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박세영 송하윤 인연,보면 볼수록 신기한 작품
내 딸 금사월 백진희 박세영 송하윤 인연,보면 볼수록 신기한 작품 '내 딸 금사월'은 사람의 관계, 인연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악연이 좋은 인연으로, 좋은 인연이 악연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처음부터 좋은 인연,나쁜 인연이란 게 없으며 단지 그 관계 속에서 인간의 욕망이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관계가 결정되어지게 되는 듯 하다. 금사월(백진희) 금사월이 자신의 딸인 걸 몰랐던 신득예(전인화)의 태도만 놓고 봐도 그렇다. 금사월이 자신의 딸인 걸 알게 된 이후 신득예는 가짜 마봉선 역을 하면서 딸을 도왔다. 혈연 관계는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이 되는 관계인데, 신득예는 자신은 딸을 알지만 아직까지 딸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있진 않다. 강만후(손창민)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일텐데 강만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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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9.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