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영어 딱딱한 영문법 STOP! 재밌는 영문법 OK!
영어에 대한 기초만 착실하게 닦아놓아도 기초적인 영어회화는 해결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경험상 어렵고 딱딱한 영문법은 영어공부를 멀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에 취미를 들일 수 있고,영어공부에 습관을 들이게 하려면 영어는 쉬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안현필의 New 영어실력기초는 그런 면에서 제가 찾던 책에 가까운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굉장히 맘에 드는데요.
EASA교수법이라 해서 문제를 통해서 문법을 익히게 만들고 마치 강의를 듣듯이 책의 저자와 교감을 하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영어를 직접 정복한 경험담을 위주로 기초영어를 딱딱하지 않고 재밌게 풀어놓은 영문법 책인데요.
영어를 외우기 싫으면 외국 사람과 살면서 생활영어를 해야 하는데 그럴 방법이 없으므로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할 수밖에는 없죠.
책안에는 또 책이 들어있는 책 속의 책 구성이네요.
Lesson 20강까지 있는데요.
정답 및 해설 실전응용문제를 제외하면 200여 페이지가 되니 하나의 Lesson은 평균 10여 페이지 정도 분량 남짓합니다.
Be동사 첫 페이지를 펴면 문제가 등장하게 됩니다.
문제를 통해서 문법의 기초를 익히게 되죠.
그리고 Practice를 통해서 배운 영문법을 다시 익히게 됩니다.
EXERCISE를 통해서 영작 문제도 익히게 되는데요.
영문법이란 게 영어의 문장이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를 익히기 위한 목적이 있으니 이를 풀이를 해놓은 딱딱한 영문법이 아니라 영어 문제나 영어회화,영작 등을 통해서 실전적인 영문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라 느껴집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딱 제 스타일이라 맘에 완전 쏙 드네요.
기초영어 이 책이면 정복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드네요.
문법 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영어회화까지 말이죠.
저자는 책 한 권을 한번만 공부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책 한 권을 최소한 열번은 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번에야 말로 영어실력을 제대로 늘일 수 있을 것 같단 느낌이 드네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