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발마녀전 1회, 양우생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
신백발마녀전, 양우생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 양우생(梁羽生, 량위성)은 김용과 더불어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로 불리우는 작가입니다. 김용의 작품이 국내에 많이 소개된 것과는 달리 양우생의 작품은 김용 만큼은 알려지지 않았지요. 김용의 작품처럼 양우생의 작품도 중국 역사에 바탕을 둔 연대기적 구성을 띠고 있는데, 그의 작품 중에서 영화로 제작된 작품은 '칠검하천산'(1956), '백발마녀전'(소설원작 '여도 옥나찰',1957)의 작품 정도이지 싶습니다. ▲'백발마녀전'(1993), 장국영, 임청하 주연 그러나 중국 내의 양우생의 인기는 김용만큼이나 대단해서 우리나라로 따지면 역사를 바탕으로 한 시대극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무협 드라마는 시대에 따라 계속 제작이 되는 듯 합니다. 양우생의 작품은 영화보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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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5.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