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스패치는 박진영과 배용준이 구원파 집회에 참여하였다고 주장하는 단독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박진영 인스타그램
2. 이에 박진영 측은 구원파 집회가 아니며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인스타그램에 반박글을 게재하였습니다.
3. 배용준 측은 아직 박진영과 같이 반박글이나 이와 관련한 코멘트가 없는데요.
아마도 입장 정리는 시간 문제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4. 구원파에 대해
-구원파는 유병헌 회장이 있을 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면서 알려지게 된 이단입니다.
(이단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판단이 아니라 종교계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바입니다.)
-종교가 순수종교가 아닌 이상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종교는 없을 것입니다.
구원파가 유독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청해진해운이 운영하던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그 측근들의 횡령,배임 등 범죄 행위가 연루되었다고 논란이 있기 때문이죠.
5.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개인이 어떤 종교를 택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에 속하겠죠.
그 종교가 이단이든 아니든 말이죠.
-그렇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 활동을 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라 보여집니다.
6. 디스패치 보도는 언제나 옳은가?
-디스패치는 개인의 사적인 영역을 보도하여 논란이 되어 왔었습니다.
-이번 박진영,배용준 구원파 보도와 관련하여서도 그들이 구원파인지 아닌지의 진위여부를 떠나 구원파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그러한 부분의 진위여부를 확실하게 보도하는 쪽이 언론의 역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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