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이혼 단상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 호란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호란의 남편은 호란의 첫사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999년 2년 만나다 헤어졌고, 그후 13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면서 결혼 당시 러브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었죠.
호란의 남편은 호란과 미완성인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은반지로 프러포즈를 하면서 20년 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완공되면 다시 오자고 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군요.
호란은 1979년생으로 호란 남편은 호란보다 3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란의 본명은 최수진으로 알렉스가 속해있는 클래지콰이의 여성보컬이기도 하죠.
호란이란 예명은 일본의 만화 '천재 유교수의 생활'이라는데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호란은 남편과 2013년 3월 결혼을 하였고, 방송 출연을 하여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보도된 바에 의하면 호란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호란의 남편은 집에서 나와 생활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연예인들의 이혼률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떤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이긴 하지만 공감가는 말이라서 인용을 해보면 '사랑은 평등하지 않다. 어느 한쪽이 더많이 사랑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 있죠.
두 사람의 부부관계를 타인이 알길은 없어 섣불리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사랑이 결혼의 전제조건이긴 하지만,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랑 뿐만 아니라 '희생'(개인적으로 사랑의 다른 말은 '희생'이라는 걸 최근에 정말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과 '배려', '양보'를 함께해야 결혼생활이 유지가 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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