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앤더슨 실바 마이클 비스핑에 3:0 완패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인 UFC Fight Night 84 메인이벤트인 앤더슨 실바와 마이클 비스핑 경기는 엎치락 뒤치락 한 끝에 마이클 비스핑의 3:0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세월을 피해가지 못했는지 앤더슨 실바의 예전의 날카로운 경기력은 많이 녹이 슬은 듯 합니다.

 

 

스파이던맨이라 불리는 앤더슨 실바(41)와 더 카운트라 불리는 마이클 비스핑(36)

앤더슨 실바는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경기 잘해보자구~ VS 우리 그렇게 친한 사이 아니잖나

 

UFC 역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방어,최다 타이틀 방어 등 실바에 의해 쓰여진 기록이 많았습니다.

 

UFC에서 실바하면 도끼살인마 반더레이 실바도 있지만 앤더슨 실바가 나타나면서 실바란 이름을 가진 선수는 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했습니다.

 

니가 감히 내 악수를 거절해!

 

두 선수는 경기장 밖에서의 신경전과는 달리 경기장 위에서 서로에 대한 경의를 표하면서 경기를 시작했죠.

 

 

전성기 때의 실바와 마이클 비스핑을 비교하면 마이클 비스핑이 결코 앤더슨 실바의 적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 UFC 무대에서는 영원한 강자가 없다는 걸 마이클 비스핑이 다시 한번 증명을 했네요.

 

 

경기를 너무 오래 쉬었던 것도 앤더슨 실바의 패인이라면 패인일 수 있다 보여집니다.

타이밍 싸움에서도 밀렸고, 경기가 전반적으로 비스핑이 우세한 쪽으로 흘러갔죠.

 

케이지 위에 올라 승리를 자축하는 마이클 비스핑 '앤더슨 실바를 잡았어!'

 

그러나,마이클 비스핑도 고전을 하긴 했습니다.

경기를 오래 쉬어도 앤더슨 실바의 이름값이 절대 허명은 아니었죠.

 

 

9개월 만에 링에 오른 실바는 수세를 취하면서 비스핑과 타이밍을 맞추려 했으나,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비스핑의 유효타를 맞고 충격을 받았는데, 실바는 아무렇지 않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종이 울리자 비스핑을 안으려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허나,비스핑은 공격적으로 변해 있어 실바의 가슴을 밀어붙였죠.

 

2라운드에서도 비스핑이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앤더슨 실바에게 플라잉 니킥을 허용하는 마이클 비스핑

 

승리를 했다고 세리머니까지 했던 앤더슨 실바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처럼 비스핑을 유인해서 잡아먹으려 했지만 비스핑은 실바의 유인술에 말려들지 않았습니다.

3라운드에서 고비가 있었는데,실바의 플라잉 니킥을 맞고 다운됐지만 종이 살렸네요.

비스핑이 마우스피가 빠져 심판에게 알리려는 타이밍에 실바의 공격을 받고 다운이 되었죠.





앤더슨 실바는 경기를 뒤집었다고 생각했지만 점수에서 앞서고 있다 판단한 비스핑은 경기를 다시 이끌어나갔습니다.

결국 심판 전원 일치의 판정승을 따냈네요.

 

 

마이클 비스핑은 이번 승리로 영국에서 17승 무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경기전 전문가들은 실바의 우세를 점쳤었죠.

그만큼 실바가 전전후 격투가이고 회피력도 좋으면서 타격도 훌륭한 선수이기에 이런 전망이 가능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 결과는 적잖히 이변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결과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렇듯 1승이 중요한 경기였는데, 앤더슨 실바의 패배로 인해 그의 옛 기량을 그리워하는 이종격투기 팬들에게는 큰 실망감을 안겨준 경기가 될 것 같네요.

 

 

UFC 파이트 나이트 84 주요 경기 결과

앤더슨 실바 VS 마이클 비스핑 3-0 판정승

탈레스 레이테스 VS 게가드 무사시 3-0 판정승

나카무라 게이타 VS 톰 브리즈 3-0 판정승

프란시스코 리베라 VS 브래드 피켓 2-1 판정승

 

 

 

 

 

경기 하이라이트 감상하시죠.

 

UFC 파이트나이트 84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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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나이트 82,조니 헨드릭스VS스테판 톰슨

UFC 파이트나이트 82의 메인이벤트인 조니 헨드릭스와 스테판 톰슨의 경기가 금일 펼쳐질 전망이다.

원래 UFC 파이트나이트 82는 파브리시오 베우돔과 케인 벨라즈케즈의 2차전이 헤비급 타이틀 매치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벨라즈케즈가 부상을 당해 스티페 미오치치로 상대가 바뀌었다.

베우둠마저 발 부상을 당해 출전 불가 통보를 받자 코메인 이벤트였던 조니 헨드릭스와 스테판 톰슨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변경된 것이다.

 

 

헨드릭스는 레슬링 기술과 강력한 왼손 펀치를 갖고 있다.

도전자 스테판 톰슨은 김동현에 이어 웰터급 랭킹 8위로 11승 1패이다.

아버지로부터 가라데를 배워 강력한 킥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아메리칸 킥복싱,주짓수 등을 배웠고, 다양한 발차기가 가능하다.

