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정기','신조협려','지존무상','정전자','천장지구','열혈남아','아비정전','무간도' 등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덕화의 아내 주리첸이 50세의 늦은 나이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합니다.
유덕화와 주리첸은 23년의 열애 끝에 2008년 비밀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4년 전에 첫째 딸을 얻은 유덕화와 주리첸은 올해 각기 만으로 54세와 49세의 나이입니다.
홍콩 4대 천왕(유덕화,장학우,곽부성,여명)의 한명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화권의 스타 중의 스타이죠.
류리첸은 1984년 신차오 미인선발대회 3위를 한 말레이시아 출신의 여인입니다.
유덕화는 유가흔(위커신)과도 혼인생활과 다름없는 중복결혼을 하여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중혼은 홍콩법에 따르면 징역 7년형을 살 수 있는 중죄라 합니다.
유가흔은 대만 성인잡지 모델 출신의 배우로 2007년 자신의 저서를 통해서 '증인이 있는 자리에서 유덕화와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가끔 가다 느끼지만 헐리웃 배우들이나 중화권 스타들의 스캔들은 우리나라 연예계와는 차원이 틀린 스캔들인 듯 합니다.
만약 이런 스캔들이 국내에서 터진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파장이 예상될 듯 하네요.
중화권에서도 그렇겠지만요.
이 사진은 얼핏 정윤희와 닮았네요
유덕화는 주리첸과 유가흔 사이에서 양다리가 아닌 결혼생활을 한 것이나 다름 없네요.
그러던 중 주리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아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인공수정을 통해서 딸을 얻게 되었다 합니다.
결혼한 아내가 아니면 인공수정을 할 수 없다는 홍콩법이 있다고 하네요.
이를 위해서 23년 간의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결혼을 한 듯 합니다.
류샹후이
이렇게 해서 얻은 딸이니 아마도 아까운 것이 없겠죠.
딸을 위해서 전용기와 저택을 370억 원을 들여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딸에게 선물했다고 하네요.
둘째는 내심 아들을 바라고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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