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팀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6승을 가뿐히 달성하였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는 12:2의 스코어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3연전에서 힘겹게 1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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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순위: 서부지구 3위
중부지구 3위
류현진은 팀의 연패를 끊는 투구 내용이었고, LA다저스로써는 라미레즈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하여 부진했던 선수들의 타선이 살아나는 경기였다 생각됩니다.
▲사진출처: LA다저스 트위터
LA다저스는 현재 서부지구 3위로 서부지구 1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7.5게임차인데,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이 격차를 좁혀갈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류현진 선수 또한 방어율이 3.09로 2점대 방어율로 들어오는 것이 필요하다 느껴집니다.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경기도 12:2라는 큰 점수차가 나면서 투고타저 속의 메이저리그에서는 드문 큰 점수차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가 투고타저라면 국내 프로야구 경기는 타고투저라 할 수 있는데, 어제 롯데는 두산을 맞아 29안타 23타점이라는 한 경기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서 '핸드볼 스코어'라는 말을 하면서 프로야구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고 있지만 그만큼 타자들의 수준이 발전했다고 봐야 할테죠. 투고타저든, 타고투저든 잘 던지고, 잘 치고, 잘 달리는 걸 보는 것 모두 야구가 주는 즐거움이라 할 수 있을테죠.
▲사진출처: 류현진 트위터
류현진은 작년에 14승의 성적으로 현재 6승을 합쳐 메이저리그 20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의 승수 쌓기 페이스는 메이저리그 한국인 투수들인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들과 비교해 매우 빠른 페이스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2년차 징크스도 없고 현재의 페이스대로라면 작년 성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코리안 몬스터라고 불릴만한 경이로운 성적이 탄생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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