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너의 미소가 더이상 나를 향하지 않음을 슬퍼하노라
정말 리뷰하기가 힘든 작품입니다. 심리적 변화를 글로 표현하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제 글솜씨가 형편 없음을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작품을 재밌게 보는 것은 뭐랄까요... 장미리가 되어도 봤다가, 장명훈도 되어 봤다가, 송유현도 되어 봤다가 하면서 그들의 심리적 변화를 읽어 내는 그런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장미리의 복잡한 심경, 장명훈의 처참한 심경, 송유현의 로맨스적인 감상 같은 것들 말이죠. 오늘은 특히나 이러한 심리적 변화와 더불어 사건의 진행도 긴장감 있게 빠르게 전개 되어서 재미가 배는 더했던 9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심리적 변화와 사건들을 제가 잘 풀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내요. 그럼 9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멜로 속 유일한 로맨티스트 송유현이라는 캐릭터는 라는 비극 속에 유일..
TV로그
2011. 6. 28.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