로우킥,미들킥,하이킥,발뒤꿈치로 내리찍는 엑스킥,돌려차기,앞차기,옆차기 등....

발차기 뿐만 아니라 사우스포와 오소독스를 오가는 테크닉도 겸비하고 있다.

 

 

헨드릭스는 UFC 웰터급 최강자라고 평가받고 있는 파이터다.

승부예측에서도 헨드릭스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전력상 밀리는 톰슨은 경기 내내 얼마나 오랫동안 원거리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스테판 톰슨으로써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UFC파이트 나이트82 대진표

코메인 이벤트: 로이넬슨 VS 자네스 로숄트

라이트 헤비급: 오빈스 생프뤼 VS 하파엘 카바우칸치

플라이급: 조셉 베나비데스 VS 잭마코브스키

라이트헤비급: 미셔 커쿠노프 VS 알렉스 니콜슨

웰터급: 마이크 파일 VS 션 스펜서

 

 

 

UFC 파이트나이트 82는 슈퍼액션,SPOTV2,아프리카tv에서 오전 11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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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김단아 결혼,UFC 파이터와 탑걸의 만남

UFC 파이터 임현규와 모델 김단아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1년여간 열애해 왔다.

 

 

 

 

임현규 김단아 웨딩화보

 

임현규: "단아 씨의 착하고 배려심 깊은 마음에 반하게 되었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책임감 있는 가장의 입장에서 선수로서도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김단아: "함께 아끼고 사랑하며 예쁜 가정 만들어가겠다. 특히 격투팬 여러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

 

임현규와 김단아는 2016년 2월 21일 헤리츠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임현규,김단아의 결혼식은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모델들이 총출동하는 날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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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헨더슨 대 마스비달,대미를 장식하기에 족했던 수준높은 경기

정말 질 줄 알고 가슴 졸이면서 봐야 했던 벤 헨더슨과 죠지 마스비달의 경기는 UFC 서울의 메인 이벤트답게 클래스가 다른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조지 마스비달은 라이트급 랭킹 10위 안에 드는 선수인데, 이전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해 웰터급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벤 헨더슨의 테이크다운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굳건한 하체를 지녔는데, 아마도 피지컬 능력이 벤 헨더슨과 대등하여 벤 헨더슨이 굉장히 고전하였다.

 

 

벤 헨더슨과 마스비달의 메인 경기는 다른 경기들과 달리 5라운드까지 갔는데, 5라운드 경기를 뛰고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 등 수준높은 경기를 선사해주면서 UFC 서울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벤 헨더슨도 마스비달을 압도적으로 누르지 못했다는 점에서 판정까지 갔는데,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인해서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기면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첫 경기를 하고, 승리를 거둔 벤 헨더슨은 경기 후에 가족들이 올라와 기념촬영도 하였다.

 

 

마스비달은 패배를 인정하면서 벤 헨더슨의 승리를 축하해줬다.

 

 

벤 헨더슨과 마스비달의 판정 결과를 보면 대등하다 생각했던 결과와는 달리 벤 헨더슨의 점수가 굉장히 좋은 듯 하다.

 

 

이번 경기 결과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적이 기대이상으로 좋아서 UFC 서울은 다음 경기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 보여진다.

함소희 선수는 경기 직후 경기소감에 대해서 "아름다운 밤이에요"라며 장미희의 수상소감을 따라했다.

 

승리한 선수과 UFC 서울의 흥행으로 인해 정말 아름다운 밤이 될 듯 하다.

 

UFC 서울,스턴건 김동현의 부활과 추성훈의 석패

 

UFC서울 추성훈 경기일정,코리아 쇼비즈니스의 화려한 개막

 

무패의 론다 로우지,홀리 홈의 하이킥에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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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스턴건 김동현의 부활과 추성훈의 석패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나왔던 UFC 서울은 격투기 팬들에게 그야말로 화끈한 밤을 선사하였다.

너무나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싸워줘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박수를 쳐주고 싶다.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도 모두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국가대표급의 책임감을 가지며 싸워준 결과이다.

 

 

그렇지만 열심히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결과가 예상과는 달리 어긋난 경우도 있다.

알베르토 미나라는 강적과 대등하게 싸웠고, 우세하게 싸웠던 추성훈의 경기 결과가 그렇다.

 

 

압도적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추성훈의 손이 올라갈 것이라고 대부분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의외로 알베르토 미나의 손이 올라갔다.

 

알베르토 미나

 

추성훈이 알베르토 미나의 다리 공격을 좀더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의 시퍼렇게 멍든 다리를 공격하지 않았다.





알베르토 미나나 추성훈이나 서로 승기를 잡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승기를 몇 번씩 놓쳤던 것 같다.

그래서 결국 판정으로 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추성훈의 석패라는 결과가 나왔다.

 

 

하체 공격과 상체공격을 병행했더라면 아마도 추성훈의 손이 올라갔을텐데,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다.

너무도 아쉽고 아쉬운 경기 결과이다.

 

도미닉 워터스

 

반면 스턴건 김동현은 상대가 2주 전에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미닉 워터스에게 완벽하게 TKO승을 거둬 들였다.

 

 

김동현의 건재함을 보여준 경기였고, 지난 경기의 패배를 완전히 잊게 만드는 강렬한 승리였다.

스턴건의 완벽 부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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