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웹툰원작과 캐릭터 소개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방송이 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다음카카오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1화부터 20화까지의 웹툰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웹툰을 보았습니다.

 

 

그림체가 상당히 좋고, 컬러풀하게 그려져 있어 허덥한 웹툰만 보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된 그림의 웹툰을 보는 듯 합니다.

웹툰 속에서는 책쾌라는 직업이 존재하네요.

 

그리고 부제로는 '조선 뱀파이어 이야기'라 적혀 있습니다.

장르상으로는 퓨전 판타지 장르 같은데요.

뱀파이어와 로맨스라는 점에서 '트와일라잇'의 조선판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1화의 분량은 30여쪽에 불과해서 20화까지 다 해봐야 600여쪽이 되니 예전 만화책으로 따지면 6권 분량도 채 되지 않는 듯 합니다.

빠르게 보면 1시간도 안되어 다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원작은 웹툰이다 보니 아무래도 표현도 자유롭고, 공포와 로맨스의 분위기도 자유자재인 듯 합니다.

뱀파이어인 김성열과 남장여인인 조양선의 로맨스가 아무래도 '밤을 걷는 선비'의 주요 스토리 라인이 될 것 같네요.





그림을 정말 맘에 쏙 그려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장면도 연출이 됩니다.

조주희/한승희 등 여성 만화가가 그린 그림답게 그림 자체는 순정만화 톤의 그림체입니다.

 

뱀파이어가 주인공이다 보니 와이어액션이나 CG부분이 어떻게 연출이 될지가 실사에서 눈여겨 볼 볼거리 같은데요.

우리나라 CG나 와이어액션이 아직 수준 미달이라서 크게 기대는 않고 있습니다.

 

'밤을 걷는 선비' 주요 캐릭터 

이준기: 김성열 역

 

이유비: 조양선 역

이유비는 웹툰 속 조양선과 싱크로율이 제법이다 ㅋㅋ

 

 

최강창민: 세손 이윤 역

 

 

이수혁: 귀 역

 

김소은: 최혜령/이명희 역


지금 7화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밤을 걷는 선비'는 웹툰으로 즐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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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6회, 첫회에 비해서 긴장감 떨어지는 이유

 

'야경꾼일지'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력이 검증된 작품을 토대로 한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첫회와 2회에 등장하였던 해종의 백두산 정벌과는 달리 매우 느슨한 전개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초반에 보여줬던 용신족과 마고족 등 작품의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해종의 열연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야경꾼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우선 야경꾼일지 6회의 간략 줄거리는 기산군(김흥수)을 저주술로 음해하려 한다는 누명을 쓰게 된 이린(정일우)의 구사일생 고난기와 도하가 서푼도 못한 인생으로 평가받으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되면서 '야경꾼일지'의 주연들이 호되게 당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거린다는 속담처럼 그동안 당하기만 했던 이린이 자신을 죽이려는 기산군과 사담에 대적하게 될 마음을 가지게 될 것 같은데요.

조선의 왕인 기산군을 음해하려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린과 연루된 모든 사람을 추포하라는 명 때문에 이린의 안위가 걱정되었던 박수련(서예지)이 위기에 빠지게 되려던 찰나 도하(고성희)가 그녀를 구하게 됩니다.

 

 

이린은 집이 곧 감옥으로 변한 것처럼 무석(정윤호)의 호위가 불편하게 느껴져 그를 따돌리려 하지만 기산군의 명을 받고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무석에게 "그 차가움으로 인해 후회할 날이 있을 것"이라면서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던집니다.



결국 집에 갇히듯이 연금이 된 이린은 자객의 칼을 맞아 집을 벗어나 도주하게 되고, 무석은 이린을 호위하라는 명을 제대로 지키기 못한 죄로 호위무사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죠.

 

 

도하 또한 일진 사납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까는 도둑으로 몰려 왼쪽뺨을 맞더니, 이번엔 박수련을 쫓아 팔찌와 언니의 행방을 찾아 매란방에 갔다가 모연월(문보령)에게 오른뺨을 맞습니다.

