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2'가 나오게 될지는 몰랐네요.
'더 이퀄라이저'를 봤던 분들이라면 후속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죠.
덴젤 워싱턴표 액션 영화의 세계로 ㄱㄱㅆ~
<영화 리뷰 572번째 이야기>
영제: The Equalizer2(2018)
장르: 액션 외
런타임: 120분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애쉬튼 샌더스, 오손 빈
스포일러: 없음
덴젤 워싱턴 출연 액션 영화
'일라이', '언스토퍼블', '펠햄123', '맨 온 파이어', '존 큐', '비상계엄', '크림슨 타이드', '매그니피센트7' 외 다수 출연
1954년생으로 만 64세의 나이인 덴젤 워싱턴은 미국의 국민배우 중 한명입니다.
'말콤X'로 흑인의 인권을 대변하는 연기자이기도 하였고, '영광의 깃발'로 골든 글로브상과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기도 하죠.
'더 이퀄라이저'에 등장하는 로버트 맥콜이라는 캐릭터는 덴젤 워싱턴의 이미지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느껴지는데요.
덴젤 워싱턴의 영화 속의 캐릭터들은 그리 말이 많은 편은 아닌 듯 합니다.
좀 절제되고, 정제된 느낌의 캐릭터들이 많죠.
덴젤 워싱턴은 한 여자와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해오고 있는 흔치 않은 헐리우드 배우인데요.
배우 폴레타 워싱턴과 결혼하여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2017년 3200억 원의 수입을 벌여 들였고, 2012년 6월~2013년 6월까지의 1년 수입은 3300만 달러였습니다.
연기자들의 몸값은 흥행의 성패와도 연관이 많은데요.
'언스토퍼플' 출연 당시에는 20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가 깎이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였죠.
토니 스콧과 안톤 후쿠아 감독의 페르소나
덴젤 워싱턴은 고인이 된 토니 스콧 감독의 페르소나였습니다.
'크림슨 타이드', '언스토퍼블', '펠햄 123', '데자뷰', '맨 온 파이어'와 같은 작품을 같이 하였습니다.
토니 스콧 감독(左)
안톤 후쿠아 감독(右)
토니 스콧 감독이 사망 후 덴젤 워싱턴은 안톤 후쿠아 감독과 여러 작품을 같이 해오고 있는데요.
'트레이닝'이란 작품으로 흑인 최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 덴젤 워싱턴은 '매그니피센트7', '이퀄라이저', '이퀄라이저2'까지 네 작품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퀄라이저2'는 덴젤 워싱턴에게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건 프랜차이즈 영화이기 때문이죠.
덴젤 워싱턴의 첫 속편 영화이기도 합니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잭 리처', 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실베스터 스탤론 '람보' ,'록키', '익스펜더블'나 마블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신과 함께', '타짜'와 같은 작품들이 모두 프랜차이즈 작품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덴젤 워싱턴의 '이퀄라이저'가 흥행에 실패하게 되면서 시리즈의 연속성이 계속 이어지게 될지는 의문입니다.
덴젤 워싱턴의 나이도 이제 적지 않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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