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딸 언급,류준열에 "인기를 조심해라" 조언
'택시'에는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쌍문동 3인방 이일화,라미란,김선영이 출연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모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한 이들은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일화: "딸이 발레를 했는데 무릎을 다쳐 그만두게 됐다."
"학부모 상담을 했는데 정말 긴장이 되더라."
"선생님이 말하기를 딸이 '천사 엄마'라고 했다더라."
"발레할 때 보통 엄마들이 매니저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나는 내 일하느라 할머니가 봐줬다.아이가 엄마 때문에 따돌림 당하고 그랬다."
"엄마가 연예인이니까 나서지도 못한다."
"연기 그렇게 밖에 못하냐고 많이 구박한다."
이일화는 1996년 가수 강인원과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성격차이로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예술 계통에 종사하는 연하의 남자와 결혼에 실패한 이일화는 2011년 5월 대학교수 남편과 결혼했다.
쌍문동 3인방은 류준열과 이동휘를 만나 류준열에게는 "인기를 조심해라",이동휘에게는 "여자를 조심해라"라며 선배로써 조언도 해주고 '응답하라 1988'의 베스트 명장면을 살펴보는 시간들도 가졌다.
이일화가 조언을 해준 후 라미란도 류준열과 이동휘에게 선배로써 조언을 해줬다.
라미란: "스타병 빨리 치료해야지?"
류준열: "안 걸렸잖아요 ㅜㅜ"
라미란: "너는 좀 웃고 많이 웃고...아직도 어려워....항상 벽이 느껴지더라구요.그런 벽을 좀 허물고 좀 친근하게 다가가는 그런 동휘가 됐으면 좋겠어."
이동휘: "예의를 갖추려고 그냥 선배님께..."
이어 김선영에게는 반대로 류준열이 "스타병을 조심하라"며 조언을 해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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