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을 내 생애에 보게 되다니 정말 멀게만 느껴지던 북한이 한층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사진 출처: 트럼프 대통령 인스타그램
북미 정상회담에 의해서 합의문에 서명을 하는 서명식을 통해 큰 틀의 합의를 이뤘는데 그 내용에는 북한과 미국이 만족할 만한 내용이 담겨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요구하였고, 북한은 미국에 대해서 '체제 보장'을 요구하였는데, AFP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의 북한 체제보장,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의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통일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지만 경제통일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됩니다.
북한이 폐쇄적인 이미지를 깨고 파격적으로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부터 이제 어두운 그늘에서 밝은 빛으로 걸어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북한의 경제가 개방이 되면 그 체제 또한 점차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러한 기대감으로 인해서 경제협력관련 주식(경협주)들의 상승이 선반영이 되었지요.
북한의 동의로 국제철도기구에 가입이 되었는데, 이로 인해 유라시아 횡단철도가 건설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연 것이죠.
물류가 이동되고, 경제적으로 협력이 되면 우리나라와 중국 등 인접국이 가장 큰 수혜를 얻을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전쟁은 경제적인 논리로 설명을 할 수 있는데, 북미정상회담이 이번 한차례를 끝으로 중단되지 않고, 종전선언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반도의 전쟁 위협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인해 저평가된 주식시장에도 큰 투자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당연히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북한과의 왕래가 좋아지게 되면 높은 실업률, 일자리 문제 등의 사회적인 문제도 상당 부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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