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폭풍눈물과 성빈 요강 사용법 시연, 개 빙의 연기 대방출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화제가 된 장면은 집 고르기에 실패한 김민율의 폭풍눈물과 성동일의 딸 성빈의 요강시연 모습, 동네 개를 제압하는 개 빙의 연기 등 돌발매력 뿜어져나온 장면들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집고르기에 운이 없는 김성주는 '아빠어디가' 시즌1에서와 같이 제일 좋지 않은 집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형 따라가는 아우 인생이라는 자막처럼 집 고르기에 실패한 민율의 폭풍눈물 속에서 민국이의 모습이 연상이 되었지요.
민율이와 성빈의 모습이 재밌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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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성동일과 성빈 부녀가 집을 바꾸자고 제안하여 민율이의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었네요.
김성주와 민율의 집에 방문한 성동일과 성빈 부녀는 민율이 요강 사용법을 묻자 성빈이 요강 사용법 시연을 하여 '아빠 어디가'가 시즌 시작한 이래 가장 낯뜨거운(?) 장면이 연출이 되었습니다.
성빈이의 이런 돌발매력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듯 한데요.
성동일의 아들과 딸의 모습이 이렇게 대조적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민국 김민율의 형제가 닮은 꼴이라면 성빈 성준 남매의 성격은 천양지차네요.
아이들에게 첫인상이란 것이 중요해서 처음에 이렇게 느낌이 좋지 못하면 나중에도 사용하기를 꺼리게 될 듯 한데 민율이는 앞으로 요강을 쓸 때마다 성빈의 요강사용법 불꽃 재연 연기가 떠올라 즐겁게 사용할 듯 합니다.
남자아이들을 리드하는 성빈의 활약상은 요강 시연에서 그치지 않고 동네 개들과 한판 붙게 됩니다.
개가 짖자 개를 이기려고 짖어대는 성빈의 개 빙의 연기는 요강사용법 시연 못지 않은 돌발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끝을 보는 성격인지 개가 깨깽하고 돌아서도 물러서지 않고 더 사납게 짖어대더군요.
같이 갔던 찬형이가 말리지 않았다면 성빈이는 목이 쉴 때까지 계속 짖어댔을지도...
포텐 터진다고 하는데, 성빈이의 돌발행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듯 하네요.
'아빠 어디가 시즌2'의 시청자들의 눈을 뺐는 요주의 인물이 될 듯 합니다.
'아빠 어디가' 스포일러에서처럼 정말 '치명적인' 매력의 그녀가 될 듯^^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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