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불의 고리' 심상찮은 조짐들
대만 지진,'불의 고리' 심상찮은 조짐들 대만 남부도시 타이난 인근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여파로 일부 건물이 무너졌다. 아직 사망자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지질조사국은 한국시간 4시 57분 200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타이난시 동남쪽 43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규모는 6.7로 보고됐었다가 6.4로 수정됐다. 대만 중앙기상청: "첫 번째 지진 이후 약 한시간 반동안 3.8 규모 이상의 여진이 최소 5차례 이상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며 지진의 진원 깊이가 10km 정도로 비교적 얇아 파급력이 컸다고 전했다. 타이난시 정부는 현재 긴급대응센터를 설치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있다. 한편 17층 아파트가 무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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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