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동반 출연,송민서 기욤 리얼커플의 가상부부 체험기
기욤이 '비정상회담'에서 송민서와 함께 '님과 함께 시즌2'에 동반 출연 사실을 알렸다.
실제 커플이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는 것은 황정음-김용준 커플 이후 처음이 아닌가 싶다.
기욤: "서로에게 자칫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
송민서는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라 한다.
1983년생으로 1982년생 기욤 패트리와는 1살 차이다.
기욤 패트리의 직업은 전직 프로게이머로 은퇴 이후엔 회사원으로 생활도 했었고, 비정규적으로 프로 겜블러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듯 하다.
'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을 세개나 하게 되었으니 전문 방송인이라고 해도 될 듯 하다.
이에 비해 송민서는 '시크릿 가든' 이후 뚜렷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님과 함께 시즌2'에 실제 커플이 동반 출연하게 됨으로 해서 많은 포커스를 받게 될 것은 기정사실이 될 듯 하다.
기욤은 캐나다 퀘벡 출신인데, 캐나다 퀘벡이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어, 영어 뿐 아니라, 퀘벡 불어, 그리고 오랜 한국 생활로 인해 한국어에도 능통하다.
송민서와 기욤 패트리는 열애 3개월째라 하는데, '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이 실제 커플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조심스러운 부분인 듯 하다.
그렇지만 진짜 커플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동반 캐스팅은 '님과 함께 시즌2'로써는 굉장한 호재인 듯 하다.
이들 커플의 가상 부부 체험기가 진짜로 이어지게 된다면 더욱더 축하받을 일이 될테지만 진인사대천명이니 그러한 인연은 하늘에 맡기는 것이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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