뺨보다 더 아픈 것은 서픈짜리도 안되는 자존심이라며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산 것이죠.

그나마 무석이 자신을 위해 주며 상처에 바를 약과 그 마음에 조금은 마음이 풀렸었는데......

 

※모연월은 아마도 도하가 그토록 찾고 싶어하던 언니인 연이인 것 같습니다.

사담의 사술에 어린 시절 기억을 잊은 듯 하나, 도하를 보면서 잠깐씩 기억이 나는 듯 하더군요.

 

 

한편 이린을 칼을 맞고 산 속을 헤매다 깊은 구덩이에 굴러 떨어져서 운신을 못하게 됩니다.

세명의 수호귀신들이 이린을 찾아나서서 이린을 발견하지만 물리적 힘을 쓸 수 없어 별다른 도움을 줄 수가 없지요.

 

 

그래서 도움을 줄 누군가를 찾다가 도하를 불러 이린을 구하게 됩니다.

 

 

거의 역모죄에 해당하는 죄를 지은 이린을 구해준 도하는 자신이 묵고 있는 방으로 이린을 데려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조상현(윤태영)이 종일 칼만 내리치면서 절치부심하고 있죠.

 

'야경꾼일지'의 스토리는 꽤나 재밌습니다.

그런데 첫회나 2회에 비해서 이야기가 루즈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초반 백두산 정벌은 하나의 에피소드로 그 에피소드가 마치게 되었는데 이러한 에피소드 형식은 주로 미드나 케이블 방송('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설 '퇴마록'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월화드라마나 수목드라마, 주말드라마에서는 이런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단편의 미니시리즈에서는 이런 에피소드 형식이 등장하곤 하죠.

'야경꾼일지'는 총24부작으로 중편드라마에 해당이 되는데, 만약 중편드라마가 아니라 단편드라마이고 백두산 정벌과 같이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다음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형식이 되었더라면 첫회와 같이 매우 박진감 있고 빠른 전개가 가능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첫회에 비해서 긴장감이 떨어지는 아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미드와 한국드라마의 결정적 차이라고나 할까요.

만약 '야경꾼일지'가 그러한 에피소드 형식이었다면 귀신이라는 소재만큼이나 센세이션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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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3회, 시청률 상승 저해하는 공주의 남자의 후광

 

조선총잡이 3회 간략 줄거리: 조선최고의 총잡이 최원신(유오성)에게 추격을 당해 벼랑 끝까지 몰린 박윤강(이준기)과 정수인(남상미)는 최원신을 추격하던 박윤강의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에 의해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하게 된다.

박진한은 최원신의 보부상단을 의심하며 오랜 기간 동안 수사를 해왔으나 증거를 찾지 못한 상태......

김좌영(최종원)은 이러한 박진한을 죽임으로써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를 없애려고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박윤강의 누이인 연하(김현수)가 납치되면서 또한번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조선총잡이'는 '공주의 남자'를 연출하였던 김정민 PD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주목을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공주의 남자'는 박시후를 스타덤에 올려놓았었고 연기 논란이 있었던 문채원에게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게 하였으며, 홍수현을 재발견하는 등 출연한 연기자들 모두가 극찬을 받았던 아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었죠.

 

'공주의 남자'는 픽션과 논픽션의 줄다리기를 잘한 퓨전사극이었습니다.

그러한 줄다리기 덕에 작품 속에서만은 마치 논픽션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이었고 시청자들은 이에 호응을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시대적 배경과 스토리의 소재는 달리 하지만 '조선총잡이'는 '공주의 남자'와 같이 픽션과 논픽션을 줄다리기 하는 퓨전사극이라 느껴집니다.

그러나, 작품의 완성도가 '공주의 남자'만 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조선총잡이'를 시청하게 되면 '공주의 남자'가 연상이 되고 또 비교열위에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기억이 맞는다면 현재까지 4회분이 방송이 된 '조선총잡이'에서 사건이 일어나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데 사용하는 BGM(배경음악)조차 '공주의 남자'에 사용되었던 BGM이 그대로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시대적 배경과 스토리의 소재가 다른 것 말고는 극의 갈등구도나 스토리의 전개방식 등이 '공주의 남자'와 너무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작품의 주인공들인 이준기와 남상미나 유오성, 최재성과 같은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몰입도나 긴장감이 확 떨어지는 듯 합니다.

