나'는 '시크릿가든'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현빈의 안방 극장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있고, 새해 첫 SBS 수목드라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이런 작품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애교(?)...앙탈 한방으로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의 마음까지도 녹여버린 걸스데이 혜리의 합류는 입소문 측면에서는 굉장히 유효하다 보여집니다.

 

걸스데이 혜리의 인기 상승세는 농심 너구리의 판매 매출이 45% 급증했다는데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인기상승→CF 러브콜'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죠.

그런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아닌 본격적인 연기자로써의 길을 위한 발을 디디는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것이 '하이드 지킬, 나'인 것입니다.

 

 

혜리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맛있는 인생'(2012), '선암여고 탐정단'(2014)과 같은 작품에 출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연기가 처음은 아닌데, '하이드 지킬,나'에서 연기 비중이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혜리 개인으로 보면 연기에 대한 평가에 따라, 그리고 '하이드 지킬, 나'라는 작품을 놓고 보면 그 성패에 따라 혜리의 인기 사이클의 선순환에 자칫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에 혜리 본인에게도 중요한 캐스팅이라는 것이죠.

 

걸스데이 혜리는 1994년생인데, 이 1994년에는 유독 미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여자연예인들이 즐비한 편입니다.

그래서 '94라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죠.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설리, 카라 전 멤버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에이핑크 손나은......

 

 

이들 모두 아이돌의 인기를 발판 삼아 가수와 예능, 연기를 병행했었지만 모든 부문에서 호평을 받은 연예인은 미쓰에이 수지가 유일하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부담감이나 기대감을 주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 아이돌들의 행보를 반추 삼아 이러이러 해왔더라 하는 걸 살펴보자는 것이죠.

수지가 '건축학개론'으로 국민첫사랑 타이틀을 딴 것이 만18세의 나이였던 것 같습니다.



혜리가 미모의 포텐이 터진 시점은 만20세가 되고 난 이후부터가 아닐까 싶은데, '하이드 지킬,나'의 혜리의 역할인 민우정이란 캐릭터는 20대 초반 작가 지망생으로 극작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며, 성격은 똘똘하나 엉뚱하고 귀여운 호기심과 똘끼가 충만한 캐릭터라 합니다.

현빈이 연기하는 이중인격 중 한 명인 로빈을 향한 애정공세를 퍼부을 예정이라 하는데, 실제 혜리의 털털하고 약간 호탕한 성격과 극중 민우정이라는 캐릭터의 성격이 크게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서 '하이드 지킬,나'가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낸다면 혜리의 연기도 좋은 평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사진출처: 유라 트위터

 

유라: 아이맛있어 4주년이니 맛있게먹어야지~~~~♡♡♡♡♡♡

(이혜리가이렇게생겼지만 이혜리가 올리라했음)

-걸스데이 4주년-

 

'혜리 엽사'나 '혜리 엽기사진'으로 검색해보면 여자 아이돌치고는 얼굴 망가짐도 스스럼 없이 소화해내는 아이돌 중의 한명이기도 하죠.

혜리의 앙탈은 인위적이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본래 혜리의 모습이 방송 중에 나오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보여집니다.

그런 면에서 혜리의 털털하고 호탕하고 잘 웃는 성격이 혜리의 인기 요인 중 가장 큰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심리학적인 분석에 따르면 여자 연예인은 잘 웃는 편이...남자 아이돌은 무표정이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혜리의 꾸밈없이 밝은 이미지는 제 나이 또래에 맞는 이미지를 가졌다 보여집니다.

캐릭터도 좋고, 연기도 이렇게 한다면 아마도 상당한 호평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 현빈 한지민 지킬과 나로 재회, 미녀 아닌 상대 여배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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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영화계 흥행공식 된 시대극과 멀티캐스팅

<영화리뷰 288번째 이야기>
장르: 시대극, 한국 (2014)
러닝타임: 135분
관람장소: 롯데시네마 일산 라페스타
감독: 이재규
출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역린'은 세가지 키워드로 영화계의 트렌드에 부합되는 영화라 보여집니다.
'미남', '시대극', '멀티캐스팅'이 그것인데, '미남'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역린 관객수,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흥행성적 대결 결과는?'이란 글에서 한번 살핀 적이 있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대극'과 '멀티캐스팅'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영화계의 가장 큰 트렌드는 이와 같이 시대극과 멀티캐스팅이라 불리는 '올스타 캐스트(All Star Cast)'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영화계의 트렌드가 형성된 이유는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 '어벤져스'와 같은 영화들의 흥행 성공 덕분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나의 흥행공식이 되었다 해도 될 정도로 이러한 '시대극'과 '멀티캐스팅'의 키워드에 근접한 영화들은 흥행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봉될 '군도:민란의 시대', '명량-회오리 바다' 등의 작품들도 이러한 시대극과 멀티캐스팅이란 트렌드에 부합되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죠.
물론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해서 모든 관객의 구미에 맞는다고는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미 영화계는 해마다 천만관객의 영화를 탄생시키면서 올해의 천만관객의 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 것인가 하는 호기심도 갖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역린'은 당초 개봉전에는 이러한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하였던 영화지만 절반의 성공에 만족해야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린'이 갖는 영화의 의의를 출연배우들을 통해서 짚어 보자면 현빈의 최초의 사극 출연 영화이자,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대표작이 될 것으로 보이고, 한지민이 기존의 이미지 변신을 위한 최초의 악역이라는 점일텐데요.


한지민은 '역린'의 악역(정순왕후) 도전으로 인해서 때 아닌 연기력 논란으로 번지기까지 하고 있는데.......
이것은 연기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역린'이란 영화의 주요 스토리가 가지는 힘이 관객이 바라는 기대치에 못 미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린'은 관람하기에 쉬운 영화는 아닌 듯 합니다.
조선시대의 역사 뿐 아니라 당대를 지배하고 있던 유교철학의 하나인 성리학에 대한 배경지식도 필요로 하죠.


조선시대에 있어서 성리학이란 현시대의 종교인 불교나 기독교와 같은 것이고, 개인의 행동규범이면서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이념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tv에서는 고려시대의 불교 대신 이 성리학을 통해서 또다른 나라를 건국하려는 '정도전'이 방송중입니다.


'정도전'이 이성계를 도와 이런 가치철학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인물됨을 가졌고, 그러한 것들이 어떤 사건들을 통해서 잘 부각을 시키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역린'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점은 이러한 인물됨과 사건에 집중하기 보다는 영화의 미장센을 함께 부각시켜 인물됨과 사건과의 균형을 이루려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이러한 미장센보다 관객들이 요구하는 것은 갈등구도에 맞는 화끈한 액션일지도 모르는 데 말이죠.


p.s. '역린(逆鱗)'의 뜻은 용의 턱밑에 있는 거꾸로 난 비늘이란 뜻입니다.
조선시대는 임금을 '용'에 비유를 하였으므로, '역린'을 해석해보자면 임금을 분노하게 했다는 의미일테죠.

조선시대에는 '용'이 임금의 상징이었다면, 현재는 '봉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이나 봉황 모두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4대영수(기린, 봉황, 용, 거북)인데, 대통령의 상징이 봉황이 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추측컨데, 중국이 용을 상징으로 쓰고 있으니 차별화를 하기 위함도 있고, 봉황은 용을 잡아 먹고 산다는 전설도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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