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6,밀라 요보비치의 히트작이자 이준기 헐리우드 진출작
밀라 요보비치는 우크라이나 태생으로 정치적 문제로 소련을 떠나 5살 때 미국으로 이민하였다.
1988년 12살 때의 '투 문 정션'으로 연기자 데뷔를 한다.
이후 '블루 라군2'(푸른 산호초2)로 주연 데뷔를 하면서 '제 5원소'에 출연하면서 뤽 베송 감독과 결혼한다.
그렇지만 뤽 베송 감독과 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고, 2002년부터 '레지던트 이블'에 주연으로 출연을 하게 되는데, 아다싶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찍으면서 감독인 폴 W.S. 앤더슨과 사랑에 빠져 2009년 결혼을 한다.
딸 에버 앤더슨은 2007년에 출산하였다.
밀라 요보비치는 브라질리안 주짓수, 킥복싱, 가라테를 익히면서 이 영화의 액션 장면을 찍으면서 액션 여전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에 시작하여 2017년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로 시리즈가 완결된다.
밀라 요보비치가 20대 초반에 이 작품을 시작하여 현재 만 39세의 나이이니 세월이 그만큼 많이 흘렀다.
이 작품으로 밀라 요보비치는 부와 인기를 다 얻었지만 배우에게 있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지 못한다는 한계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밀리 요보비치가 이 작품 외에도 '밀리언 달러 호텔', '포스 카인드', '퍼펙트 겟어웨이' 삼총사3D'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레지던트 이블'외에 떠오르는 작품은 딱히 없는 편이다.
밀라 요보비치에게는 인생 최고의 히트작 시리즈인 '레지던트 이블' 최종회에 우리나라 배우인 이준기가 출연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만나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준기에게 이 작품은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기록이 될 것이다.
이준기의 전작인 '밤을 걷는 선비'가 뱀파이어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레지던트 이블6'에 캐스팅이 된 것이 우연은 아닐 것이라 보여진다.
이준기의 국내 인기를 고려하면 헐리우드 진출작이긴 하나 어느 정도의 비중은 주어질 것이고, 꽤 비중 있는 역할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왕의 남자'로 천만 배우가 아니던가.
국내 영화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리즈의 인기가 하락세인 '레지던트 이블'로써도 이준기의 캐스팅은 이준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윈윈전략일 수 있다.
국내 팬의 경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완결판을 보려는 올드팬이나 주연인 밀라 요보비치의 효과보다는 오히려 이준기로 인해서 영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개봉을 앞두고 밀라 요보비치가 국내 프로모션에 참여를 하면서 내한을 하게 될지도 기대를 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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