 

 

만약 '공주의 남자'와 같은 극의 갈등구도나 스토리 전개방식을 가지고 간다고 한다면 '공주의 남자'보다 비교우위에 서있어야만 극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을텐데 이러한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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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2회, 조선 최고의 총잡이 VS. 조선 최고의 검

 

'문은 무보다 강하다'라는 말도 있듯이 김좌영(최종원)은 현암이 쓴 '조선개화지론'이란 책을 매우 경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에 서양의 신지식, 신문물이 들어와 조선이라는 나라의 안녕과 자신들의 권력이 흔들리길 원치 않고 있죠.

해서 김좌영은 자신들과 척진 개화파 인물들을 조선최고의 총잡이 최원신(유오성)을 부려 암살을 하고 있습니다.

 

자칭 현암의 애제자인 정수인(남상미)는 '조선개화지론'이라는 책을 다 읽은 후 오경이라는 개화파의 마지막 선비에게 이 책을 건내주려 합니다.

 

그렇지만 박윤강(이준기)이 자신의 절친인 좌포청 포교에게 오경이 나타날 것이라는 정보를 흘리게 되고, 이 소식이 수구파의 인물인 내통자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어 김좌영은 최원신에게 직접 지시를 하여 그 책을 손에 넣으라고 명하게 되죠.

 

 

 

그로 인해 오경과 정수인, 박윤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최고의 검이라 불리는 박윤강의 아버지 박진한과 조선최고의 총잡이 최원신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그 과정에서 오경은 최원신의 총격에 저격을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정수인과 박윤강은 최원신에게 벼랑 끝으로까지 쫓기고 말죠.

 

 

 

사실 박윤강은 이렇게 오경이 죽음을 당하게 되고, 조선 최고의 총잡이인 최원신에게 쫓기게 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말광량이 아가씨인 정수인과 정분을 쌓기 위해서 이러한 일을 꾸미게 된 것인데......

 

 

 

여하튼 이 일의 파장은 아마도 자신의 아버지인 박진한에게까지 번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박윤강이 칼을 버리고 총을 잡게 되는 계기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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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5회 침묵의 도시, 악귀에 대적하는 처용의 무기

 

'처용'을 5회까지 시청하면서 드는 궁금증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윤처용의 귀신보는 능력이 어떻게 생겨났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고생 귀신인 한나영(전효성)이 왜 광역수사대라는 공간에서만 활동이 가능하며 하선우의 반지를 통해 빙의하는 것 말고는 빙의하지 못하느냐는 것들이 그것이죠.

 

 

 

아직까지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스토리는 없는데, '처용'이 이러한 것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풀어줄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처용'에 대해서 한가지 더 궁금증이 더해지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부당대우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침묵의 도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면서 돈을 벌어 가족과 함께 행복을 꿈꾸었던 한 외국인 노동자는 근무중 사고로 한팔을 잃게 되었는데, 산재처리나 퇴직금 등 당연히 받아야 할 것들을 받지 못한 채 죽어 원귀가 됩니다.

이 원귀는 한팔로 사람을 번쩍 들어 올리고, 물건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염동력까지 발휘하는 초강력 악귀입니다.

 

 

이 악귀를 처용은 자신의 피와 퇴마검을 이용해서 무찌르게 되는데, 바로 처용의 귀신보는 능력과 함께 악귀를 제지하는 처용의 피와 원귀를 없앨 수 있는 퇴마검 등이 어디에서 나왔느냐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게 되네요.

 

 

 

사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모두 답을 줄 정도로 '처용'의 스토리가 굉장히 촘촘하게 수놓아질 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처용'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처용' 시즌1에서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게 된다면 '처용' 시즌2에서는 이러한 궁금증들이 풀어질 수 있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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