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2NE1,카라,포미닛, 씨스타.......
마의 7년차 걸그룹 징크스라고 이름 붙여진 명예롭지 못한 호사가들이 말하는 리스트에 미쓰에이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미쓰에이 공식 페이스북
미쓰에이는 공식적으로 수지와 페이만 재계약을 하게 되고, 지아와 민은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라는 표현을 써서 미쓰에이 해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미쓰에이는 앞서 지난 5월 지아의 탈퇴(재계약을 하지 않음)와 오랫동안의 공백기로 인해서 해체될 것이라고 예상되어진 걸그룹입니다.
사실상 그룹내의 수지만이 활동을 할 뿐 타 멤버들의 활동은 그리 눈에 띄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죠.
원더걸스나 2NE1, 카라, 포미닛, 씨스타, 레인보우 등 인기 걸그룹의 해체는 팬들에게는 자못 충격적으로 다가올테지만, 뒤의 물이 앞선 물을 밀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룹의 해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의 하나이며, 인기란 것은 영속적이지는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소속사인 JYP 내에서만 국한지어 보더라도 이미 트와이스의 인기가 고공행진인 가운데 미쓰에이가 발디딜 수 있는 입지는 좁아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미쓰에이 해체 이후 각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인기 그룹이 해체되고나면 각자도생하는 부분이 가장 힘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인지도가 높은 멤버들은 그래도 향후 활동이 비교적 수월한 편이긴 하지만, 그렇지 못한 멤버들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기 마련이니까요.
수지는 지금까지의 활동처럼 배우 겸 가수로 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인 멤버인 페이나 탈퇴한 지아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였으니 국내 활동과 중국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전망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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